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구님 스타보다는 국밥 먹방 자주보는 양띠 형입니다.. 국밥 정말 맛있게 잘 먹는다 생각 했는데 마누라분이 정말 이쁘고 참하단 생각에 뒤늦은 댓글 달아봅니다. 코로나때 헤어진 후로 몇번 기억은 났지만 닮은 사람이 없어서 그냥 제 기억속에만 남았던 추억이었는데, 홍구님 마누라분 보면서 추억이 떠올라서 술마신 이 새벽에 글 쓰게됐네요... 홍구님도 너무 멋있으시지만 별이님 보면서 그립던 전 여자친구가 그려저서 영상에 심취하게 됐습니다. 하필 제가 이전에 오래 살았던 곳이 천안이라 더 감정이입되는거같네요. 작은 머리에 볼캡 써서 얼굴 안보이는데 그 와중에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홍구님이 뭘하던 사랑스럽게 쳐다보시는게 너무 아름답네요. 항상 흥하시고 지금처럼 좋은 가정모습 보여주시면서 방송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08:53 사골국물 뼈랑 물 양 잘 맞춰가면서 오랜시간동안 계속 끓이면 저런색깔에 깊은맛 납니다 ㅡㅡ 무슨 엑기스 아니면 절대 깊은맛이 안나.ㅋㅋㅋ 뼈를 아끼니까 안나지.ㅋㅋㅋㅋㅋㅋ 물론 엑기스를 쓰면 더 색이 진하고 msg가 첨가되서 깊은맛이 나는건데 그냥 뼈 오랜시간 정성으로 끓여서 미원 섞으면 깊은맛 충분히 납니다
홍구님 청주 오실일 있으면 성화동 우암꿀꿀이순대랑 금천동 순대네국밥집 이렇게 두군데 한번 오셔서 드셔보세요. 둘이 각각 다른 맛인데 개맛있습니다. 우암꿀꿀이순대는 김치가 진짜 미치게 맛있구요. 순대네국밥집은 짱아치 같이 주는데 이게 개 맛도리입니다. 꼭 오시면 드셔보세요.
주관적이지만 여기도 한번가봤는데 엄청찬양할정돈 아니던데 요즘엔 진짜 잘하는곳이 많아서 줄서서 먹을정도인지는 모르겠고 대전에도 오문창이나 농민 태평소국밥 다가봤지만 한번가보고 두번은 생각안나던데 개인적으로 서울송파에 있는 백암왕순대가 맛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순대국밥하면 생각나는곳이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