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가수들 많이 나오는 야외무대를 실제로 봤는데 다비치 강민경이랑 여러 하얗고 청순한 여가수들 보고 몸매 좋네.. 하다가 이효리 딱 나오니까 고전 미인같은 화려한 얼굴 + 압도되는 포스와 이국적인 섹시미에 와.. 진짜 독보적이다... 소리가 절로 나왔고, 그날 빅뱅이나 탑가수들 많이 봤는데 이효리밖에 기억에 안남음.... 진짜 아예 카테고리가 다름 ㅋㅋㅋ 구릿빛 외국 고양이 같았음
이때는 이효리 인기 넘 많고 소비가 많으니 그냥 이효리구나 하고 봤었는데 지금보니까 슈퍼스타맞넹 ㄷㄷ 솔로로 나와서 이만큼 할수있는 요즘 가수는 떠오르지 않는거보니 독보적인거 맞음.. 이때 시대가 전체적으로 촌스러워서 ㅎㅎ 촌스러운 분위기는 있지만 저 포스는 이효리를 따라할수 없는듯
썸네일 뜬거 보고 육성으로 소리질렀습니다.. 전설의 톡톡톡 ㅜㅜ 정식 뮤비도 없고 타이틀로 활동한게 아니어서인지 히트곡중 회자는 덜 되는편이지만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효리표 섹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하는 콘셉트입니다.. 14년이 지난뒤에 봐도 진짜 비쥬얼 장난아니고 헤어 메이크업은 오히려 더 세련되어 보이네요;; 태닝+흑발하고 나왔던 노란 트레이닝복 드콘 무대와 뮤뱅 막방은 정말 내한 팝스타 보는것같았던.. 참고로 이때 CK Jeans 모델 할때라 무대에 CK청바지 많이 입고 올랐던 기억이나네요, 또 현대차 투싼 모델할때기도 해서 광고에 톡톡톡이 타이업되기도 했던 ㅎㅎ
모든 착장이 다 어울린다. 이효리가 시간이 지나고 안촌스러운건 얼굴과 몸매가 워낙 좋기도 하고 헤어, 메이크업, 의상이 클래식해서라고 생각. 괴상한 머리를 하거나 난해한 옷을 입는법이 없음. ( 보수적이라는 의미의 클래식이 아닌 머리부터 발끝까지 컨셉을 일치시킨다는 의미) 특히 핀업걸 이미지는 최고
'텐미닛', '유고걸' 다음으로 갠취로 젤 좋아하는 곡. 당시 이효리가 지닌 느낌과 매력이 한 층 부각된 느낌의 곡인데 중독성과 안무들도 좋은데, 끈적하면서 쫀득한 느낌의 목소리로 격렬한 춤을 추는데... 진짜 포스도 대박인데 너무 예쁘다...ㅠㅠ 외모도 말하는 가치관도 정말 볼 때마다 뿅갈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