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드먼" 모니카 님네 안무팀 이셨군요 :) 팀 색갈 나오는 동선 큰 동작 안무들 잘봤습니다. 그래서 보는 내내 막 엄청난 기교가 있는 동작의 박자 쪼개기가 아닌 전형적인 KPOP 스러운 찰떡 안무가 된것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하긴 더 기교 부려서 박자쪼개서 안무짜면 이걸 MD에서 적용되기도 쉽지 않겠군요.. 동선이 예술입니다 👍👍👍👍 참고로 시청자 분들은 헤일리님 스우파 영상 한번 보십시요 표정/텐션 표현력 예술입니다.
자동차 하나를 만들 때도 자그마한 나사부터 변속기 기어까지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는 B2B 회사들이 있듯이 하나의 뮤직비디오를 만들 때도 안무, 작곡, 작사, 촬영 같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뒤에서 암약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로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이세돌과 이번 작품 '키딩'은 갑툭튀한 것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산업 각계에서 벌어져온 수십년간의 역사적 갈래길들의 끄트머리에 선 보배일 것입니다. 세계적 음악 장르인 Kpop 을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1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스타일 그 이상을 구현했다. 2 버추얼 아이돌의 모션캡쳐 때문에 안무 난이도는 낮지만 다양한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다. 3 리와인드에서 보여준 안무와 연결성을 보여줘 안무 자체가 이세돌 스타일 처럼 느껴지는 정도이다. 4 현재 트렌드로 알려진 뉴진스 처럼 기성품 같은 돌려막기 안무가 없어 보이고 핵심 포인트 안무도 기승전결이 있을 정도로 알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