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스토리...굉장히 슬픔 주의... 원래 꼭두각시 삐에로 란 노래가사는 왼쪽버전이 원본이고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영상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릅니다...그 이유가 있습니다... (정해져있는게 없으니 주인공이 남자라고 기준을 두겠습니다) 왼쪽 가사 스토리 주인공은 자신의 그녀(애인 또는 썸녀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와 데이트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음. 하지만 그녀는 시간이 지나도 안보였고 주인공은 자신이 그녀에게 하나의 장난감이었다 즉 가지고 놀려졌다고 생각하고 슬픔에 잠겨 돌아가는 스토리 꼭두각시 삐에로라는 제목이 자신이 장난감이고 그녀의 손에 놀아났다 라는 의미를 내포함 사실 원본은 진짜로 썸녀가 주인공을 가지고 놀았고 이에 분노하고 배신감을 느끼며 불만을 담는 노래 였지만 이 영상에선 느낌이 다릅니다 오른쪽의 답가를 보면 알수있죠 오른쪽 가사 스토리 그녀는 사실 주인공을 굉장히 좋아하는 소녀 약속 장소에 가고있었지만 불운하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맘... 중간 가사에 ''머릿속의 신경, 이어져있는건 뭘까, 그치만 빨간 차 옆에 쓰러져있는 몸, 그건 내가 아니야?''를 보면 알수있음.. 그렇게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주인공에게 닿고 싶어하고 떠올리며 죽어버리게 되어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지 못함... 이외에도 가사를 잘 읽어보면 이런 스토리임을 유추할수있는 가사가 굉장히 많으며 이 스토리를 전제로 두고 가사를 읽어보면 무슨 의미인지 하나하나 이해가 가실겁니다.. 노래를 되게 슬프면서 툭툭 던지듯이 부르는 이유가 있었네요.. 주인공은 배신감과 분노가 아닌 못만나게 되었다는 슬픔을 주로 다루며 그녀는 주인공을 만나지못하고 세상을 떠나버렸으며 자신을 계속 기다리고 있을 주인공에게 대한 미안함을 표현함... +많은 좋아요 감사합니다ㅎ! 저를 대신해서 악플러분들께 따끔한 일침 또한 감사합니다ㅋㅋㅋ 덕에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앞으로도 이 스토리를 알고 노래를 들을때 더 많은 생각을 하고 감정들을 느끼셨음 좋겠네요!
왼쪽 약속시간은 2시간 전 이지만 여기에 홀로 남겨지는 것이 결말이겠지 거리를 걷는 사람들과 흘러가는 구름은 나를 비웃고 있었어 그것은 간단하지만 너무나 곤란해서 인정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만 믿을 수가 없어서 믿고 싶지 않아서 네 안에서 나는 분명 어릿광대겠지 돌고 돌고 돌다 지쳐서 숨이 숨이 멎었는걸 그래, 이것이 나의 슬픈 말로야 너에게 닿지 못한 채 나를 태우고서 지구는 돌지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얼굴을 하며 돌아 1초 만 호흡을 멈추고 아무 말도 못한 채 멀뚱히 서 있는 나 그것은 우연이고 운명이어서 모르고 있는 편이 낫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너의 따스함을 알아버리고 말았는걸 그 미소에 그 행동에 내 마음은 무너져 버리니까 돌고 돌고 돌다 지쳐서 돌고 돌고 돌다 지쳐서 숨이 숨이 숨이 멈췄는걸 숨이 숨이 숨이 멈췄는걸 변하고 변하고 변해 가는 것이 무섭고 무서울 뿐이야 여기서 너를 기다리는 건 이제 그만 뒀어 내 마음이 무너져 버릴 뿐 이니까 돌고 돌고 돌다 지쳐서 숨이 숨이 숨이 멈췄는걸 그래, 나는 네가 바라는 피에로야 네가 원하는 대로 조종해 줘 오른쪽 눈을 뜨면 혼자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넌 눈을 감지 거리를 가는 사람들과 흘러가는 구름은 바라보면서 나는 대체 뭐하고있는건가 생각을해 너를 점점 더 좋아하고 있어 지금 바로 네 옆에 가고싶어 만질 수가 없어서 고장나버린 너의 옆에서 그 빛을 볼수없게 되고있어 느끼다,느끼다 느낄수가없어서 돌아와,돌아와,이젠 지쳤어 아직 혼자서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미안해 라고 말하며 널 만나러가 잠에서 깨어나 시간을 멈추고 싶어 내 안에서 무언가가 망가졌나봐 네가 점점더 좋아지고 있어 지금 바로 옆으로 가고 싶어 머릿속 그 신경이 이어져 있는 건 무엇일까 하지만 빨간 자동차 옆에 망가져 있던건 그건 내가 아냐 돌고, 돌고, 돌다지쳐서 숨이, 숨이, 숨이 멈췄는걸 느끼다, 느끼다, 느낄수 없어서 돌아와, 돌아와, 이젠 지쳤어 이젠 울지마 더는 전할수 없어서 난 이제 고장났다는걸 알았어 느끼다,느끼다, 느낄 수 없어서 돌아갈려 하고 또 해도 돌아갈 수 없어서 그래 나는 너를 슬프게 하는 피에로야 나를 잊고 너의 세상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 노래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점이... 피아노 하나만을 이용해서 이렇게 선율을 잘 표현을 한것도 놀랐었고 전혀 다른 가사가 2개가 동시에 연주되고 있음에도 불과하고 자연스럽게 매끄러져서 간다는것과 서로 같은 음원으로 다른 음역대로 노래 자체의 질을 향상시킨다는게 놀라울뿐..
저도 빠른 템포의 노래보다 이런 곡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저는 kk 정말 좋아합니다! - kk- 그게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 kk- 오렌지 - kk- 자상무색 하나땅도 정말 좋아하는 분 중 하나.. - 하나땅- 마음짓기 - 하나땅- 검은고양이 그리고! 제가 어제 올린 다른 우타이테 영상! 그 곡도 좋아요 :) 듣고 좋았던 곡 알려주러 다시와요! ㅎㅎ
하... 얼마전에 이 노래를 듣게 됐어요 근데 평소 생활 중에도 이 노래가 잊혀지질 않고 입 안에서 맴도는 거예요 벌써 올린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양쪽 멜로디며 목소리며 하나도 안 좋은 게 없는 거 있죠?ㅎ 그래서 요즘 맨날맨날 집 오자마자 듣는 노랜데 이건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ㅠㅠ 간주의 피아노도 너무 좋고 이런 감성 진짜 사랑해요♡ 심지어 핑크핑크한 영상화면도 분위기랑 딱 어우러지는 게 정말 최고의 곡인것 같아요;) 이런 명곡을 제작해 올려주신 러브썸님 진심으로 감사하구, 1년 아니 몇년이 지나도 다시 들어와 듣고 즐길 것 같네요 어떻게 이렇게 좋은 곡을 이제서야 발견한 건지.. 세상 사람들이 살면서 모두 꼭 한 번 쯤은 들어보셨으면 하네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잘 듣고 갑니다...((춍춍
ᄋᄉᄋ 그럼 이어폰을 바꾸시든지 귀를 바꾸시든지 해보세요 ㅎ 님말고 그런사람 없습니다 양쪽에서 다른 가사가 들리는 모드로 나온 노랜데 그렇게 찬물을 꼭 부으셔야 속이 시원하십니까? 위에도 이어폰 관련 댓글 달아놓으셨는데 이어폰을 끼셨으면 그런 댓글는 안다실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