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6일 라이브투데이1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시각헤드라인] 6월 26일 라이브투데이1부
■ 북,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실패 추정"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미사일의 기종,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과 실패 원인은 정보당국이 분석 중입니다.
■ '오물풍선'에 항공편 차질…복합 도발 양상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입니다. 오물풍선 영향으로 오늘 새벽 인천공항 국내외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되는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 '화성 참사' 책임자 5명 입건…출국금지
경찰은 화성 공장 화재 사고 책임자 5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출국금지 조치 됐습니다.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뉴욕증시, 엔비디아 반등…나스닥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엔비디아에 힘입어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6.76％ 급등해 시가총액도 3조 달러를 다시 넘었습니다.
■ "북한군 우크라 파병 시 러시아군 총알받이"
미 정보당국은 북러 군사협력이 군수물자 지원을 넘어 병력 제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도 이 문제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북한군이 전장에 투입된다면 러시아의 '총알받이'로 전락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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