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로봇이란 어떤 존재인가 

어쭈? 깡통주제에? 이제부터 서남방언으로 말해

언커버더스모킹건같은 추리게임 많이 나오면 좋겟다 ㅎㅎㅎ 저렇게 직접 찾아다니는 방식이라 더 재밋는 것 같아요

​@@JY7711아따 성님, 자유의지로 영상을 틀어버렸당게요

@@JY7711이제 비타건만 보면 웃음이 나온당께요~

@@Benj-zu4k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모옥은 이제 AI 자유의지 대소동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싸패력을 곁들인..

"빵애를 한 번 졸여보는거죠"

비타루!

"결국 마지막에 남는 건 나, 비타건"

마지막 나온 로봇은 스페로일거에요. 방장이 질문을 비슷한 걸 여러 방향으로 물어본다던가 단서 없이 심문하다가 거기서 할루시네이션이 발생한 것들이 몇몇 있어서 그렇게 느끼셨을수있어요. (사무실이랑 1장에서 뉴스로 계속 나오는 로봇도 틀린 말을 한다는 거, gpt가 가끔 틀린걸 그럴듯하게 개소리하는 것처럼 이상한 정보를 흘림, 게임에서 ai에게 등록된 정보 바깥으로 계속 질문하다보니 대답해야 해서 새로운 설정을 만든다던가) >> 원박으로 보셨으면 미술관 관장로봇이 원래 이름이 있는데 갑자기 정신분열해서 자기를 다른 이름으로 말하는거 있잖아요? 그건 거의 확실히 할루시네이션입니다. 제 경우에서는 큐레이터 로봇이 처음에 여자 이름을 다르게 말해서 양다리였구나 싶었는데 큐레이터한테 그 여자 다시 물어보니까 또 다른 여자 이름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거 2개 다 할루시네이션이고 여자는 관장로봇 하나구나 싶었습니다. 저 챕터 단서들 보다보면 스페로의 로봇화?에 대해서 빅터가 허가한 동의서가 있습니다. 스페로는 2장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다가 죽었습니다. 다만, 로봇들의 성능을 높이는 실험체X는 스페라였기에 스페라가 기반이 됐다고는 볼 수 있겠네요. 스페라가 죽은 것 때문에 스페로는 인간에게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제가 스페로와 대화한 내용에서는 "로렌이 스페라를 이용한 실험을 하다가 스페라를 죽였다." 라고 얘기했고 로렌은 이미 죽은 상태입니다. 자기한테 칩 꽂다가 죽었는지 자신을 데이터화하려다가 죽었는지 스페로가 대답해주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루시는 아이인채로 매물이 돼서 비싸게 팔렸다.. 라고만 저도 알고있네요. 판도라 관련된 떡밥으로 다음작에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냥 사라지거나 비타건은 제 기억으로는 G갤러리 가스 노출사고? 거기에 주인공도 피해자라서 로렌이 칩을 박아넣었습니다. 칩박힌 인간이죠. 로렌이 처음 게임 시작할때 약 잘챙겨먹으라고 도네페질(치매에 사용) 둔 게 아마 그것 때문일겁니다. 원래는 기억에 문제가 더 생겨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대화할 때 "스페로가 뭐 더 문제있지 않냐?" 이런식으로 비아냥거려서 도네페질 먹길 잘했네. 이런식으로 말하니 그래서 그렇군. 이런식으로 답변했습니다. 4장은 귀찮아서 다시 안해서 4장에서 얻을 정보들은 누락되었을 수 있고 제가 적은 것들 중에서도 5장 마지막 스페로와의 대화에서는 어느정도 할루시네이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