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선-b5n 그게 아니라 밀어내지 못할정도로 잘하는게 아닐까? 막내 때부터 팀에서 주축 역할하면서 올림픽 메달 땄다는건 실력이 타고났다는거임. 실제로 우생순 선배, 대표팀 감독들도 김온아 선수 겁나 칭찬하고, 여전히 핸드볼 후배들한테 우상으로 꼽는 선수인데 아직도 개인적으로 현역인거 전혀 놀랍지 않음. 단지 부상을 많이 당했는데도 몸관리 잘해서 아직도 선수생활하는게 대단할뿐.
@@반대롱 핸드볼이 더 힘들어요. 농구에서 있는 모든 움직임과 몸싸움 훨씬 더 격렬하게 있는 것이 핸드볼입니다. 움직임과 몸싸움의 격렬함이 훨씬 더 강해요. 그리고 농구는 중간 중간에 스탑되는 시간이 경기 시간만큼이나 있지만 핸드볼은 파울도 페널티 드로우도 있지만 지연 시간이 훨씬 적습니다. 그리고 농구 수직으로 뛰는 선수들은 볼 근처의 선수들로 제한되어 있지만 핸드볼은 수비수들 전체가 계속 점프를 하면서 수비를 해야합니다. 또 핸드볼은 선수 퇴장도 있어서 적은 인원으로 경기해야하는 경우도 많고, 작고 가벼운 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경기 템포가 더 빨라서 공수 전환도 더 빨라요. 괜히 핸드볼이 선수 교체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경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기 종목중 가장 체력적으로 힘든 것이 아이스하키이고 핸드볼은 그 다음정도 됩니다. 농구보다는 훨씬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