이성계는 어떻게 왕이 됐을까?／【조선1】 

퍄퍄김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화이팅!!!

귀에 쏙쏙 들어오네용!

일족의 묘비문을 누가 써주느냐 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종이책자로 족보를 펑펑 찍어낼 수 있는 게 아니라 묘비문이 사실상 족보의 역할을 했고, 당연히 그 묘비문을 써준다는 건 일족의 가계를 공증해주는 것과 마찬가지인 행위입니다. 그걸 당대 신진사대부의 거두인 이색이 써줬다는 건 쌍성 전주이씨 가계를 고려 귀족사회가 공인해줬다는 소리죠.

와 오랜만에 왔는데 이전보다 연출이 많이 재밌어졌네요 고양이 왔다갔다만 했던 옛날보다 지루함이 없어져서 넘 좋은듯

드라마 정도전 같은 경우 시골 촌뜨기로 묘사되기도 했고 변방의 무인이라는 프레임이 많지만 자신의 인척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보면 절대로 초짜는 아니였나봅니다 정말 체계적으로 오랜동안 빌드업 과정을 밟아가서 왕을 쟁취한거 같음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간결하고 깔끔한 정리 굳굳! 잠시 요동정벌했다던데 자세히좀 알고싶어여~

이성계도 초반엔 좀 위험하기도 했죠. 공민왕 시절에 덕흥군의 침략때 방어가 통 이루어지지를 않아서 공민왕이 동북면에 있던 이성계에게 지원을하라 명해서 서쪽으로 왔는데...와서 방어를 잘 못하고 뚫리는거를 두고 무장들을 좀 까다가 '그러면 당신이 나가서 막아봐라.'라는 바람에...이때 말이 화살에 맞기도 하는등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에서 간신히 침략을 막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근데 너무 재밌게 잘 만드셨어욯

와 내가 본 조선건국사 중 제일 재밌다 진짜 요약도 흥미롭게 잘하시고 잘만드셨네요

이때문에 이성계가 5남인 이방원을 특히나 아끼는데 이는 아무리 이성계가 전공을 세워도 문인 중심의 고려귀족사회는 이성계의 가문을 무식한 무인가문이라며 은연중에 무시했는데 이방원이 과거에 급제함으로서 이성계의 가문이 당당하게 고려사회로 진출할수있게되는 계기가 만들어짐

크으 0:06 ㅋㅋ유명한 그짤 등장시킨 교과서 퍄퍄 조상님 냥이들 너무 귀엽습니다.

고려 인구 부분은 논란이 많습니다. 영상에서 이런식으로 단정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오류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라요.

이성계의 활솜씨는 1370년 요동정벌에서도 빛났는데 오녀산성에서는 편전 70여발을 쏘아 모두 적중하였으며 요동성 전투에서는 자신을 조롱하던 적장에게 미리 어디맞출지 예고하고 쏴서 다 맞췄다고 합니다.

퍄퍄킴님 영상 끝부분 나오는 집사가 될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이방원이 정몽주를 제거하는 장면은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데요 용의눈물에선 유동근 배우가 이방원으로 나오고 정도전에선 유동근 배우가 이성계로 나오는데 두 사극에서 유동근 배우는 이방원으로 나올땐 벼루샷을 맞고 이성계로 나올땐 벼루샷을 하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바다에 이순신이 있다면 육지에는 태조 이성계라는게 개인적 생각 우리나라 육지 전투하면 성에서 방어하는게 주메인이고 평야전에서는 유독 밀리는게 있는데 이성계는 둘다잘할뿐더러 개인전투능력까지 뛰어난 입지전적의 인물 다만 왕이라는 감투때문에 저평가된 감이 있지않은가 싶음 약간 한국판 사자왕 리처드

퍄퍄님!!저다시돌아왔어요!!ㅠㅠ그동안까맣게잊고있던 절 용서하세용 다시 열심히 들리겠습니다 충성충성

조선 건국 과정을 상세하게 본 느낌이네요! ㅋㅋ

동북면의 이성계가 세력을 늘릴때 이지란을 비롯한 여진족 세력가를 많이 합류시켰는데 이것 때문에 이성계 여진족설이 나오게 되었다고 하죠.

역시 여말선초만큼 자극적이고 맛있는역사도 드믈죠

0:05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마법의 짤

0:03 무신정변 리메이크 짤 패러디한 건가요?

역사를 알고 싶다면 퍄퍄킴 역사로~~

고려에는 두 명의 마스터가 있었다. 하나는 소드 마스터 척준경이었고 다른 하나는 보우 마스터 이성계였다.

왕이될 능력과 포부를 모두 갖췄지만, 가정의 왕인 마누라를 감당하지 못한 남자

이성계가 대단한 무인인점: 홍건적, 왜구, 몽골군 따위의 당시 만날 수 있는 모든 외국군과 싸워서 다 이긴점. 각 나라의 군대의 장단점이 있어 상성이 있는데 이성계는 이를 무시하고 모두 이겨봄(임용한 교수님 말씀)

0:13 당시고려인구가 300만명이라는 설은 암만 생각해도 도저히 아닙니다. 애초에 무신정변 즈음부터 기근이 잦고 몽골제국의 학살과 파괴, 흑사병 팬데믹과 이후 홍건적과 왜구의 침략까지 겪은 조선초 인구도 550~600만대로 잡는데 그사이 인구가 줄었으면 줄지 늘지는 않았다는게 정설이라서요

한반도 역사상 손에 꼽을 명장중에 명장임 조선 건국으로 조선의 초대 국왕이란게 장군으로서의 빛을 가리는듯

9:24 부분에 이색이 남은으로 오타나있네요.

고양이들 복장이 이번 태종이방원에서 본듯한 디자인으로 하셨네요 보니까 또 생각나네

개인적으로 이성계는 아이러니하게 왕이되어서 약간과소평가되었다고 생각함 한국사무장 5위안에 들만한사람인데

이성계 기록 보면 너무 사기적인게 많아서 어디까지 진실일지 궁금함..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북괴가 일성이 미화 하듯이 창업군주를 어느정도 미화하려 했을듯.. 물론 미화 없이 사실이라면 역대 최고 무인인건 부정할 수 없음

2:39 자막에 월 숫자 누락되어 있어요!

0:05 자! 궁에 문신들을 죽여라!

이성계..정말 파란만장 했군영 ㄷㄷㄷ

진짜 끊임없이 공격받았네

썸네일 너무 김영철 배우님 똑같게 잘 그리셨어요.

할아버지....멋져요.... 그동안 무심고그렇구나라고만 했었지.... 하지만 이젠좀 신기하네요.... 나랑같은 핏줄이라니....

용의눈물은 어려서 기억이 잘 안나고, 정도전은 참 재밌게 봤음

고양이에요,? 넘 구여옹

군무원의 역사역할이야기해주세요 21트

영상 주제이 이성계가 왕이 되는 과정이긴 하지만 공민왕의 사망에 대해서는 별로 설명이 안 되어있어 아쉽네요 공민왕의 왕비 사망부터해서 공민왕 피살까지의 내용은 조선건국의 한 걸음이었다고 볼 수 있죠

고양이 귀여워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주세요!!

전쟁영웅, 쿠데타, 아들로 인한 비참한 최후라는 면에서 묘하게 카이사르가 떠오르는 왕

이성계의 아내 둘인 한씨와 강씨의 구분이 당시엔 향처(고향의 처)와 경처(수도의 처)로 구분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귀족들은 저러는게 일반적이었대나.

오오

아 역성혁명은 못참지 ㅋㅋㅋ

되게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네요.

두 사람의 운명이 갈리는 청춘(?) 드라마

03:37 ??? 하하하하하하하하! 언제까지 그렇게 살텐데가?

이성계-이방원-이도가 ㄹㅇ 개잼씀

통일이되면 진짜 위화도에서 위화도 회군 장면을 드라마나 영화로 촬영할 수 있겠군.

인물 역사나 역사흐름 보다는 대변의 역사 해작의 역사 식생활의 발전 화장실의 발전 이런주제로 올리는 영상이 더 돋보이는 유튜버

공민왕이 다진 기반을 이성계가 쓱했네.....

국사선생님이 고려시대의 진정한 소드마스터를 척준경이라고 알지만, 실제론 최영과 이성계에 비하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진짜인듯

베트남도 4번이나 몽골을 막아냈지만 (명장 쩐흥다오 활약) 그야말로 나라가 박살 직전...그럼에도 몽골..원나라가 5차 정벌이라며 쳐들어오려고 하니 쩐흥다오조차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 항복하여 고려처럼 신하 나라가 되겠다고 했지만 쿠빌라이칸은 거절했죠..그나마 그가 병으로 죽어서 겨우 위기를 넘겼지만 주변에 있던 참파가 쳐들어와 박살났고 이후로 엉망이 된 끝에 명나라에게 정복되어 20년간 지배당해야 했죠....

홧김에 회군한줄로만 알았더니 생각 이상으로 튼튼한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올리고 있었군요 최영의 무리수가 아니었더라면, 그저 고려의 강력한 권력자로 남았을지도

캐릭터 복장이 드라마 정도전 생각이 나네요ㅎㅎㅎㅎ

지역군벌에 무패의 무장 말 잘타는여진족 따까리로 두고

무이이야 무이이야

이성계는 조조와 상당히 비슷한점이 많네요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세웠지만 이후에도 공민왕한테는 제를 지낸거보면 공민왕에게는 찐으로 충성한듯.

부하에게서 조상과 같이 익숙한 느낌이 든 선조는 부하를 극딜했죠

아들빼고 다이긴 성계 형..

태조 이성계라고 하면 유동근 배우 얼굴이 자꾸 떠오르는... =_=);;

이성계의 인물상 청년기 부원배의 자식 고려 구국의 영웅이 되다 중년기 구국의영웅 찬탈자가 되다 노년기 개국의 군주 종이 호랑이가 되다

이야 ㄷㄷ 무장으로서 이성계는 ㅎㄷㄷ

진짜 고려라는 나라도 참 어지간히도 외적에 시달려온것 같네....

패왕 이성계 ㄷㄷ

왕이 되었지만 신분이 뭐라고.. 믿을 친구 하나 없는 저 삶도 참 기구하네요.

철종도 강화도 농부였는데 왕됨 ㅋㅋㅋㅋ

이성계 집안은 원래 원나라 사람이었나요?

그래픽 퀄 뭐임ㅋㅋ

고양이 귀여워ㅋ

네번째 관문 : 무적의 연왕 미래의 영락제인, 주원장의 아들 연왕 주체는 홍무 10년인 1380년에 북평으로 이동했고, 이때부터 연나라 왕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연나라 지역이면 중국의 북방으로, 1380년 당시라면 아직 북원의 위협이 여전한 상태라는 점을 생각해보았을때 연왕이라는 자리를 문제없이 이끌어간 주체의 군사적 능력이 어땠을까라는 점은 쉽게 상상이 가는 부분이다. 실제로 주체는 요동 원정 바로 다음 해인 1389년부터 군사 지휘관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주었는데, 내아불화(乃兒不花) 토벌에서 대활약을 하여 자신의 이름을 변경에서 크게 울려퍼지게 했다. 즉 이 무렵은 연왕이 지휘관으로서 썡썡하던 시기였다. 이러한 연왕의 진짜 활약은 바로 '정난의 변' 당시다. 이 당시의 연왕에 대한 기록을 조금만 살펴보도록 하자. 王三易馬，矢盡揮劍，劍折走登堤，佯引鞭若招後繼者 왕은 말을 세번을 갈아타고, 화살이 떨어지자 칼을 휘두르고, 칼 또한 부러지자 제방 위로 달아나, 채찍을 휘두르며 후방의 군대를 불러들이는 척 했다. 當是時，王稱兵三年矣。親戰陣，冒矢石，以身先士卒，常乘勝逐北，然亦屢瀕於危 당시는 왕이 칭병을 한 지 3년 째였다. 직접 군진에서 전투를 벌여, 화살을 돌을 무릎쓰고 몸소 군사들보다 앞장을 섰고, 승세를 타고 패배를 막았으나 죽을 위기에 처해진 것도 여러번이었다. 平安轉戰，遇王於北阪，王幾爲安槊所及 평안이 전쟁터를 돌아다니다 북쪽 평원에서 왕을 발견했는데, 왕에게 평안이 찌른 창이 거의 닿을 뻔했다. 성조본기 成祖以數十騎繞出其後。庸圍之數重，成祖奮擊得出 성조가 수십 기로 그 뒤로 감싸고 나왔다. 성용이 그를 포위한 것이 여러 겹이었는데, 성조가 분격하여 나올 수 있었다. 장옥열전 지휘관으로서의 연왕은 중국 역사상 손에 꼽을만한 무투파 황제라고 볼 수 있는 인물이었다. 그는 총지휘관이면서도 수차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며, 사졸들의 앞장에 서서 군대를 이끌던 맹장 중의 맹장이었다. 정난의 변 당시 정난군이 황제군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전력이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연왕이 가진 장수로서의 절대적 카리스마 탓이었다. 더구나 정난의 변 당시, 연왕은 60만, 50만에 달하는 적군을 상대로 무수하게 승전을 거둔 불세출의 지휘관이기도 했다. 그런 연왕 주체가, 중국 북방에 있던 거의 모든 병력을 규합해서 머리를 들이미는 이성계의 고려군을 들이치는 것이다. 그야말로 공포가 아닐 수 없다. 그러자 주체고 뭐고 이성계...아니 이제 이성계가 맞기는 한지 의심스러운 이 가상 시나리오의 주인공은 그런 명나라의 북방군마저 괴멸시키고 요동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이쯤되면 싫어도 남하해야 하는 참이다. 그러나 문제는 또 있다. 다섯 번째 관문 : 명태조 주원장과 강남의 생산력 비록 크게 주목받는 편은 아니지만, 명나라 황제 주원장은 그 자체로 뛰어난 군사 지휘관이었다. 그는 혼란한 세상에서 맨 몸으로 시작해 곽자흥의 밑에서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24명의 동지를 이끌고 떠나 몇천의 병력을 수습하여 2만의 원나라 군사들을 무찔렀다. 복병으로 저주를 구하고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여 화주를 공격한 10만 원나라 군사들을 물러나게 했으며, 큰 대전략을 세워 중국의 남부로 이동하고 수륙 양면 협공으로 진우량을 격파했다. 파양호 전투에서는 압도적인 적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비록 이 시점의 주원장은 노년이지만, 사태가 이렇게 되었으니 직접 움직이지 않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중국, 그리고 강남이 가진 엄청난 생산력이다. 이 시점에 이르면 중국의 남부는 전체 중국에서 엄청난 생산력을 차지하고 있었던 곳이니 그 생산력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힘으로 불과 10여년 뒤 무렵, 정난의 변 당시 황제군은 30만 대군, 50만 대군을 계속해서 동원하는 믿기 힘든 경악스러운 군사 동원력을 보여 주었다. 그야말로 무찔러도 무찔러도 끝이 없는 숫자의 군대와, 바닥나지 않는 군수물자의 향연이 펼쳐질 수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전부 도달해서 끝판대장을 떄려눕히는 수준이 되었을때, 이성계의 대략적인 평가는 이렇게 될 것이다. 요동 원정 성공하고 명나라만 떄려잡았다면 이성계에 대한 군사적 평가는 대략 이러했을 것이다! 이 얼마나 대단한가! "개소리 하짐 둥 말고, 얼른 집에 가서 잠이나 자겠지비."

죽을 걸 알면서도 충성과 우정(대세)에서 충성을 선택 KIA~ 고려가 마지막 가는 길에 외롭진 않았을듯 ㅎㅎ

원격포맷은 지룡자🐛

이성계가 위화도회군 한거 때문에 이성계 안 좋아하는 사람 있는건 알겠는데 애초에 이성계는 명나라 공격하는게 현실성 없다고 가장 반대 했던 사람임. 이성계 입장에서는 명나라 공격했다가 개죽음 당하던지 아니면 군대 돌려서 왕위찬탈이라도 한번 시도해보던지 둘중에 하나 밖에 선택지 없었음.

우리나라 역사상 진정한 무패장군 이성계

왕건도 궁예 뒤통수쳐서 왕 된거니까, 고려왕실이 억울해할 입장은 아니지

드디어 여말선초 나왔군요~

어쨌든 이성계와 조민수는 쿠테타를 일으킨게 맞습니다. 군사는 왕명 없이는 절대 못 움직입니다.

고려가 망해가고 있었다는 건 둘째 치더라도 이 양반이 끝까지 고려의 충신으로 남았다면 이순신 다음가는 명장으로 이름이 남았을텐데 반란을 일으키고 지가 왕이 되는 바람에 후대의 평가가 갈리는 듯.

썡 개고생 했던 이성계..ㅋㅋ

고양이 귀엽다

인구250~300만은 인구수가 아니고 호라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12세기초 고려인구는 800만에 1100만 사이 라고 하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고려사절요와 명사 조선열전을 읽어보면 철령 북쪽과 동서의 땅은 예부터 개원로에 속해 있었으니 요동에서 다스리게 하고, 철령 남쪽은 예부터 고려에 속해 있었으니 본국에서 다스리라. 서로 국경을 확정해서 침범하지 말라. 라고 나옵니다. 함경남도 지도는 말이 안되요 ㅋㅋㅋㅋ

인생이 파란만장하네

역시 개꿀잼 여말선초

아니 정치가 아니라 진짜 피지컬로 왕해먹었네 ㅋㅋㅋㅋ

이성계는 조선 건국 전후에만 집중되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역사상 손 꼽히는 장군이었네

2:57 이때 군량을 태우지만 않았어도...

사실상 한반도사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봉건적 군주죠

공민왕은ㄹㅇ 고려의 회광반조 그자체인듯..

당시 요동정벌에 대해서는 좀 힘들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듬. 물론 북원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점으로만 보면 요동정벌 할만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있긴 한데, 문제는 고려도 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는거... 왜구, 홍건적 등 외적들이 침입하는걸 막기도 바빴고, 1차 요동정벌 시기 때와는 다르게 비가 많이 내렸으며, 농번기라서 군사들을 동원하기에 백성들의 원망을 듣기 딱 좋았으니... 그리고 요동을 어떻게 어떻게 점령하는데 치더라도 그걸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진짜 인생 재밌게 살았네ㄷㄷ

셈넬에 김두한이 보인 것은 기분탓 인가요? 아니 신돈ㅋㅋㅋ

이성계를 보더라도 쿠데타는 성공하면 영웅 실패하면 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