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이 지나도 눈이 그대로 많이 쌓여 있는 높은 산속에 있는 집. 집은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서인지 전혀 빈집처럼 안보입니다. 처음 출발하는 모습을 보니 중딩때 감상한 "엄마없는 하늘아래" 영화속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기존 촬영물중 최고로 손꼽히는 영상 입니다. 잘 봤습니다.
@@user-wf3bl4ce8n 그래서 유도 잘하는 100kg넘는 남편과 결혼했는데 저랑 같이 산속 갈것처럼 해서 ㅋㅋ 결혼 후 자기는 도시에서 살아야 된다며 답답해서 산골서 못산답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인적없는 깊은 산속으로 휴가 몇 번 갔어요 노루가 우리 텐트에 와서 기웃 기웃 하더군요^^
외딴곳이나 오지에 빈집을 보러간다거나 트레킹할 때는 혼자 다니는 것보다 2인 이상 함께 해야 안전합니다. 샴발라님 사모님이 고생하신것 같기도 하고 아님 샴발라님을 지켜드리고자 일부러 동행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더욱 정이 들지요. 샴발라님 부렵습니다. 항상 같이 다니시니~ 잘 봤습니다.
이렇게 덩그러니 산속집에서 혼자 어떻게 살았을까요? 산속이니 공기도 맑고 물이 맑아서 살기는 괜찮았을것 같아요.~ 혹시 거기서 사시는분이 집일을 하시는 분인가봐요~ 소박해 보여서 좋아요~ 어? 전기도 들어와요? 그런데 캄캄한밤에 그집만 환하게 불이 들어오면 표적이 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