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톤 길이를 줄여서 실린더 측벽 갈가먹음이 심해졌고, 실린더 사이 간격이 너무 좁아서(9:20) 가운데 부분을 냉각수가 식혀주질 못해, 실린더 변형으로 인한 실린더 헤드와의 밀폐불량이 냉각수 누출로 이어져 연진오일 증가가 발생했다고 생각됩니다. 통상의 엔진은 실린더와 실린더 사이에 냉각수가 흐를 공간이 있는데, 엔진은 어설픈 원가절감 대상이 아닌데도 충분한 실험없이 용감한 행동을 했습니다. 1~2만원의 원가절감이 소비자가 수백배의 댓가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팩트만 말해줌 일반인이가면 150에 보링 절대못함 한다고 해도 장안동 쓰래기물건 주워다 리빌드 함.. 150이면 업자가격 정도 되겟죠 참고로 저기 나온공장은 보링 업체가 아님 일반공장임 보링공장은 블럭 가공 연마 호닝 해드가공 까지 되어있어야 보링 공장이지 나머지는 다 사서 리빌드 하는곳임 가격 싸면서 좋은 물건 없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신품기준 쇼트엔진 md/소나타 기준 100-120 만원입니다(피스톤 크랭크 다붙어있음) 150에 설마 다 바꿔준다고 믿으면 안됨 그리고 1시간이면 4-5년 된 기사들도 다내려요 빨리내리는것처럼 하시네 ㅋ
세타부터 세타2, 누우 엔진이 실린더가 주물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뀐 초창기라 내벽이 약합니다...그래서 이 차들 보링은 옛날 주물 엔진처럼 그냥 깎아내고 오버사이즈피스톤 넣는게 아니고 주물로된 원통을 넣고 그걸 피스톤 사이즈에 맞춰서 깎아냅니다. 그래서 보링한 엔진들이 실린더 벽이 주물이라 내구성이 좀 더 좋아집니다 (세타1엔진 뉴카렌스 보링해서 타고 있는 차주)
세타2 엔진 현대차에서 리콜결정했고 평생보장이라고 하는데 현대차로 가지고 가면 안되나요? 평생보장이 아니고 10년이다라고 하는데 혹시 확인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도 지금 중고차 구입 고민중인데 YF소나타와 그렌져 HG24를 검토중인데 둘 다 세타엔진이라 고민중입니다.
피스톤 슬랩은 가장 먼저 실린더의 이상마모를 불러와 피스톤과 실린더간의 간극을 넓힙니다. 그 넓어진 간극으로 오일이 연소실로 타고 올라와 연소되면서 오일의 감소가 발생됩니다. 반복되는 피스톤 슬랩에 의한 실린더와의 간극 확장, 그리고 그에 따른 오일 연소의 증가를 운전자가 쉽게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엔진오일이 소모된 상태에서 주행하였을 경우 분명히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엔진오일이 다량 소모되어 스트레이너가 이를 충분히 빨아들이지 못할 경우입니다. 이 경우, 오일 공급이 수시로 중단되어 크랭크 샤프트와 커넥팅 로드의 베어링간에는 오일 없이 마찰되는 빈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에 따른 표면 이상 마모 급증과 온도 상승이 동반되면서 베어링의 이상마모로 이어집니다. 이상마모된 베어링은 크랭크 샤프트와의 유격이 발생되어 제대로 물지 못한 채 회전합니다. 유격이 발생된 상태로 크랭크 샤프트가 회전하면서 커넥팅 로드에도 충격이 가해지고, 오일 없이 큰 유격으로 작동하던 베어링에서 발생된 열과 충격으로 인해 커넥팅 로드가 부러집니다. 부러진 커넥팅 로드의 단면이 실린더 블록을 때려서 구멍이 발생됩니다. 그 구멍으로 엔진오일이 유출되며, 유출된 엔진오일이 높은 온도의 배기가스가 지나가는 배기매니폴드에 닿아 발화되게 됩니다. 그렇게 화재가 발생합니다.
현대기아차는(특히 GDI) 신차 출고하고 엔진오일 무조건 고급 합성유(mPAO이상) 쓰고, 고급휘발유 넣고, 5천키로마다 카본제거 첨가제 넣어줘야 됩니다. 직분사 엔진은 고급유 넣어야되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이 고급유 넣는것에 인색합니다. 블루핸즈 기본오일(광유) 한참 타고 갈고, 일반유 넣고 댕기면 10만 안에 대부분 엔진 스크래치 먹고 나갑니다… 한국사람들이 메인터넌스 관리에 관심이 없어요; 차는 기름만 넣으면 굴러간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