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선생님~ 벌써 90세가 되셨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젊으실 때 사진을 보니 참 멋시세요. 어린 연기자분들이 나이들어 힘들다는 소리 못할 것 같아요. 그 연세에도 정정하시고 열정적이시네요. 연기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분이시군요. 오래오래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멘탈케어님 날이 엄청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순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어려서부터 배우의 삶을 살고 그 당시의 또래보다 많은 경험을 하며, 삶을 완전히 경험한 가운데 나올 수 있는 철학인 것 같네요 특히 마음에 정말 들었던 부분은 1등이 되려고 아등바등 살지 말고, 2-3등도 괜찮다 그러면 삶의 평화가 생긴다는 구절이고 저도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던 부분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최고를 원하고 위하는데 당연히 다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게 현실이고 첫번째 1등… 이런 것만 생각하면 스스로의 부담감이 가장 커서 마음의 평화는 당연히 사라지게 되죠 그래서 저는 숫자(순위)를 목표로 정하는 게 아니라 ’무엇이 나를 기쁘고 충만하게 하는 가‘에 초점을 맞추는데요 그렇게 행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주는 희열, 성취감, 행복 등이 넘쳐나 등수에 매달리게 되지 않게 되더라고요☀️
참... 옛날이 추억이구나 요즘엔 남녀갈등에 기승전 돈이 전부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으로써 인간답게 살기위한 태초의 역할에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 아무리100세까지 사는 세상이라고 할지라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돈을 쫓아가는 인생보단 자신의 인생을 사는 삶에 대해서 한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