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네요.... 보통의 외국인들은 동아시아인들이 전반적으로 수염을 기르지 않다 보니 실제나이보다 동안으로 보는데 극중 배역이 예상되는 폴은 묘사가 '백발'이 나있는 중년~노년사이에 인물이라 과연 분장을 어떻게 해서 이미지를 만들지 궁금하네요 수염이 없으면 관객들에게 극중설정에 어울리지 않는 동안으로 보일 텐데, 반대로 억지로 짙은 턱수염이나 콧수염을 더하면 기존 동아시안 고정관념때문에 어색해 보일수도 있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레이와 관상의 수양대군, 신세계의 이자성 느낌이 확 기대되네요. 심지어 영화 헌트 제작으로 감독의 능력도 인정된만큼 이병헌 못지 않는 인기를 가졌으니 더욱 기대됩니다. 시스의 역사라! 시스들의 최후를 아는 이상 시스로서 간지나는 최후를 맞이하고 그의 사제가 팰퍼틴으로 이어지기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