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발성학적으로 듣기 편한 소리, 좋은 소리는 연습을 통해 누구나 낼 순 있지만 사람의 고유의 음색은 변하지 않습니다. 고로 이 분은 원래 그냥 훈남 목소리라는 것😎 근데 정말 특이케이스를 제외한다면 올바른 발성만으로도 개선될 수 있으니 시도는 꼭 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좋은 말씀이시네요 :) 그렇다면 그 가능성을 포기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가능성을 잡아볼지 또한 본인의 판단이겠습니다. 참고로 목소리 좋은 사람 대부분은 모두 자신이 원래 좋다고 생각하지 못한 채 연습해서 찾아갑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러니 바로 예단해서 포기하는 것보다는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
목소리가 원래좋다 얼굴이 완성이다 어쩌고 하는데 못생긴 놈 중에서도 목소리 좋고 못생긴놈이 낫고, 개빻은 목소리라도 개선법이 있으면 시도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난 못생겨서 이런거 따라해도 여친 안생길거야~ 같은 나태한 자기합리화보다 안생기더하도 노력을 해보고 안생기면 그때 가서 세상을 욕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아 참고로 저도 여친없음 시볼탱
목소리는 타고 나는거지만 개선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코로 숨을 충분히 마시고 날숨에 성대를 진동시켜야 합니다. 좋은 목소리로 가는 첫번째는 성대의 불필요한 긴장을 덜어내야 점막이 상하지 않고 오랬동안 본인의 젊은 목소리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목소리는 단기간 변화 시키는건 성대모사에 가까운 방법이고 몇년에 걸쳐서 서서히 변화 시켜야 본인의 목소리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습니다.
제가 저걸 아무리 따라해봐도 어떤 부분을 진동이 느껴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입안에 진동이 느껴진 상태에서 말할때 성대?에서 진동이 느껴진 상태에서 말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입안에서 진동이 느껴진 상태에서 말하는건지 궁금해요...제가 아무리 따라해봐도 그냥 진동이 성대까지 가지 않고 그냥입안에서만 진동이 느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