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에피소드에서 말씀들이 그브랜드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성이나 컨셉이 뭔지를 느끼는게 중요다는 말이 매우 와다았어요 저는 옷을 진열한 매장의 인테리어도 그브랜드가 표현하고자 하는게 뭔지를 판단한는 척도에 큰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베네통의 무지개떡같은 원색의 그 알록달록한 벽지들 ㅋㅋ rrl매장 빈티지 원목가구들은 정말 에이징된 가죽자켓못지 안케 감동이었어요 ㅋㅋ 서부영화세트장을 들어간 기분ㅋㅋ미국산속 사냥꾼 집에 놀러간 기분이들더라고요 ㅋㅋㅋ애플가면 심플하고 티없이 하얀방에 진열된기기들ㅋㅋ “방문해봤던 제일 멋진컨셉의 브랜드인테리어 혹은 자신의 컨셉을 제일 잘표현한 브랜드 인테리어” 같은것도 소재로 다뤄주세요 들어보고싶어여 ㅋㅋ
좋은 말씀이신데 당연하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소비자들이 모두 100, 200짜리 고가의 가죽자켓에 투자할 수 없는거죠. 애초에 가죽자켓이 아니더라도 옷 한벌에 그런 고가를 투자할 수 있는 소비자도 많지 않구..그렇기에 저렴한 가죽이나 레자라도 가죽자켓 스타일을 내고 싶은 그런 소비자에 맞춰서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되는거죠 뭐..
저두 그렇게 생각해서 가죽자켓은 엄두도 못내다가 겨울에 우연히 아울렛에서 양가죽 자켓을 18만원이여서 입어봤는데 정말 딱 맞아 구입해 현재 20번도 넘게 입었는데 그 특유의 양가죽 냄새가 계속 나요 아직도 인터넷에 치면 46만원 ....여윽시 옷은 아무리 온라인이 싸고 정보가 많아도 가끔은 발품 팔아야함
이센스룸님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 브랜드의 생산자로써 원단 또는 부속들을 셀렉하실땐 동대문 원단을 사용 하시나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들은 어떤식으로 원단을 고르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패션디자인과 공부하는 학생인데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태리 특히 나폴리라면 환장하는 쭉정이 취향을 가지고 있는 ㅋㅋㅋㅋ 구독자 입니다. 저도 궁금한 것이 두 가지 있는데요. poggy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랑 소위 원단부터 완제품 제작까지 하는 브랜드의 장점이 많다는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 aeca white 얼마나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근데 전 영상에서 빈티지 가죽자켓은 안 사신다고 했는데... 가죽은 좋은 걸 사면 평생 입고, 입으면서 길들인다고들 하잖아요. 근데 빈티지는 수분기가 날라가서 사기 힘들면, 사실 가죽은 평생 쓸 수는 없는 건가요? 그리고 크롬하츠 라이더가 천만원이 넘어가는데 사실 크롬하츠는 세공된 장식값이 비싸서 가죽질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안경덕후입니다 안경 입문시절 제가 사는 지역(지방) 모스콧 취급점을 갔는데 구매하실게 아니라면 써보실 수 없다고 딱 선언을 하더라구요. 편집샵에서 가죽자켓을 못입어보게 했다는 부분에서 어이없는 느낌을 씨게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현재 50만원대 모 백화점 입점 브랜드 가죽자켓 구매를 고려중인 상태였는데 이 영상이 저를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Bidan강미윤 그형이 지금은 미켈레의 구찌가 불호라 구찌에선 구매하지 않으시지만 지아니니시절 구찌 vvip이셔서ㅎ 심지어 그 재킷은 디테일이 다 생략된 아주 단순한 라이더 형태입니다. 그래서 재질감과 마감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당시 요 998 가죽라이더, 280가죽셔츠를 구매하셨는데 그것도 정말 기개맥힙니다ㅎ 지아니니가 욕은 많이 먹었어도 퀄리티있는 옷들을 만들긴 했습니다ㅎ
가죽 자켓 사실 가격에 따라 질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는데 제 경험은 올세인츠 정가 70만원대 세일할때 40만원대에 구매했었는데 확실히 가죽자켓 입문 비바스튜디오 20만원대 가죽자켓이랑은 질적 차이가 느껴지긴 했는데 얘기하시는 200만원대 그런 자켓들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어떨지 가늠이 안되네요 ;;; 그런데 올세인츠 가죽자켓은 그래도 나름 유명한데 올세인츠급도 이해 안되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