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예전의 나를 보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상처를 심하게 받고 우을증까지 왔다가 몇년 지나 겨우 이겨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우울중 걸렸던거 걸리기 싫어서 너무 해맑게 웃었던 그 때가 떠올라.. 뭔가 gd가 눈도 잘 못마주치는거 같고 자존감도 예전에 비해 떨어진거 같고.. 아닐수도 있지만 예전의 내가 떠오르네요😢
진짜 지인들이나 가족 중에 누구 한명이라도 카메라 없는 곳에서는 지용씨 차분하다고 말 좀 해줬으면좋겠다. 수도 없는 옷매무새 정리에 두리번 거리고 가만 있지못하는 모습이 , 지디를 뜯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저 모습에 '마약'을 갖다 붙히면서 뜯기 좋은 먹잇감이 될수있다. 그리고 사람이 불안도가 병적으로 높으면 난 겪어보진않았지만 저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뷰보니 앞에서는 사람들이 밀고 뒤엔 벽이있었다.. 갈곳이없었다.. 는 슬프고 외로운 얘기를 전하면서도 눈물 한번 안훔치는거보니 스스로 고통을 통달한듯 보여서 그것을 감내하느라 수년간 죽을만큼 힘들었겠다라는게 느껴졌다. 쟤 좀 그만 좀 뜯어라 진짜
아 뭐랄까.. 분명히 오렌지머리시절의 지디하고는 다른건 맞는데 사람은 원래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법이고(오히려 너무 안변해도 문제) 이미 성공도 해봤으니 다른친구들하고는 다르게 법만 어기지말고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음악활동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무도때부터 자주봐서 그런지 괜히 친근하기도 하고 그래서 별일없이 무탈하게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네요. 노래도 잘들었습니다.
@ 여름인데 비니에 춘계입고 입길래 처음엔 진짜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음 부축한다고 막 시끄럽게 들어가니까 일어나서 우리쪽 쳐다봤는데 난 처음부터 뭐하는사람이지 보고있어서 일어날때 눈 딱 마주쳤는데 뭔가 전율이 일었음 근데 눈 마주쳤을때도 정신없어서 지디님인거 인지안됐었는데 지나가고 10초 있다가 아 내가 본사람이 지디님이구나 깨달음ㅋㅋㅋㅋㅋ 훈련소때 주원님도 그렇고 연예인은 뭔가 다르긴 다르더라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