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댓글 잘 안 드는 사람인데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어서 댓글 달아보는데여… 8년 전쯤이었나? 티셔츠 목 늘어난 거 해결하려고 검색하다가 딱 그때부터 언니 영상 보게 되어서 지금까지 보고 있는데 뭔가 그냥 언니 영상 보면 딱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여.. 제 로망을 대리로 누군가 이루어주는 기분도 들고 그냥 목소리 자체도 힐링이 되구 머 그렇다구요.. 그냥 언니가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면 좋겠더요..🤭
한번씩 언니가 나는 어디가 예쁜 애다 나는 어디가 부족한 친구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딱딱 자기를 표현해주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좋아요 본인에게 관심도 많고 잘 알아서 자기에게 맞는걸 넘 잘 찾아요 나는 아직도 옷사는것도 눈에 예쁜거 사다가 집에서 입으면 안맞는거 천진데ㅋㅋㅋㅋㅎㅎㅎㅋ
저도 승인언니라고 부르고싶은 승인님보다 언니인 구독자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첨 달아보는거같은데.. 승인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승인님이 찍은 필름웨딩 너무 맘에들어서 저도 거기서 웨딩촬영했어요❤) 비슷한 시기에 아가계획을 시작한 것 같은..? 언냐인데요 저는 대차게 임신해야지 하고 일을 그만둔 사람이라.. 그땐 금방 될 줄 알았지... 스트레스 많이 받기도 했고 많이 슬프기도 했고.. 지금은 병원의 도움을 받고있지만^^ 괜히 승인님이랑 동질감이 느껴져서.. 임신아니에요? 라는 댓글을 봤을 때 많이 속상했을 승인님한테 괜히 감정이입해서 ㅋㅋㅋㅋㅋ 그냥.. 든든하게 힘이 되주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저도 같이 으쌰으쌰 해보구요! 😍 항상 영상 넘넘 재밌게 잘 보고있구용 아쟈아쟈 우리 홧팅하자구요❤❤
언니 제가 언니또래이기도하고 언니 임신준비영상이랑 저번영상이랑 다 봤는데, 저는 제작년에 임신해서 작년출산했어요. 저는 생기면 낳고 아님 말자! 이런 주의였는데 감사하게 생겨서 키우고 있어요. 자랑은 아닙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언니처럼 몸과 마음 전부 준비했으면 좀 더 건강하고 마음이 넓은 엄마였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괜히 아기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ㅎㅎ... 아기천사들은 발이 작아서 조금 천천히 온대요. 언니처럼 몸과 마음 전부 준비하는 멋진 엄마에게 태어날 아기천사는 너무 너무 좋을거같아요. 괜히 조급하면 마음이 많이 상할거같으니 아기천사가 구경할게 많아서 작은발로 걸어오느라 조금 늦는구나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언니 예전부터 보던 구독자인데 요즘 늘 스트레스 받아하시는거같아서 댓글 처음남겨봐요🩷멋진 엄마가 되실거같은 언니 차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