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는 프로고,, 본인은 일개 팬일 뿐인데,, 마치 본인이 선수 보다 잘났고 감독보다 위대하다 착각하는 정신병자들이 좀 있죠. 그 정신병자들이 야구장에 팬이랍시고 갔다가 저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한 듯 합니다. 야구는 야구일 뿐,, 사람에 대한 존중은 기본으로 합시다.
타종목이지만 서장훈 선수도 부모님께서 직관하셨을 때, 아들 욕 때문에 힘드셨다고 한적도 있고 김태균 선수도 아내, 아이들이 직관했을 때 욕설 때문에 힘들었다고 하죠.. 또 구창모 선수 부모님이 처음 아들보러 야구장 가셨을 때, 박민우 선수 부모님께서 안좋은 소리 들을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오라고 조언해주셨다고 하죠. 선수가 부진하면 시간과 돈을 투자한 팬으로서 화가나는 건 이해하는데 원색적인 욕설른 자제해야죠
개꿀잼이라 밥먹을때마다 엄청 돌려봤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ㅜㅜ롯팬이라 원래 손아섭 선수는 좋아했는데 이번에 임찬규 선수 매력에 완전 푹 빠지고 갑니다ㅋㅋㅋ 절대로 미워할수 없는 '인간 임찬규' 성격 진짜로 부럽ㅋㅋㅋㅋ왜 엘지팬분들이 좋아하는지 백번천번 알거같음 이걸 어떻게 안좋아해...
한화팬인데 저 보크 사건때 임찬규 선수만 욕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임찬규 선수는 당황해서 던진거고 보크를 못잡아낸 4명의 심판진이 문제였던건데 말이죠.... 저랑 나이도 동갑이고, 매번 임찬규 선수 관련된 얘기는 항상 재밌는 얘기만 나와서 가장 좋아하는 타 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손아섭 선수, 임찬규 선수 모두 앞으로 좋은 성적만 올리기를 기원합니다ㅎㅎ. 물론 한화전은 살살...ㅋㅋ
스톡킹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 야구게임이다 보니 선수들이 진짜 게임에서 나오는 플레이어처럼 많은 팬들도 한 선수의 플레이가 완벽했어야 되는, 그리고 철저하게 관리를 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아닌 그런게 있죠. 박한것도 있고. 물론, 프로는 그런거지만. . 하지만, 사람이 하는 거다. 그들의 삶에서 나오는 실수와 우리의 실수는 크지 않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 조금은 프로야구선수로가 아니라 사람으로 볼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것. 이게 스톡킹을 볼 때마다 매번 드는 것 같아요. 힘들었겠구나. .버텨줘서 고맙다. 선수들에게도 악성팬은 있겠지만 그래도 프로세계니까 어느 정도까지만 이해해주기를. .아니 이해를 통해서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 바라봅니다. 조금 잘하면 그래도 칭찬도 많이 해주고, 대사랑 많이 주잖아요^^ 또.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맞추고 조율해가면서.
엘지 팬으로서 엘튜브 챙겨 보면서 임찬규 선수 유쾌한 캐릭터인거 알았지만 또 kbo에서 손꼽히는 타자인 손아섭 선수랑 케미가 좋아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 두 선수 다 너무 팬이라서 이번 시즌 두 선수 포함 엘지, 롯데 두 팀 다 멋진 시즌 보내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임찬규 손아섭 화이팅!!
스톡킹의 가장 큰 장점은 진짜 야구 이야기를 재미있게 편하게 그리고 격조 있게 야구를 사랑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정말 재미나게 해주셔서 신나고 찐 야구인의 모습을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것입니다 오직 1등 기록 상 받은 사람만의 형식적이고 거만한 그리고 포장된 이야기가 아닌것이 가장 큰 매력이지요 저 강력한 LG팬이지만 손아섭 사랑 하고 김혁민 사랑 더 하고 임찬규 이해하고 더 좋아하게 되었고 송승준의 털털한 모습 김사율의 또 다른 모습 등등 정말 야구의 신세계를 보는 느낌이고 그래서 매번 기다립니다 심수창 선수도 많이 응원 하고 사회자 검도 사랑하고 그 깨알같은 희귀자료 선수들도 놀라는 자료 모으시는 스텝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 추신 인기를 위해 허접한 인간들 변명 하거나 포장 하려고 출연 시키지는 맙시다 안 그래도 100만 갑니다 지킬것은 지키시고요 스톡킹 1등 공신 심수창 2등 김용의 3등 사회자
긴 시간동안 녹화하시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그 덕분에 3주동안 정말 긍정적인 에너지 받고 깔깔 웃으며 보냈네요. 고맙습니다. 손아섭 선수의 재발견이었고 우리 찬규 선수에 대한 애정은 더 커진 것 같네요. 손아섭선수도 2021년 좋은 성적으로 시즌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 찬규선수는 저번에 말한 것처럼 15승 투수 꼭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쉼창 위원도 감사하고 아나운서 분도 매끄럽게 진행해 주셔서 재미가 배가 된 것 같아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결국 선수들도 따지고보면 우리와 똑같은 사람인데 사람 인지라 맨날 완벽 할 수가 없죠.... 예전 1박 2일 초창기 때 이수근이 했던 말이 있잖아요.... 약간 코믹하게 말해서 그렇지 사람 인생이 오르막 길이 있음 내리막 길이 있고 그걸 무한 루프 도는게 우리의 인생이라고........ 우리 같은 일반인들도 그렇고 선수들도 마찬가지 이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항상 저 선수는 잘 할꺼야 이라는 주변의 기대가 어깨를 항상 짖누르고 있을텐데....
30년을 넘게 한화 한팀만 응원하다 보니 타팀 선수들은 욕만 하면서 본거 같은데, 스톡킹 을 통해서 마지막 심수창 위원이 한 말 처럼 인간 손아섭 인간 임찬규 가 좋아졌습니다. 스톡킹 덕 분에 내년엔 한화 경기가 없을때 다른 팀간 경기도 재밌게 즐길수 있을거 같네요~ 손아섭 임찬규 선수 내년시즌 파이팅 입니다~ 한화경기때는 살살 해주세요 ㅎㅎ
삼봉이형 나오고서 역대급으로 재밌었고, 한회한회 기다려지는 게스트편 이었습니다. 9회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ㅜㅜ 다음번에 꼭 두선수 다시 보고싶어요! 늘 진지하고 무뚝뚝한줄 알았는데 손아섭선수 유쾌하고 재밌는 분인줄 처음 알았네요~ 임찬규선수도 평소 밝은 모습대로 즐거운 썰 많이 풀어줘서 재밌었습니다! 꼭 두선수 다시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