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도 엄연히 밴드이기 때문에 락페스티벌에 참여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실력적인 부분에서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고, 그리고 본인들이 '성장형' 밴드임을 자처했다는 점에서 펜타포트라는 국내 최대 락페스티벌보다는 보다 작은 규모의 행사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왔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댓글들을 살펴보면 국내 업계인들은 좁은 밴드씬에 얼굴 마주칠 일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얼굴 드러낸 분들은 보통 호의적인 말만 함 근데 그 외의 분들... 취미러 리스너(다른 국내밴드들도 별의 별 이유로 까대더군요 주로 해외밴드 리스너들인듯)들이 엄청 까대더군요... 댓글들을 보고 우리나라 밴드 분들이 참 많이 힘들겠다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어요....
Qwer 이 개인적으로 첫곡은 세션 난이도가 낮게 곡을 만들어서 녹음은 전문가를 쓰더라도 적어도 멤버들이 합맞춰서 완곡 할 수 있는 곡을 주고 점점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기타리프도 넣고 솔로도 넣고 했어야 했다고 봄 밴드만든다 했을때 기대 했다가 첫곡 듣고 엥? 이걸 뉴비가 친다고?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공연은 무조건 핸드싱크겠구나 하고 실망이 컸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