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소천하시고 심야예배에 가서 아버지의 구원에 대해 물을때, 깜짝 놀랄정도로 정확하게 이미 구원받았다고 깨닫게 해 주시는(아~ 그 몇년전 기도의 응답을 통해 이미 응답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던 날 밤의 예배....그 예배가 생각나네요. 주님이 더 이상 죽은자를 위해서가 아닌, 이제 살아있으나 죽은 자처럼 사는 자들을 위해 울라는 말씀을 하셨던 그 예배.......다윗처럼 주님을 사모함이 넘쳐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세밀한 가르침에 듬성듬성한 믿음의 기초들이 다시금 세워짐을 느낍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