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구매 예정인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개인적으론 '미니'라 함은 좀 수요층이 확실하고 좀 고인물의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3세대 부터는 더 대중적으로 변화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전부터 미니를 봐왔던, 탔던 소비자들은 이번에 미니가 디자인도, 주행감도 미니스럽지 못하다고 혹평하는 경우가 많던데 미니에 관심없고 현기차 타던 저로써는 이번 미니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디자인의 영역은 개취 영역이지만, 제 눈엔 너무 예쁘고 조금 더 부드러워진 승차감을 보여주는 이번 컨트리맨에 푹 빠져서 지난주에 시승도 했고, 이번주에 시승 한번 더 하고 계약하려고 합니다 ㅎㅎㅎㅎ 통풍시트도 없고, 현기에 비하면 가격대비 옵션도 부족하지만 감성 하나로 감수하기로 결정 했네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