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게 2010년? 그 때 무슨 축구 기념으로 상암 경기장에서 콘서트가 있었음. 아이돌에 관심없었고, 모든 사람들한테 무료 입장이였고 유명한 가수들 (당시 엄청나게 많았지) 다 오니까 나도 집앞이라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아직도 그 중에 기억나는 가수가 이홍기밖에 없어요ㅠ 진짜 노래를 너무 잘해서 그 당시 그 큰 경기장 안에 쩌렁쩌렁 고음 울리는데, 그 순간이 8년?지난 지금도 안잊혀진다... 이홍기는 라이브로 들어야 더 매력있는 가수같더라.
진짜 FT 아일랜드라 해서 하고 봤는데 티비로 어린이 프로그램 연기자로 나온 아역배우가 그 새 훌쩍 커서 가수로 그것도 밴드 보컬로 나오길래 솔까 편견은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불러서 놀랐음 그러고 나서 점점 밴드 보컬로써, 보컬리스트로 성장해 가는 걸 볼때, 아역 배우는 했지만... 그때도 가수에 꿈은 있었고 열심히 했으니까 오디션 봐서 밴드 보컬로 데뷔를 했고 가수로써, 자부심이 있었으니까! 이만큼 성장한 듯 연기도 또 해 온게 있으니까 연기도 잘하고 요즘에도 FT 아일랜드 노래 냈다하면 팬 아니더라도 찾아듣는 사람 많음 그 만큼 좋으니까 사람들이 찾아듣는 거임 진짜 이홍기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