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문화와 문화적 정체성 (한글 자막 있음)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자막도 감사합니다. 다수와 소수의 차이로 농인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음에 저도 동의합니다.언어가 다를 뿐인데 ..수어를 언어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청인들이 수어를 더 많이 배우고 농인과 소통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구독 좋아요~~^^

굉장히 좋은 내용을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어느 위치에 있을까 고민해봤는데, 문화적상대주의의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한국사회안에서 농인과 청인은 서로 떨어져 사는게 불가능하고 함께 공존하면서 사는게 필연적인 운명이지요. 그래서 제가 농정체성지닌 상태에서 소리중심의 사회를 받아들였고 인정했어요. 하지만 제가 수어쓰는 사람이기에 시각중심의 사회를 더욱 더 커지고 그런 사회가 존재함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크네요. 수어쓰는 문화는 열등하거나 가치를 결코 낮는 것이 아님을 농인들이 스스로 자각하고 사랑하는 마음 지닌채로 서로 협동하면서 선의의 경쟁해서 성장해야만 청인들의 입장에서 농문화의 매력을 알게 되지 되지 않을까요? 다수의 함정을 속지 않기위해서 우리가 매일 자아성찰하고 깨어있을 필요가 있어요:)

변교수님 귀한 내용을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파아팅

6월 6일 포럼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중문화와 문화적 정체성에 관한 변강석 교수님의 균형잡힌 관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주체성 또한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더 새기게 되었습니다. 실은 저의 댓글이 약간 예민한 문제를 건드리는 것 같아 조심스럽긴 한데요.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예전부터 농인 문화정체성이 강한 부류와 통합학교 출신이면서 이제 수어와 농문화를 접하기 시작한, 청인 문화정체성이 강한 부류 간의 미묘하면서도 첨예한 심리적 갈등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이 둘을 잘 섞여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섞이지 못한 집단 간의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그 갈등이 단순히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것인지, 양측의 서로 다른 관점을 중간의 어느 지점에서 합의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고민과 토론의 장이 향후에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교수님, 강연을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회가포옹해줄수있는날 우리는 병적인상황에서 벗어납시다

Anders Gebärdensprache 👍 Viele Grüße aus Germany

병적인생활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