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010년 어린이 참여 행사 진행했을 때 직접 사연보고 뽑았던 사람입니다. ㅎ 그때는 사연 보고 스테이지쇼 페레이드 참여 어린이 뽑았는데 지금은 업체에 넘겼나보네요. 그때 만났던 수많은 아이들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그때 5~7살이였던 아이들이 지금은 19~21살이 됐겠네요. ㅎ 매일 할머니랑 놀러오던 방이동 살던 서예원 서재민 아저씨가 정말 예뻐했던 예쁜 김민정 이제 20대가 돼서 잘지내고 있겠지? 아저씨도 잘지내고 있단다 그때 사정이 있어서 급작스럽게 사직을 하게 됐는데 이제 너희들 못 본다는 생각에 마음이 좋지 않았단다 5살 6살 7살이던 너희 이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단다. 행복하게 잘 지내
예전에 코로나전에 롯데월드 자체적으로 운영할땐 퍼레이드카타고 공주옷입고 화장,머리까지해서 10만원 남짓이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자체운영이 중지되면서 저 업체에서 롯데월드와 제휴해서 독식하게된거에요 그러면서 금액이 올라가고 롯데월드도 그게 관리도 수익도 더 좋으니 자체운영을 폐지하고 저 업체만 하게끔하구요 금액이 정말 3~4배 이상 뛰었죠
마음 아플것도 많슴다ㅠ 문정권때부터 지들끼리 페미페미 거리는거 꼴보기싫었는데 요즘 보면 푸바오사건도 그렇고 너무 여론타기처럼 감성적인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긴합니다. 일찍부터 철들어서 문제될것 없고, 제 나름 부모라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이지만 불필요한것까지 해줄것 다해주며 오냐오냐 키웠다가 늦깍이까지 부모 등골 빼먹는 자식으로 커 리스크 감당하는게 마음이 아플일이죠. 유치원생때부터면 모를까 철 일찍 드는게 생각이 더 성숙해지는건데 또래애들처럼 놀지도못하고 새벽부터 신문배달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스물초반 좋은시절에 연애,여행 즐겨보느냐 가정환경 탓에 일찍이 일만하고 못즐기냐 이런 문제도 아닌걸요,,
참,, 세상이 빡빡하네요,,, 아주 옛날에는 저런 퍼레이드 참여도 돈없이도 가능햇는데,, 이젠 정말 돈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렷네요,,아이들의 동심을 헤치지않으려면 돈이 들어야한다는거에 한번 더 놀랍고,, 한번쯤은 아이들이 다들 나도 하고싶다 할텐데,, 그런아이들은 재미잇게 놀러가서 실망감도 크겟단 생각도 드네요 퀄리티가 덜하드라두 옛날이 좋았어요,, 모든아이들이 다 참여할수 있었거든요 ㅠㅠ
여러분 너무 열낼필요 없어요 뭐 대단히 나쁜 이유는 없고 원래 저런 대규모 시설들은 입장료만으로 유지하기엔 각종 관리비용들이 워낙 많이 들기때문에 쓰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 사실상 저렇게 입장료 외의 돈을 많이 써주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시설을 먹여살려요 햐...차라리 성인들 한정으로 해주지 .. 어린 애들한테 벌써부터 빈부격차 보여주는건...
와 지금은 22인데 어렸을때 함! 근데 그때는 무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바뀌었구나…인원도 미니카 타는 한명이랑 대형카 하나였던걸로 기억 저는 대형카에서 로니로티랑 손흔들어주는 역할 했어요ㅋㅋ분장도 진짜 어른들 분장하는 곳 들어가서 해서 더 신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도 어른된거 같구 나름 윙크도 하고 손키스도 날린 추억이…
저거 에버렌드에도 있고 롯데월드에도 있는데, 정리하자면 에버랜드: 1. 돈을 많이 낸다 2. 대신 헤어, 메이크업을 다 대신 해준다. 등장인물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3. 드레스 색깔은 랜덤이다 4. (경험담) 화장이 아프다 롯데월드: 1. 돈을 많이 내야 한다 2. 옷은 사야된다 3. 화자은 아프다 (경험담) 4. 에버랜드에 비해 액티비티도 없고 재미가 없다 이게 저의 정리입니다~~ 저도 이걸 해본지 벌써 7년이 다 되가네요~~
우리딸도 생일날에 해줬네요 차는 안태웠지만 드레스입히고 공주 화장하고 워킹퍼레이드 했어요. 가격이 좀 있지만 평생 한번뿐인 추억이라 엄마빠가 술 덜 마시고 커피 덜마시고 평소보다 아껴서 아이 생일선물로 해줬어요 아이는 몇년전인데도 아직도 그때 너무 행복했다 얘기합니다. 그 것만으로도 해준게 1도 후회 안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있는 당연한 일. 북한은 하기 싫어도 굶어가며 열병식 몇달 몇년 강제로 하는데 그거보다 나을 듯. 롯데월드 퍼레이드야 개인 자유고 무료일 땐 돈 있어도 예약하기 힘들고 지금은 돈이 없으면 못하지만 그래도 인생에 한번 정도 해주기 위해는 지불할 수 있는 정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근데 저희 초5 큰딸 5-6세 땐가 한걸 아직도 기억하더라구요 하룻밤의 꿈일지 몰라도 아이의 뜻깊은 추억이 되어서 돈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꼭 저기의 모든 서비스를 다 구매할 필요없고 여력이 되는대로 구매해서 즐기면 됩니다 그래도 확실히 머리 장신구 화장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서 해주더라구요 다른 엄빠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6살때 롯데월드 회전목마 주변을 걸어다니다가 캐스팅 당해서 피터팬 컨셉으로 퍼레이드 참가했던 기억이 나네요 옷이랑 모자까지 다 대여받았는데도 완전무료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돈을 내는군요 퍼레이드차 위에 올라가서 모두가 쳐다보는 경험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걸 보니 확실히 해볼만한건 무슨 넘 비싸네요
와아.. 저거 비싼거였군요..? 전 어렸을 때 원래 예약되어있던 애들이 갑자기 못하겠다고하고 사라져버리는 바람에 대신 했었던 기억이... 당시 저는 하기 싫다고 투덜거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네요~☺️ +) 참고로 저는 모래 공주였나 이집트 공주였나..? 아무튼 클레오파트라를 모티브로 한 공주였어요 (친구는 얼음왕자^^)
@@Sangsang267댓글에 무뇌증 많다ㅋㅋ 자본주의윤리가 도덕윤리를 포함한 모든 걸 뛰어넘는 걸 비판하는 거잖아.. 그게 자본주의인 걸 물론 알지. 근데 어린이의 동심을 이루기 위해서 한두푼도 아니고 몇십씩 깨지는 극단적인 현실이 더럽다고는 느낄 수 있는 거 아님? 그렇게 느껴지면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거야? 쿨한 척 하려고 몇 음절 안되는 말 띡띡 뱉지 마 진짜 없어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