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르땅한테 윤시원 채널 소개시켜주고싶네 ㅋㅋㅋㅋㅋ 나도 귀신은 있다고 믿는 주의긴한데 그게 막 공포영화처럼 다이나믹한게 아니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여기저기 존재는 한다 정도로 믿는 느낌이라 ㅋㅋㅋㅋ 고스트 장치나 무당 등 그리고 사연자가 말하는것들이 다 일치한다거나 절친중에 귀신 좀 느끼는 애 이야기 들으면 ... 글쿠나 싶은게 있긴함 ㅋㅋㅋ
귀신 안무서워하고 공포영화 잘보고 공포겜 잘하는데 가위 자주 눌립니다.. 자다가 가위 눌리면 가위풀고서 잠을 좀 깨우고 다시 자면 가위 안눌리는데 이젠 하도가위눌리고 귀찮으니까 가위 풀자마자 바로 자고 그럼 또 가위 눌리는데 1초만에 풀고 다시 자고 반복합니다 ㅋㅋ 잠 한번 깨고 다시 잘려면 30분은 뒤척여서 이젠 그냥 가위 무시하는 지경..
어렸을 때 시골집 마루에서 자고 있었음. 누군가가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눈을 번쩍 떴으나 몸이 안 움직여짐. 급하게 쳐다보던 시선을 쫒아 눈을 이리저리 옮기는데 조금 오래 잤는지 해가 져서 살짝 어둑해진 마당에 어떤 어린 아이가 서있었음. 한 손에는 작은 손가방 같은 걸 들고 있었고 노을빛을 등지고 있어서 실루엣만 보였음. 너무 놀라서 이리저리 몸을 뒤척여보려고 했는데 안 움직여지고 결국 제풀에 지쳐서 포기할 때 쯤 잠에서 깸. 지금도 가끔씩 가위에 눌릴 때가 있는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첫 가위눌림이었음.
귀신은 본적없고 예전에 친구랑 같이 자취할때 빛이 도저히 있을 수 가없는 구조인데 습해서 물먹는 하마 넣어나도 곰팡이 피는 방문 앞에 새벽에 화장실 갈려고 나왔는데 동그란 빛이 둥둥 떠 다니는거 보고 폰도 안들고 나왔는데 빛이 떠다니길래 반딧불 들어온건줄 알고 식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벌레 라기엔 빛이 좀 커서 뭐지 싶은적있음 벌레는 아닌데 잘못본거가 싶긴해도 너무 선명하게 봐서
자는 귀신을 본 적이 없는데 제 친구가 자주 봅니다 한번은 방과후 끝나고 학교 계단을 같이 내려가는데 잠겨있던 도서관 속에서 하얀 물체가 책장을 뚫고 지나가는 걸 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학여행 당시 그 애가 저랑 다른 친구들이랑 같은 방을 썼는데 화장실에서 손을 봤다고 하더라고요 개복치 심장이라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야간 택배기사로 비 한창 오는 날 일하고 있는데 한 새벽 2시쯤인가 복도형 아파트인데 옛날아파트라 불이 안들어는곳이었는데 6층까지 힘들게 걸어올라가고 복도 끝에 집에 배송하고 힘들어서 난간에 잠시 쉬고 있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져서 어? 뭐지? 하고 뒤를 봤는데 누가 창문 틈새로 보고 있었는데 왜 그렇게 쳐다보고 계신가요...? 죄송합니다 빨리 가겠습니다 하고 뭔가 이상해서 그 자릴 바로 벗어났는데 경비원분한테 60x호 사람이 소름돋게 쳐다보신다 혹시 죄송한데 말만 해줄 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경비원분께서 거기는 누가 안산다 작년 이맘때쯤에 거기사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 그 이후로 거긴 그냥 잠가놓고 아무도 없다라 하셔서 순간적으로 소름이 끼쳐 자동으로 6층을 봤는데 딱 그자리에서 사람형체가 목을 옆으로 기울이고 손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다시는 거기 배송 안하고 싶은데 그건 안되고 갈때마다 빠르게 배송하고 도망치듯 달려갑니다 그 아파트 갈때마다 힘든거도 힘든건데 등골이 오싹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