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개월 전 도로에서 만난 사람입니다. 현우목소리라는 분이 명함을 주며 우산을 씌여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때 우산이 있었고 우산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제 우산을 쓸려고 폈는데 끝까지 옆에 붙어있더라구요 그리곤 거주지,이름,나이,학교,전번을 물어보시면서 고민을 하시더니 '사도될까요?'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뭘사도 되냐는거에요?' 라고 물어봤죠 그분이 뜸들이면서 'ㄷ으로 시작하는거 있잖아요' 이러시길래 저는 모른다하고 전화와서 받아야한다고 하고 도망갔습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ㄷ이 동정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동정이 순결을 뜻해요. 현우목소리님은 제 순결을 사도 되냐고 희롱 했던겁니다. 전 당시 정말 무서웠어서 많이 울었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못한 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