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원(圓)일까 / 아니면 구(球)일까/ 구하고 원하다 보면/ 구원 속에 속한다 그래/ 근데 나는 마름모야/ 심지어 삐뚜루 서 있지/ 변과 변과 변과 변을 똑같이/ 나열하는 그저 변명꾼이야/ 비는 직선이 아니라 동그라미로/오오오오 내리는 걸 진작에 알아 챘더라면/오오오오 뭔가 달랐을까 다음 장마가 오면/ 난 입을 크게 벌려서/ 우주라는 구와 원을 다 들이켜 버릴거야/ 우주 Like 섬띵 투 드링크 근데 나는 마름모야 / 여전히 삐뚜루 서 있지/ 변과 변과 변과 변을 똑같이/ 나열하는 그저 변명꾼이야/ 비는 직선이 아니라 동그라미로/ 오오오오 내리는 걸 진작에 알아 챘더라면 / 오오오오 뭔가 달랐을까 다음 장마가 오면/ 난 입을 크게 벌려서/ 우주라는 구와 원을 다 들이켜 버릴거야/ 비는 직선이 아니라 동그라미로/ 내리는 걸 진작에 알아 챘더라면/ 뭔가 달랐을까 다음 장마가 오면/ 난 입을 크게 벌려서/ 우주라는 구와 원을 다 들이켜 버릴거야/ 우주 Like 섬띵 투 드링크
삶은 원일까 아니면 구일까 구하고 원하다 보면 구원 속에 속한다 그래 근데 나는 마름모야 심지어 삐뚜루 서 있지 변과 변과 변과 변을 똑같이 나열하는 그저 변명꾼이야 비는 직선이 아니라 동그라미로 내리는 걸 진작에 알아 챘더라면 뭔가 달랐을까 다음 장마가 오면 난 입을 크게 벌려서 우주라는 구와 원을 다 들이켜 버릴거야 우주 like 섬띵 투 드링크 근데 나는 마름모야 여전히 삐뚜루 서 있지 변과 변과 변과 변을 똑같이 나열하는 그저 변명꾼이야 비는 직선이 아니라 동그라미로 내리는 걸 진작에 알아 챘더라면 뭔가 달랐을까 다음 장마가 오면 난 입을 크게 벌려서... 펼쳐보기
못치는데 잘치는것처럼 보이려고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하는데 울컥하며 눈물이 나네요 다들 열심히 살지만 내 삶은 왜 이럴까 항상 고민하게 되죠 승윤님도 그 마지막 노력으로 오디션프로 나오신거고요 그것이 나에게 우리에게 와 닿아 포기하고 싶은 순간 또 승윤님의 음악으로 힘을 내봅니다
드디어 찾았다!!! 사랑, 이별따위 말하지 않고도 희노애락애오욕의 온갖 인간적인 감성과 느낌을 오롯이 내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환해서 나 자신뿐 아니라 타인까지도 사랑하고 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그리하여 내 구질했던 감정이 막 카타르시스에 도달하게 하는 그런, 머리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는 음악인을.
이 노래 제목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이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며 놀랐는데 가사 보고 더 놀랐고, 조금씩 알면 알 수록 더 놀랐던, 역시 대단한 사람이었어요. “삶은 원일까? 아니면 구일까? 구하고 원하다보면 구원 속에 속한다고 그래. 근데 나는 마름모야. 심지어 삐뚜루 서있지. ... 비는 직선이 아니라 동그라미로 내리는 걸 진작에 알아챘더라면 뭔가 달랐을까? 다음 장마가 오면 난 입을 크게 벌려서 우주라는 구와 원을 다 들이켜버릴거야. 우주 like 섬띵 투 드링크!” 너무 좋아요!
승윤님이 해주실 것 1. 여태 안 낸 노래들 음원으로 내주기 2. 코로나 끝나면 콘서트 열기 가서 진짜 신나게 떼창하고싶어요 3. 콘서트 열면 이무진님 초청해서 누구허니 무대 제발 한 번만... 라이브로 듣고싶어요 요즘 그 무대 매일 봄 4. 유튜브로 자그마한 토크쇼같은 코너 하나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입담 좀 많이 듣고 싶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