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붕괴가 고베 대지진 95년이후로 일본증시 떨어진것을 버블 붕괴라고 대부분 칭합니다. 그후 일본이 잃어버린 xx년 이라고 칭하던게 05 07년도 부터인데 그 당시에 중국 부상 시작 직전(올림픽)엔화 가치 달러대비 절하 (미국부동산)으로 버블의 타격을 자동차와 전자로 부흥 시키기 위해 노력중이고 지수도 보시면 03년쯤 반등을 계기로 다시 일본 경기가 살아 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터진이후 아예 나락을 가버린거죠. 그후 위 프로에서 말한 4대 사건이 일본 버블붕괴에서 아직도 허우적 되고 잃어버린 30년 까지 끌고오게된 이유라고 설명되긴 합니다.
미국이 양당제가 발달할 수 있는 이유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자신들만의 기반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서로 상호견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역사적으로 서서히 갖추어졌기 때문입니다.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적인 남부와 산업과 무역이 발달한 양 해안지역의 문화와 사상이 서로 다르고 그로인해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다르고 서로 다른 당을 지지할 수 있는 저마다의 언론과 행정기반들이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에 반해 일본은 자민당이 오랜 시간 홀로 정권을 독점하면서 행정, 사법, 입법의 모든 사회시스템이 하나의 방향성으로 경직되어 버렸는데 어떻게 민주당이 그런 보수적 시스템안에서 독자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재벌, 언론, 그리고 검찰, 사법 기관과 많은 행정시스템 안에 기존 보수당을 지지하고 그에 동조하는 방향성을 가진 세력이 주력으로 존재합니다. 대통령을 바꾸고 더 많은 다수 여당을 구축하고도 민주당이 국민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안에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처럼 양당을 지지하는 독자적인 기반들이 비등비등하여 상호비판과 견제를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국민들이 민주화의 소망을 안고 당과 정치세력은 바꾸어 내었지만 실질적으로 사회시스템을 운영하는 주체는 바꾸어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이미 우리나라의 보수당은 기득권과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그래서 언론의 방향성, 검찰의 방향성, 사법의 방향성만 봐도 그들은 단지 보수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카르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기득권이 교육, 의료, 사법, 경제, 행정을 실질적으로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주의 주체인 시민이 아무리 정치세력을 바꿔도 체질이 개선되고 실질적인 변화가 나오는 것은 한참이나 지난 후의 이야기라는 것이죠. 보수가 언제나 박정희의 신화를 이야기 하지만 그 제조신화의 몰락은 일본의 몰락으로 너무나 잘 알 수 있는 것이고 그 이후 우리의 또다른 성장 동력은 문민화이후 정보화를 이룬 김대중 대통령 이후의 결실이라는 것을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죠. 인터넷의 보급과 문화개방 이후 공격적인 방향성 전환이 한류와 시스템 선진화로 이어져서 현재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보망과 기반 인프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할 수 있게되었다는 것을 어느 언론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죽어야 하는 산업을 죽이지 못해서 좀비를 양성하는 일본, 그리고 우리의 보수세력도 같은 기질을 가지고 있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도퇴 되는 기업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새로운 기업들이 나타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보다 특정 제벌기업들과 유착되어 죽어가는 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쏟아부어 죽지도 못하고 구조조정도 못하게 만드는 병폐, 미국도 역시 그 병폐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유럽의 독일, 영국도 그런 증세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순환 사라지는 기업은 보내고 그 기업에 종사하는 인력들이 재훈련되어 새산업에 투입될 수 있는 재교육과정과 완충장치를 국가가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정치가 정쟁에 휘말려 흑백으로 갈려서 내적으로만 갈등하는 부분이 우리에게도 안타까운 부분이네요.
이 프로 진짜 좋아하는데 저 교수는 안나왔음 좋겠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트리거로 중일 영토분쟁을 거론하는 교수는 처음봄. 개소리도 작작해야 들어주지. 저 교수만 나오면 그냥 채널 돌림. 새로운 내용도 전혀없음; 중고딩 수업때 듣는 내용 그대로 강의하고 있네. 다른 강의자는 진짜 내가 몰랐던 내용을 강의해줘서 신기하고 재밌는데 이 교수는 새로운 내용이 거의 없는듯.
@@고유진-o7c 미국에게 시비는 못 걸어도 벌벌 떨지 않는 나라는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뭉친 유럽이 있죠(큰 성공은 못 했지만)중국도 마찬가지이고요 싸우면 질거 알지만 그렇다고 벌벌 떨지는 않습니다 이번 스가총리가 바이든 만나서 햄버거 대접 받은거 보세요
아직도 80,90년대 뇌피셜로 사시는 노인들&약간 모자란분들은 일본이 선진국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일본은 후진국(?) 선진국은 아닙니다. 일본이 왜 선진국이냐고 물으면 인구도많고 gdp가 세계3위로 높으니까 선진국이라고 대답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gdp세계 2위 중국은 2위 선진국, 인도는 세계5위 선진국, 브라질은 세계9위 선진국일까요? 또 전자 반도체등 핵심소재 뇌피셜로 핵심부품소재는 다 일본산이다라며 아직도 80~90년대사는 무지한꼰대 막가파식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일본의 자존심 소니 140만원 짜리 핸드폰 핵심부품 80%가 한국산이며, 3500달러 이상 프리미엄tv 조차 만들지못해 한국의 핵심부품으로 일본에선 소니만 겨우 만들고 있고 닌텐도등 콘솔게임 역시 한국산 핵심부품으로 만들고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12프로에 한국산 부품이 약30% 들어가는데 이게 아이폰의 핵심중에 핵심부품입니다. 재작년 글로벌 비즈니스를 뒤통수치며 일본이 한국에게 경제전쟁을 걸어왔을때 반도체부품소재를 수출규제했었죠. 대표적으로 불화수소 같은 반도체 청소용품으로. 하지만 지금은 그 경제전쟁이 한국의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일본은 소규모 부품회사로써 한국에 납품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입니다(세계 반도체시장 70%를 장악하는 한국을 버리면 일본중소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 몇몇은 살기위해 한국으로 공장이전도 했습니다. 또한 하이테크놀러지 4차 산업의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유니콘기업이 단 한개도 없는 후진국이 일본입니다. 한국은 12개로 독일과 함께 세계5위 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봐도 가까운 동남아를 예를들면 게스트하우스, 3성급이하 저렴한 숙소에 가면 어김없이 도시바,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제품과 하이얼 등 중국제품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고급호텔 고급 백화점으로 갈수록 한국제품이 많이보이실겁니다. 또한 일본의 언론자유도 세계 180개국 중 66위로 재대로된 민주주의 국가중에선 하위권입니다. 중국의 공산당과 같은 자민당 1당 독재체제에 순응하는 국민. 남의나라 망하라고 욕하고 저주하는 혐한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서점의 핵심자리에 당당히 진열되어 있는 나라. 김치를 기무치란 이름으로 뺏으려다 실패하자 이제는 중공까지 김치를 중공꺼라 우기게만든 일본. 또한 세계최고의 빚쟁이주제에 사사카와재단(일본재단)친일파양성자금 1조원을 뿌린덕에 아직도 일본이 최고라 주장하는 낙성대 친일파 일베충앞세워 근근히 버티는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또한 조작하고 가리는데 급급할뿐 대처할 능력이 1도 없으며, 그나마 한국건 싫다고 버티다못해 드라이브스루를 비롯한 여러 시스템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백신용 특수 주사기조차 만들지못해 한국에 우선 8천만개를 달라며 애원하는 후진국이 일본입니다. 또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며 전 세계를 협박하는 몰염치는 어찌할까 모르겠습니다.
대지진때 우리나라 제일 먼저 구조대 보내고. 정부 국민이 900억 가까지 모아서 보내줬음. 하지만, 한국의 기부금이나 선행은 뉴스나 기부 목록에 빠졌고, 한국인 한 명이 '지진축하' 플랜카드 들고 있던 건 매일 특보로 보도됐지. 우리는 저 나라 어려울때 최선을 다해 도왔지만, 돌아오는 건 혐한이었음. 다신 도와주는 일 없다.
한국은 500년간 세뇌된 유교적 핏줄,조상 중시 . 서양은 20살이면 독립 오직 한국만 사교육비,등록금,결혼비,손자돌봄... 늙어 죽을때까지 핏줄에게 퍼줌. 주식회사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다 핏줄 경영하는 유일한 나라. 진보,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그래서 힘들어지면 핏줄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핏줄중시로 미혼모 왕따,비난,차별 동거비율 세계 최저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비혼출산 oecd 평균 39%,핏줄 이기주의 한국은 1% 난임부부들도 핏줄중시로 입양 꺼림. 서양은 제사 없음. 한국은 명절도 제사(핏줄)로 인해 그 누구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나라.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핏줄 이기주의 ,핏줄 퍼주기->양육부담 ,양극화, 희망포기->비혼 급증->국가 소멸..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그저 공부하는 기계로만 학생 키우는 나라 강제 고자화 시키고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92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한국 중국은 대리모가 활황 , 근데 한국은 다 불법인 나라. 일본인 사유리는 일본에서 합법적으로 정자 기증 받아 미혼모 출산. 근데 한국은 다 불법인 나라!!!! 그저 핏줄 이기주의 밖에 없고 윤리 , 도덕 따지기만 하고 선지빌만 하다가 소멸 될 나라. 남의 나라 티끌에는 광분하고 자기 눈에 대들보는 안보는 국민성,
@@crys1984 태평양전쟁때 만들었던 일본제 전투기와 전함들이 후대에 평가가 바닥이라는걸 생각한다면 그건 좀 애매하죠. 그때는 일본이 군수를 목적으로 중공업만 과대성장시켜서 근간산업의 내실이 약했어요. 그런데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미국이 일본을 중간 군수생산기지로 삼았고 그때 미국기술을 흡수하면서 경공업 중공업 모두 내실을 크게 다졌죠. 말씀대로 한국전쟁이 없었어도 중공업기술은 어느정도 근간이 있었기 떄문에 고속성장할 여지는 없지는 않았겠지만 성장효율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었을것이다 라는게 일반적인 견해이기도 합니다.
제목이 틀렸네요. 말씀하신 내용은 일본경제가 하락하게 된 4가지 쇼크는 아닙니다. 일본 경제가 하락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1985년 플라자합의 후 지나치게 엔화절상을 빠르게 했다는 점과, 이에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불황을 예방하기 위해 나온 정책인 초저금리를 너무 과도하게 오래 끌고 갔다는 점입니다. 엔화절상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정부가 국민들에게 앞으로 몇 년간 경제가 어려울테니 같이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설득하면서 금리인하를 서서히 해나갔다면 버블도 생기지 않고, 자본유출도 없이 일본 경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mountainrigi 미국이 일본 잘 나가니까 자기 패권에 이상 생길까봐 미국 형님이 손 쓴거죠 ㅋㅋ 그로 인해 생긴게 부동산 버블이니까 ㅋㅋㅋ 지금 미국이 중국견제 하니까 환율 고정 시켜 버리고 내수경제로 돌아셨죠 수출주도에서 ...80년대 일본이 중국같음 지금 ...
후쿠시마 빼곤 다 쓰잘데기 없는 소리임... 일본 몰락은 경제동물이란 온갖 조롱 받으면서 경제 성장 일군 후 다른 나라를 무시한 자만심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전환 실패가 제일 큼... 그렇게 무시하던 한국에게 산업이 하나, 둘씩 역전 될때마다 현실을 부정하고, 한국 견제하려고 중국에 기업들 다 매각했었음. LCD TV부터 스마트폰, 가전, 반도체 등등... 그 덕에 중국이 급격하고 쫒아왔고... 그 이후에 2011년에 후쿠시마가 터진거고... 이 교수의 주장대로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몰락 원인이 빠져있음...
아직도 80,90년대 뇌피셜로 사시는 노인들&약간 모자란분들은 일본이 선진국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일본은 후진국(?) 선진국은 아닙니다. 일본이 왜 선진국이냐고 물으면 인구도많고 gdp가 세계3위로 높으니까 선진국이라고 대답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gdp세계 2위 중국은 2위 선진국, 인도는 세계5위 선진국, 브라질은 세계9위 선진국일까요? 또 전자 반도체등 핵심소재 뇌피셜로 핵심부품소재는 다 일본산이다라며 아직도 80~90년대사는 무지한꼰대 막가파식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일본의 자존심 소니 140만원 짜리 핸드폰 핵심부품 80%가 한국산이며, 3500달러 이상 프리미엄tv 조차 만들지못해 한국의 핵심부품으로 일본에선 소니만 겨우 만들고 있고 닌텐도등 콘솔게임 역시 한국산 핵심부품으로 만들고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12프로에 한국산 부품이 약30% 들어가는데 이게 아이폰의 핵심중에 핵심부품입니다. 재작년 글로벌 비즈니스를 뒤통수치며 일본이 한국에게 경제전쟁을 걸어왔을때 반도체부품소재를 수출규제했었죠. 대표적으로 불화수소 같은 반도체 청소용품으로. 하지만 지금은 그 경제전쟁이 한국의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일본은 소규모 부품회사로써 한국에 납품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입니다(세계 반도체시장 70%를 장악하는 한국을 버리면 일본중소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 몇몇은 살기위해 한국으로 공장이전도 했습니다. 또한 하이테크놀러지 4차 산업의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유니콘기업이 단 한개도 없는 후진국이 일본입니다. 한국은 12개로 독일과 함께 세계5위 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봐도 가까운 동남아를 예를들면 게스트하우스, 3성급이하 저렴한 숙소에 가면 어김없이 도시바,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제품과 하이얼 등 중국제품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고급호텔 고급 백화점으로 갈수록 한국제품이 많이보이실겁니다. 또한 일본의 언론자유도 세계 180개국 중 66위로 재대로된 민주주의 국가중에선 하위권입니다. 중국의 공산당과 같은 자민당 1당 독재체제에 순응하는 국민. 남의나라 망하라고 욕하고 저주하는 혐한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서점의 핵심자리에 당당히 진열되어 있는 나라. 김치를 기무치란 이름으로 뺏으려다 실패하자 이제는 중공까지 김치를 중공꺼라 우기게만든 일본. 또한 세계최고의 빚쟁이주제에 사사카와재단(일본재단)친일파양성자금 1조원을 뿌린덕에 아직도 일본이 최고라 주장하는 낙성대 친일파 일베충앞세워 근근히 버티는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또한 조작하고 가리는데 급급할뿐 대처할 능력이 1도 없으며, 그나마 한국건 싫다고 버티다못해 드라이브스루를 비롯한 여러 시스템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백신용 특수 주사기조차 만들지못해 한국에 우선 8천만개를 달라며 애원하는 후진국이 일본입니다. 또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며 전 세계를 협박하는 몰염치는 어찌할까 모르겠습니다.
@@queenpro489 일본이 쇠락해가는 건 맞는데 일본과 비교상대로 제시한 국가들이 중국 , 인도 , 브라질이라 ....? 전혀 비교대상이 안되는 국가들인데 .... 일본은 1인당 GDP 가 오히려 과거에 비해 줄어들다가 이제 조금씩 회복하고 있을 정도로 수렁에서 제대로 벗어나지 못한 건 맞는데, 글쓴이님이 말하는 것처럼 단순히 인구빨로 총 GDP 규모가 크다고 선진국인 건 아닙니다. 또한 반도체 관련해서 우리나라와 일본은 극도로 얽혀있습니다. 궁금한게 반도체 생산 라인 한번 직접 보신 적 있는 지 묻고 싶습니다. 반도체 생산설비하면 ASML만 알고 있는데 도포, 식각등 여러 공정에 사용되는 설비의 주요 납품처가 도쿄일렉트론 등 일본계 회사입니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관련 소부장 중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고 반도체 장비가 어마어마한 규모로 수입됩니다. 이 부분은 물론 일본도 자국의 주요 수출품이라 건들 생각조차 하지 않고 건들이면 한/일 모두 극심한 타격을 받습니다. 불화수소 하나만 보고 마치 일본이 우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양 쓰시네요. 반도체 소부장 수출입규모 한번 확인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일본은 국가가 빚이 너무 많아 곧 망하는 줄 아시는 것 같은데 제발 팩트는 좀 찾아봅시다. 일본은 대외 순'채권'국 입니다. 그것도 세계 '최대'의 순채권국입니다. 엔고 황금기, 그 이후에도 ODA 등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돈을 뿌려놨습니다. 채무에 허덕이는 줄로 아시는 것 같습니다만 조금만 더 확인해보세요 일본이 쇠락해간다는 부분에는 동의하고 한국이 어마어마하게 성장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지만 예시들이 너무 엉터리라 적고 갑니다.
@@bluerose1570 근데 한국이라고 별반다를 거 없음 한국은 일본의 10년전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오히려 한국은 더 심하지 틱하면 기업규제에 북한엔 묻지도 따지지 않고 퍼주고 국내1위기업 회장 감방보내고 국민연금주식으로 기업경영 간섭하고 군대 홀대하고 출산율은 거의 0.8 그냥 일본의 망했던 이유를 더 강화해서 반복중임
아직도 기억나는 1997년도, 영국에 본사가 있는 시드니 지사 영국회사에서 근무했을때 일본인 선배가 한사람 있었고 1997년 어느날 아침에 출근하여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그 선배가 나한테 오더니 너희나라 한국 다 망해 거지되었다며 히죽히죽 웃으면서 한말이 한국같은 후진국이 감히 일본을 따라하려고 하니 망하게 되었다고... 아직도 이 기억은 일본에 대한 애기만하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정말 모름.바젤1 때문에 망했는데 프라자 합의로 망한줄 알고 있음.프라자 합의 이후 바젤1 시행으로 기업 구조조정 해야 하는데 안하고 계속 달린것이니... 한국도 바젤1 시행하고 6개월만에 IMF터졌음.일본은 한 8개월 버텼나? 바젤1 (부동산 담보대출 원금 회수.) 서브프라임 (바젤2 시행으로 터짐.) 2023년은 바젤3 시행함 (DSR 시행.) (정부가 보증선 신혼부부 대출외에는 10년안에 원금+이자 다 갚는다.) 한국은 이자만 갚고 살다가 원금까지 갚는 세상을 처음으로 경험하게됨. 특히 가계부채.
일본의 잊어버린20년은 저 4가지가 아니다. 모두 혁신의 부제였다. 잘나가든 조선도 기성복처럼 만들어 고객의 요구를 무시했고, SONY같은 기업은 높은 임금과 고위직으로 자리 지키다가 인재들 다나가고 혁신이 사라졌지. 그러다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도 늦었는게 지금의 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