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일단 곱창은 2년만에 먹어봅니다. 3년인가?ㅋ 기름이 많이 나오길래, 밥볶기전 많이 걷어내기도 했는데, 밥양이 반그릇이고 곱도 잘라서 넣고 참기름도 넣다보니 기름이 많아보이긴 하네요. 곱창먹을때 보이는 기름에 바로 밥볶은 것 아니니..너무 걱정안해주셔도 됩니다.. 나름 한식조리사 자격증 있는 한의사입니다.ㅋㅋ요리를 자주 안해먹어서 그렇지만요..
저도 이혼한지6년째입니다~남편의 바람으로 저도 이혼했습니다~20년을 여자문제가 끊이지 않더니만 결국은 가정을버릴만큼 대단한 여자를 만나서 계획적이혼을 해서 좋은직장까지 버리고 그여자의 수족이 되어 살고 있더군요~자식땜에 참고 살다보면 좋아지겠지 결코 그런일은 없습니다~바람은 바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소중한가정도 한순간에 빼어가는게 바람입니다40대후반에 이혼을 하니 일찍못한게 후회스럽더군요~참고산 20년이란시간 정말억울하고 아까운시간들이었습니다~지금은 더늦지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이 도왔군요.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스무살 3년반 사귀었던 첫여친이 다른사람이 생겨서 떠났거든요..그때 전 군대에 있었고..제가 할수 있던거라곤 아무것도 없았습니다.아파하는것 말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절 버려준게 아주아주 고맙게 생각이 듭니다. 몇년전에 연락이 오더라고요..다시 만나자고.. 남편이 재미가 없다네요.. 저희집은 일반전화를 없애지 않고 계속사용하던 때라 그번호로 전화를 하더군요. 거절을 하고...생각해보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일이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저는 비혼입니다. 그분의 영향이 제일 컸어요. 근데 전 그분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제곁을 알아서 떠나줘서. (feat.사람습성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호칭 써도 될런지요. 언니 너무너무 멋있어요!!!😍😍 맞아요! 왜 실패가 이혼인가요. 둘이 있어도 외롭고 더 괴롭다면 차라리 이혼이라는 선택이 훗날 봤을때 더 좋은선택이라는.. 그 결과를 이뤄내신 것 같아요! 한의사가 되셨다니.. 너무너무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지금까지 과정이 쉽진 않으셨겠지만, 앞으로 더 멋진 인생을 살아내실 거같아요!!!❤️
이혼을 생각하시는 분들~~30~40대는 한살이라도 젊을때 결단하시길~~ 배우자의 외도는 그동안 쌓아온 삶이 다 무너지고, 희망은 없다~ 그러나 살아는 가야된다~ 같이 산다해도 , 가슴은 뻥 뚫려 메꾸어질수 없다~ 결코 행복한 삶 은 오지않는다~ 신뢰잃은 부부는 , 돌이 되어 버린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여자일때~ 또다른 삶을 찿을수 있을것이다~~ 가슴이 무너진 여자들이여, 젊을때 홀 로서야, 나이들어가는것이 두렵지 않을것입니다~ 인생이 무너져 허우적 거리며 하루하루 , 버티는 내모래면60이되는엄마입니다. 이고통은 언제 쯤 바로 설까~ 저도 배우자가 25년외도를 햇더라구요~ 지금은 천천히 홀 로서기를 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다성장햇지만, 아직은 학비를 필요로 해서, 이혼을 잠시 미루고, 견디고 있습니다, ~ 나의 생각은 지금밝히지 않고 ,기다립니다~ 배신은 배신으로 갚을 예정 입니다~
새벽에 보면서 잠이 확 깨면서 어쩜 이리 나랑 똑같은 마음이실까 싶어 글을 적습니다 저역시 이혼후 지금의 나의삶에 너무 만족하고 행복이란 단어를 자주 떠올립니다 이제야 내가살고싶은삶 ,하고싶은것들의도전을 하나하나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님과 저에게 축하한다고 잘하고있다고 응원하고싶습니다~^^🖕❤
저도 삼십대때 이혼했어요 아이 18개월때 이혼하고 아이댈꼬 많이 힘들게살았지만 지금은 자영업하고 있어요 한번도 이혼을 후회한적없어요 바람 노름 남한테 돈빌려 갚을의지도 없고 숨이 막힐지경이었지요 이혼하고 이제 살았다는 심경이었으니까요 지금은 오십대 아들과 잘살고 있어요 자영업이라 코로나땜에 타격을 받았지만 희망을 갖고 살아요
전업주부로 살아온 능력이면 혼자 살 능력이 충분히 됩니다. 나이 들수록 여자는 일할 곳이 있지만 남자는 현 직장을 나오면 일할 곳이 없습니다. 먹고 살 걱정때문에 이혼하고도 참고 산다면 그게 진정 행복한걸까요? 저는 13년 전업하고 파트타이머부터 시작햐 지금은 괜찮은 곳에서 적당한 급여를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조금 일하고 덜 스트레스 받자가 제 모토고요 아직 전남편이 될 그 사람과는 같은 집에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혼의 한 과정일뿐입니다. 아...그리고 사랑하는 제 가족인 반려동물도 셋입니다. 곧 남이 될 그분과 독립할 성인이 막 된 자식보다는 이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진정으로 원한다면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정말 이런 유투버가 있는줄 몰랐어요 저는 오십중반 취준생과 대학생을 둔 엄마 인데 그간 영상 하나 하나 보면서 많이 공감이 되고 빠져들게 되네요 유투브도 점점 잘 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한의사님 정말 대단하신분이세요 열정도 있고 젊음도 모든 걸 다 가지신 분 뭘 하신다고 해도 꼭 대성 하실분 인듯 저도 살아온 인생이 힘겹게 살아왔는데 지금도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용기 잃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멋진 인생 응원합니다~^^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온다는데 그 타이밍을 제대로 잡으신 멋진 분이시군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결코 보이지 않았을 그 기회를... 자신의 인생을 진심 사랑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순간을 포착해내셨고, 힘껏 살아내셔서 드뎌 한 존재로서 오롯이 서계신 모습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저보다 나이는 어리신거 같지만 배울점이 많은 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0대 중반에 이혼해서 지금 딱 10년째 혼자 살고 있습니다. 저는 몇살이라도 더 일찍 하지 못한걸 내내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저는 자유로운 삶은 살곤 있지만 전문직이 아니라 현재론 앞으로의 제삶이 늘 걱정되기도 합니다. 한의사 이신거 너무 부러워요~^^ 그만큼 엄청 노력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전 문득문득 망한인생인가란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영상보구 힘많이 얻어갑니다~^^
이혼하신분들이 왜 빨리 다른 남자분들을 만나 잘살려고 노력하지 않는지 생각이 듭니다 여기 글쓰시는 여성분들이 대부분 이혼후 다시 남자를 만나 잘살면 좋을텐데 다들 혼자 사시네요 혼자 사는게 차라리 마음이 편하고 더자유롭다고 말씀하시는데 혼자 사는게 바람직한건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 나중에 아프거나 좋은일이 있을때 혼자만 있으면 옆에 누가같이 나누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혼자 사는게 좋은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혼한지 1년이 조금 넘었어요. 그새끼도 불륜을 저질러 저도 질려 이혼한 것 같아요. 아이가 생겨 일찍 결혼하며 시집살이도 힘들었고 생활비없이 맞벌이하며 아이를 키우며 혼자 꾹꾹 참았어요. 나만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하겠지 했는데 불륜을 알고나서 그동안 고되었던 생활중에 하나의 이유가 추가되어 머뭇하지 않고 바로 결정된거같아요. 중학생 딸을 혼자키우고 있지만 진작 이혼할껄이라는 후회가 이제야 생기네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진절머리나는 그새끼와 부모들을 안봐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잘 살아갈껍니다! 이혼하신 분들 화이팅입니다!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상황과 비슷한 경험에 공감하고 동감합니다. 그랬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조금 씁쓸한 맘이 남아 있지만. 가끔 들려보는 공간인데 들려 볼 때마다 부럽네요. 같은 상황에서 신세한탄만 하며 보낸 시간들이 부끄럽습니다. 소통의 공간 속에서 저를 돌아보게 해주셔 고맙니다. 아직은 참 좋은 시절이네요.
이유와 과정이 너무 비슷해서 공감백배하고 갑니다. 돈없는집이라 무시하는 말,눈빛 안듣고 안보니..ㅋ 바람은 이혼을 확정짓게해준거죠 폭언.경제적폭력. 바람. 그런데 더문제는 자신들(시댁식구모두)은 잘못이 없다는 뻔뻔한 생각. 한의사처럼 멋진 전문직은 아니지만 내가 벌어 먹고사는거 너무행복해요
멘트 하나하나가 제 상황 보고 쓰신 줄 ㅋㅋㅋㅋ 저는 맘충시엄마와 지엄마편만 드는 저능아남편의 콜라보로 이혼하게 되었는데 이혼한 지 12년차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애라도 낳았으면 진심 참고 살았을 것 같은데 성격급한 맘충시엄마가 자기 본색을 너무 빨리 보여준 덕분♡에 빨리 여기를 탈출하지 않으면 진짜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나만 결혼 잘못 했다는 생각에 내 인생 내팔자는 왜 이럴까싶었는데 주변 친구들 사는 거 보면서 사실. 위로 많이 되더라고요(저 이혼하고 결혼한 친구들이 지들 결혼은 성공한 것마냥 지들은 이혼할 정도는 아니라는.듯 이혼한 저를.지들인생보다 아래취급하는 인간들이 많았거든요. 사실 지들 결혼생활보면서 오히려 힘 많이 얻었는데..ㅋㅋㅋ) 이혼할 이유가 없어서 이혼을 안 하는 게 아니고 자립할 능력이 없어서 사는 것일 뿐.. 오히려 재혼 생각을 없애주더라고요 그놈이그놈이고 그시댁이 그시댁이구나 나만 망한 결혼한 건 아니구나 ㅋㅋㅋㅋ 하루하루 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게 너무 큰 축복이고 특히 명절에 ㅋㅋ 명절 연휴 내내 아침에 스벅 가서 커피 마시면서 제 공부할 때 진짜 행복하더라고요 저도 조정기간 지나고 이혼하게 되던 날 엄마랑 작은 파티를 할 정도로 구정물에서 발 뺀 홀가분한 마음으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저도 그만큼 결혼생활이 지옥같았거든요 돈없는 시댁에 비해 여유있던 저에게 그 자격지심부리는 시엄마와 진상아들새끼의 지랄은 환상적이었어요 끝까지 자존심 부리던 남편새끼 허세부리며 이혼하자던 새끼가 조정기간 마지막날 대뜸 전화하더니.. 이혼을 꼭 해야겠냐는 말에 (결혼11개월에 이혼하자는 소리를 밥먹듯이 한 새끼가 남편새끼였음. 마지막도 이혼하자고 남편새끼가 해서 결국 지친 저도 알겠다고 한 거였음) 저도 이 새끼가 내일 법원 안 나오면 어쩌나 아님 이혼 안 해주려고 어깃장 놓으려고 소송 가자고 하면 어쩌나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라요 그때 제가 너는 결혼생활중에 나랑 싸우기만하면 니 얘긴 쏙 빼고 내가 한 행동만 니 엄마 니누나한테 일러바쳤지만 난 이번에 우리 부모님께 처음으로 너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니 엄마가 어떻게 했는지 니 누나년이 나한테 했는지 다 말씀드렸어 나랑 다시 산다해도 예전처럼 우리 부모님이 너 사위대접 안 해 줄 거야 너한테 돈도 안 주실 거고 너 대접해주고 딸가진 부모라고 그저 너한테 잘해주시진 않을 거야.. 라고 하니까 알겠다..하고 끊더라고요 진짜 우리 부모님이 잘해주셨거든요 집도 안 해오고 돈 없어도 그저 딸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마음에 안 들어도 그런 티 하나 안 내시고 잘해주니까 지가 엄청 잘나서 그랬는 줄 알았나봐요 지 분수도 모르고 꼴값떨었다 제대로 당했죠 암튼 1년 안 살았고 20대에 이혼녀가 됐지만 너무너무너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님처럼요♡♡♡ 글이 길어서...죄송합니다 ㅠㅠ
배우자에 불륜으로 저도 30초 결혼 바로 다음해 이혼했습니다 임신한 상태에서 바람피고 이건 아니다 생각들어 아이와 저에행복을위해 이혼했는데 아이를 혼자 키우려니 금전적육체적힘들더라고요 이제 아이가 중학생이되어서 마음에 여유가 생겨 이런저런생각을하게되었네요 저도 곧 50을바라보는데 제일잘한건 아이와저를위해 재혼안하고 열심히 살은거 그것만으로 큰위안이됨니다 자주 방문할께요^^ 저도 혼술 좋아합니다
제 친구놈도은 불알 친구놈인데 누나가 4명인데 2째 누나가 이혼 했다고 실랑한데 자주 맞고 이혼 했다고 전 아 잘했다 그래죠 그렇게 몇년이다 4째 누나도 이혼 했다고 4째 누나 신랑한데 맞 고 이혼 했다고 전 아 그렇구나 했죠 또 1년 지나고 3째 누나도 이혼 했다고 또 전 바로 친구놈한데 욕 조나게 했죠 너희 누나들 미친 년들이다 게셐야 했네요 누나들 옛전부터 한두명 알고 있었는데 누나들이 남자 엄청 밝힘 자식들까지 있는데
와.....넘나 멋지세요~~!!!!!!♡-♡ 저도 20대후반에 결혼할뻔한 집에서 자기들 부자라고 우리 부모님 무시하던거 이불뒤집어쓰고 엄청나게 울었었는데...안하길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저도 벌써 40대가 되었지만 그런 결혼안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며느리에 대한 불만, 저에 대한 미련의 말들...아우 너무 싫네요 이혼 후 공부해서 한의사가 되셨다는 스토리는 영화같네요...! 저도 뭐라도 이루도록 해야겠습니다...! 정말 멋져요~!!!
저도 이혼 안 했으면 어쩔뻔했나..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는 아이까지 있는데 아이를 애아빠가 재혼해서 키우고 있어서 그 점이 항상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도 잘 지내고 있고.. 이기적이게도 저만 생각한다면 이혼 너무 잘했어요.. 지금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했다면 지금과 같은 자유로움과 행복 여유는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