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넘치던 젊은이 이정재가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을 그려봤습니다. 작중에서 직업이 자주 바뀌는 이정재인만큼 진로 고민에 대한 대사가 많네요. 혹시 오해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유튜브 접는 걸 의미하는 영상은 아닙니다. Track : 그렇게 어른이 되고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 [브금대통령] (감동/추억/ Lyrica...
그늘진 웅덩이를 엿보니 까마득히 깊기만 한데, 거무한 물안개가 그윽이 물굽이를 둘러 쌌네. 그 밑엔 천 년 묵은 이무기가 있어, 꿈틀꿈틀 깊은 곳에 또아리 틀고 살아라. 때때로 흰 기운을 토해내면 흩어져 연기 아득할 뿐이지만, 언젠가는 천둥과 비를 일으키며 날아서 신선 세계로 올라가리라. - 교산 허균(1569-1618) 작. 한시 《우는 연못(鳴淵)》 --- 지금의 이 현타는 추진력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상이 안정되고 평화로웠을때는 재미도 유머도 광광 잘 나오는데, 코로나다 전쟁이다 경제난이 우리 삶을 덮치니 그나마 재미있는 생각도 잘 안떠오릅니다. 밝은 날이 있으면 궂은 날도 있고 또 그러다 다시 밝은 날이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게 우리네 삶입니다. 너무 떨지말고 무리하지마세요.
뭔가 개떡같은 상황을 여실히 느껴서 이런 영상을 업로드하신거 같네요 제가 그저 바라는건 한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한 시대를 풍미해가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영감을 주신 선생님께 항상 행복이 넘쳤으면 하네요 자신의 재주로 세상을 즐겁게 해준 이는 그럴 자격이 충분하거든요 😀 반드시 마음이 가벼워지며 행복해질 날이 올겁니다 !
잘 나가다가 갑자기 이래저래 안좋은 일들이 겹쳐서 마치 심영의 깨져버린 아랫쪽처럼 현생이 많이 힘들고 현타도 자주와 의욕도 없는 상황인데 이 영상이 지혈제가 되어주는 것 같네요. 지혈제가 피를 멈춰주지만 아래쪽을 낫게 해주지는 않는 것처럼 이 영상을 본다고 제 상황이 좋아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운이 나는게 좋네요. 저는 인생에 대해서 너무 몰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 와아아아아!
야심한 어느날 밤 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은 말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제자는 말했다 "세계 최고의 심영물을 꿈꾸는 있는 저가 꿈속에선 애니 오프닝을 부르고 연애 상담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제자의 무거운 얘기를 들은 스승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거 꿈 아니야ㅋ" 제자는 냅다 스승의 대가리를 후려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