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평소에 '만약에 사람이 생태계 최고봉이 아니였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했던 주제였는데 이렇게 게임으로 나왔었네요. 진짜 영상 보면서 엄청 공감이 됬어요. 전 개인적으로 동물보호단체나 동물을 위한 모든 것들이 약육강식의 최고권력자라서 누릴 수 있는 위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동물키우는것도 사실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이 스스로 우리에게 키워짐을 선택하지 않았고 우리가 원해서 키우고 있으니까요.)
폭력이라기보단 고등 동물이기에 누릴수 있는 호사같습니다, 인간 이외에 유인원도 간혹 동물을 키우곤 하거든요 물론 애완 동물의 개별 특성을 잘 공부하거나 존중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만족을 위해 키우면서 애완동물을 괴롭게 만들면 그건 폭력이죠, 내가 선택한게 아닌데 길러진다는 이유만으로 폭력이라면 세상 모든 부모 자식 관계가 폭력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건 너무 극단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