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국민들이 김연아를 사랑하는 이유는 단순히 실력이 최고로 좋아서는 아니었던거 같다. 수많은 음해와 열악한 환경가운데서 그저 자신의 길을 가는 담담함 묵묵함.. 그에 물들지 않는 성숙한 내면. 최고의 실력과 그에 걸맞는 챔피언의 품위. 그 모든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고 희망을 주었다. 진심으로 행복하세요
벤쿠버때가 피지컬과 스킬의 정점이라 생각했는데, 소치 올림픽 전 시즌에 다시 나타나서 더욱 견고해진 스케이팅 스킬, 우아함, 마치 엄청나게 갈고 닦아 윤이나는 완성된 예술을 보여주어 경이로왔습니다. 어떠한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지에 다다른 장인같았어요. 후반부 러츠의 버텨냄까지도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기억될거에요. 부디 행복하세요!
@@돈나무-k6i 그렇죠 그시절엔 정상적인 피겨선수들의 정정당당한 경쟁이였죠 마오도 쥬니어시절 잘뛰던 트악을 성인여성의 몸으로 변하면서 트악 성공률이 바닥을 쳤지만 그래도 트악을 성공시키기 위해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을 한 인간적인 선수였고 연아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두선수 모두 인간적인 한계에 도전하는 부단히 노력하는 아름다운 선수들이였죠 근데 2022 베이징 여싱보세요 이것들은 4회전 점프 성공률을 높이기위해 어린선수들의 성장을 정체시키려고 가혹한 식이요법을 행했죠 성인여성의 몸으로 변하기전에 신체적 이점을 이용해 4회전 점프의 성공률을 높여 메달만 성취하면 된다는 목표달성을 위해 인간성이 상실된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우쨌거나 금은메달은 휩쓸었으나 하나도 감동적이지도 않고 기괴한 곡예같았어요 저는 동메달을 딴 일본선수가 연아 마오 시절을 연상케하는 진정한 스포츠인이라 느꼈습니다
진정한 자립과 정상적인 성장을 전체주의적인 이익과 실적을 위해 비정상적이고 비인도적으로 막고 파생되는 문제들에대한 책임은 떠넘기며 좋은 성적만 굉장하게 집요하게 요구하는 모습 ~ 변화가 필요하네요 나라덕택에 네가 있는것이니 무슨일이있어도 닥치고 다 해 그런것인지~ 그런것이 당연하지 않으면 버림과 집요한 불이익의 이유가 되는 ? 😊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반드시 다스리시지 않을 리 없어요 그 불의가 판을치는듯한 동안에도 그분의 선하고 기쁘고 온전하신뜻이 이뤄집니다 그 진실을 그 사실을 그 신실하심을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