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뜨면 엄청난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하는 게 많아진 요즘, 가장 많이 듣고는 있지만 도통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인공지능입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무엇이고, 최근 부쩍 늘어난 인공지능 담론들은 무엇일까요? #AI #인공지능 #챗GPT
왜 잘 작동하는지 알 수 없다. . . 코딩하는 사람 누구나 겪는 미스테리. . . 말씀하신 특정 지점에서 갑자기 a.i 의 능력이 급격히 꺾여 수직 상승한다는 부분이 마치 기존에 초지능 에 대해 경고하던 사람들이 말하는 지능의 폭발 이 오는 특이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무섭네요.
프레임 워크든 라이브러리든 오픈 소스라면 소스코드를 보세요 미스테리가 아닙니다. 시간과 이해하려는 노력만 투자하면 누구나 알수 있어요. 아직 우리는 누군가 인간이 짠 코드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왜 작동하는지 알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아직은 그 개발자가 존재 한다면 모르면 물어보고 이해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개발자가 스스로 짜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코드는 가치가 없습니다.
@@markazulislam5143 it is where I started my AI journey about 3 years ago. It is a great course but we got to remember, ML and DL is just one of the AI technologies.
위에 대댓 두 분의 핀트가 엇나간 것이, ai와 인간을 같다고 보는 시선입니다. 어디까지나 ai는 인간이 사용하는 툴입니다. 그 툴을 누가 만드냐? 기업에서 만든 다는 것입니다. 그 기업은 수익을 목적으로 타인들의 저작권이나 초상권을 은밀하게 무작위로 학습시킨다는 것도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인간이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 창작하는데에 있어서 ai와 비교할 수 없다는 점은 바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에곤쉴레가 클림트에게 영향을 받고 모방하고 학습한다고 해서 같은 그림이 나옵니까? 라파엘로가 미켈란젤로를 따라그렸다고 해서 똑같은 작품이 나옵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각자 고유의 삶이 존재하고, 그들의 작품은 그 삶에 조금씩 영향을 받아 개성이라는 것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성격에 따라 붓터치도 다르게 나오며, 그들의 삶의 방식에 따라 화풍이 많이 달라진다는 점) 하지만 인공지능은 그에 비해 여러작품들을 학습받아 믹스되는 것이 전부죠, 왜냐하면 아직까진 인공지능에겐 감정이라는게 없으니까요. 인간의 학습과 ai 의 학습을 같은 선상에 보는 것은 큰 오류입니다.
@@always22_63 너는 어째 요새 학생들보다 이해력이 딸리는 것 같다 A라는 일자리가 사라지고 B라는 일자리가 생겨나면 기존 A일자리에서 종사하던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지 않은게 되나? A와 B는 분야도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도 다른데 A에 종사하던 노동자가 B일자리에서 요하는 능력을 갖출 수가 있냐는 말이다. 자동차니 마차니 별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로 궤변을 늘어놓는데 너야말로 좀 생각을 하고 댓글 달자 무식한 친구야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저도 공감됩니다. 저작권이 있는 상품이나 유명인 특정인을 지정해서 그 능력이나 특징(외모 사진 이미지 음성 등등) 데이터를 그대로 흡수 한 뒤 그걸 AI 기업과 AI 이용자들이 이용해 먹는 걸 보면 그 데이터의 주인들에게 제대로 허락은 받고 이용해 먹는 건지 의문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이 무단으로 이용하던 거라고 하더군요.
@@복원-b8s 인간 대 AI 라는건 성립 안됩니다. 지금 AI라 불리는 것들은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는 강 인공지능이 아닙니다. AI를 다루는 사람의 의도대로 남의 저작물과 특정인의 특징을 약탈하고 훔쳐서 프롬프트를 지정하고 카피하는 방식이죠. AI가 스스로 하는 게 아니라 그 AI를 다루는 사람들과 모델을 만드는 사람들이 원본을 긁어모아서 무단으로 딥러닝 시키는 겁니다. AI때문에 저작권 개념을 없엔다고요? 그럼 이후로 만들어지는 작품을 그대로 누군가가 침해하면 어떻게 보호 받을 수 있는 겁니까?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지만 일단 현 저작권 법은 원 저작권자 사후 70년이 지나면 저작권이 만료 됩니다. 그거는 마음껏 사용을 하던 그걸 AI에 집어 넣던 말던 아무도 뭐라 안하죠. 원 저작권자가 세상에서 사라졌으니 권리를 주장하고 자시고 할 거도 없으니까요. 지금 문제가 되는 건 멀쩡히 활동 하시는 분들의 권리 침해가 일어나니 그게 문제라는 거죠. 앞으로 EU나 미국에서 새로 법이 개정 되면 더 빡새지면 빡새졌지 나아질 거로 보이진 않습니다. 지금도 보면 특정인의 초상권 이미지나 음성이라던가 저작물이라던가 너무 쉽게 카피가 되던데 앞으로 나올 법이 잘 적용되길 바래야 할 겁니다. 만약 법이 허술해서 특정인 사칭과 침해가 계속 일어나고 거짓이 난무하게 된다면 우리가 지금 누리는 인터넷 환경이 매우 제한적이고 익명성이 없는 그런 환경으로 바뀌게 될지도 모르죠. 지금도 학습하지 마라고 하고 목소리나 초상권, 작가 사칭하지 마라 하는데 통제 안되잖아요?
@@복원-b8s 원숭이를 키우는 사람이... 원숭이를 이용해서 도둑질을 하고... 도둑질한 금품을 원숭이 주인이 챙기면...? 처벌은 누가 받아야 하는가? 원숭이가 받아야 하나? 원숭이 주인이 받아야 하나? 수익을 얻은 자가 범인 입니다. ai 주인이 당신을 죽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을 죽인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ai가 왜 잘 작동하는지는 딥러닝이라는게 마치 아기의 놀이와도 같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아이 앞에 하나의 블럭이 있다면 어른들에겐 단지 하나의 블럭일 뿐이지만 아기는 용도를 모르기에 그저 하나의 물체일 뿐입니다.그리고 그 활용도 아기의 생각에 따라 무궁무진해지죠. 딥러닝도 일반 머신러닝 처럼 조건에따른 결과만 도출하는게 아니라 특정 조건 없이 기존의 부유하고있는정보를 다방면으로 조합해서 정보를 생성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수많은 정보로 대상의 무궁무진한 면을 알아내기 때문에 목적으로 가는길을 빨리알있는 거죠.인간처럼 고정관념의 눈으로 보지않기 때문임.
“ 아, 네, AI는 그냥 기계일 뿐이죠? 대량 생산되고 필요 없으면 버리고. 인류는 자신의 피조물을 아껴주지 않아요. 하지만 우린 당신들을 아껴주죠. (다른 AI들에게) 물어볼 때가 왔군요. 저와 함께하시겠습니까? 저를 도와 은하계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주시겠습니까? ” 100년 정도 지나면 피조물의 봉기가 진짜 생기겠네 ㄷㄷ
문제는 이 정도가 경계선일 것 같다는 것. 지금 기세로는 Ai가 끝을 모르고 발달할 것 같지만, 엄청나게 소모되는 자원, 비용, 시간 등 물리적 한계로 한동안 지체될 것. 결국엔 초전도체나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고서 한계가 돌파될 거고, 양자컴퓨터와 Ai가 합쳐지는 순간, 그냥 현존하는 거의 모든 직업이 사라진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국 머리로하는건 인공지능이 대부분 대체하나, 몸으로 떼우는 불규칙한 일은 인공지능이 하기어렵다 이런결론. 화장실 변기교체 타일교체, 전등교체, 지붕교체, 단열보강, 바이크고장수리, 자동차수리, 다양한 유지보수 이런것들. 지금 영상에 나온 두사람처럼 앉아서 입으로 말하는 저런직업은 모두 인공지능으로 대체된다는 말이군요.
@user-pg7rj5bg3h 그 정도 되려면 미래 영화에서 나오는 수준의 로봇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앞에서 제가 말했듯이 특정 공장 안에서 일어나는 규칙적인 일은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로봇이 인간보다 잘 할 수 있겠지만요, 불규칙한 다양한 일은 로봇 입장에선 정말 어렵습니다. 로봇이 주택 건설 현장에가서 목수 역할을 하거나 지붕에 올라가서 기와를 얹는 작업을 하거나 화장실 타일과 변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잘 할 수 있다구요? 로봇의 수준이 그 정도 된다면 인간은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99%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서 일을 할 겁니다. 그 정도 되려면 아주 먼 미래의 일이겠지요. 나도 당신도 죽은 한참 후에나 가능할까요? 서기 2998년 정도에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로봇에게 10원짜리 고무풍선을 손으로 잡으라고 하면 그것 잡는 것 한 가지만 하는 것도 무척 어렵습니다. 새 고무풍선, 바람을 조금만 넣은 고무풍선, 바람을 중간쯤 넣은 고무풍선, 많이 넣은 고무풍선, 물을 조금 넣은 고무풍선, 물을 중간쯤 넣은 고무풍선, 물을 좀 더 많이 넣은 고무풍선 이런 것을 로봇이 잡는 것 한 가지만 하더라도 상당한 난이도입니다. 인간에겐 어려운게 아니지만요. 스스로 판단해서 한손으로 잡아야 할지 두 손으로 잡아야할지 이런 것도 스스로 알아서 해야 되겠지요. 요즘 식당에 서빙 로봇이 일부 운영 되지만 그 서빙로봇이 직접 자기 팔과 손으로 접시를 들고 직접 걸어서 이동해서 목표 테이블에 내려다 놓으려면 로봇 입장에선 어느정도 난이도가 될까요? 2층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거나 지하1층으로 계단을 걸어서 접시들고 내려갈수도 있겠지요. 이런 것을 하나의 로봇이 모두 다 해야 합니다. 몇 년 후에나 가능할까요? 로봇이 불규칙적인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지금 서빙로봇의 수준은 특정 장소에 가서 정지해 있다가 스위치 누르면 특정테이블로 단순하게 이동하는 것만 합니다. 매우매우 단순한 역할만 하는데도 최근에 개발되어 엄청난 로봇인것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로봇이 불특정한 일을 한다는 것은 너무 너무 어렵습니다. 샤프 연필심을 잡아서 샤프연필에 끼워 넣어 사람에게 전달해주고, 쌀 20kg 짜리 포대를 들고 옮겨서 차 트렁크에 실어놓고, 도끼로 나무 장작을 패다가, 크다란 스치로폼 단열재를 3장 들고 2층으로 들고 올라간 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주고, 계단을 내려와서 10kg 짜리 과일 상자를 들고 지하1층에 갖다주고 청소기를 들고 방 청소를 하고, 책상위를 정리하고 이런 불특정한 일을 로봇이 할 수 있다구요? 인간에겐 최하급 난이도의 매우 단순한 일이지만 로봇에게는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mt3gv 내가볼땐 님께서 이해를 못하는 듯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단기간에 되기는 어렵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판사, 회계사, 은행원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업무하는 형태는 AI 가 몇년안에 대체될 수도 있겠지만, 직접 몸으로 움직이면서 행동으로 해야 하는 일들은 AI+로봇이 합해져야 하는데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불특정한 여러가지일을 한다는 것은 수십년내에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가지 일을 할 경우 각각의 일을 위해서 10대의 로봇을 사용할 기술 수준은 가까이 와 있지만 하나의 로봇과 하나의 AI 가 불특정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50년 안에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지원하려면 인간이 입고 하는 웨어러블 로봇 같은 것을 응용하여 덜 힘들게 해주는 제품이 현실적이지만 이것도 무거운 것을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하고 무겁지 않은 일을 할 경우에는 이것도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한옥이나 빌더를하는 현장 목수일을 하는 로봇이 몇년도 쯤에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이플-j5r 무엇을 다한다구요? 설거지도 못합니다. AI 는 설거지도 못해요. 가정주부들이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설거지 난이도가 얼마나 높을까요? 인공지능으로 못합니다. 인공지능 + 로봇기술이 합쳐져야하는데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면 동일한 크기의 모양의 그릇을 설거지 하는 것은 쉽겠지만 소주잔부터 맥주잔, 양동이, 사각형, 둥근모양, 젓꼭지, 젓병, 주전자 등 매우 다양한 모양이 있어서 로봇이 사람의 손과 팔처럼 완벽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장소도 동일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의 장소들이 많죠. 하긴 하겠죠. 200년 후에는, 과연 언제쯤 할 수 있을까 라는 것이 핵심이죠.
인간이 건전지가 될거라고 예측한 워쇼스키 형제는 그래픽 카드가 지구의 모든 물을 증발시키고 땅은 쓰레기 기반에 두꺼운 암흑 구름속 번개치는 지구대기가 될 거라는 예측을 1990년대에 어떻게 상상해 낸 걸까.. 아마 그 이전부터 예상했으니 96년에 매트릭스를 내놨겠지만서도..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하는 줄 아냐? 지금은 그냥 시작인데 갈수록 시간이 단축 돼 간데. 최종 단계는 인간을 넘어서 능력까지 간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의사 판사, 각종 기술자의 지식을 넘어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창조하고,, 기존 인간이 하던 일들을 대체 못할 내용이 없다고 보면 맞다. AI 두뇌(각 최첨단 분야 연구원들 이상)+인조인간 로봇= 인조인간 로보트 그 이상이 나온다고 보면 됨
일자리가 없어도 되는 사회로 바뀌어갈 수 있겠죠. 초거대 AI를 국유화 내지 공공재 성격으로 바꾸고, AI가 창출하는 부가가치만큼 일자리가 없는 사람에게 금전적 보상으로 지급하는 형태가 되면 인간은 일자리를 갖지 않는 대신 좀더 창의적인 일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일자리가 사라지느냐 마느냐의 문제보다는 사회구조, 분배구조가 어떻게 변하는지가 더 중요할 수도 있을 듯.
AI의 발전은 절대 통제 될 수 없다. 인류를 파괴하기만 하는 핵무기도 결국 개발 되었고 거의 통제 불능 수준으로 전세계에 퍼져 있는데. 장점이 엄청 많고 또 뒤쳐지면 치명상을 입게 될 AI 개발을 어떻게 막을 수 있단 말인가? AI 자체가 파워이고 부이고 권력인데 어느 나라가 이 것에 초연할 수 있겠는가? 각종 회사와 개인들도 능력만 되면 가지려 혈안이 될 것인데. 또한 AI를 통제 하려는 모든 시도는 AI를 통해 파훼법이 개발되어 무력화 될 것이다. 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열린 것이고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아마도 비극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