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녀본 곳들 중 감히 사람들이 가장 친절했던 곳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다녀본 곳들 중 감히 바다가 가장 맑았던 곳이지 않나 싶습니다. 카메라 : GoPro 10, iPhone 13 편집 프로그램 : Final Cut Pro 이메일 : dndudwls9423@gmail.com 인스타그램 : @jay_yj_w
잊고 있었던 25년전 옛 추억이... 경비행기.렌트카 빌려서 놀다가 차박,다이너스티 호텔..... 아침에 배타고 멀미 하면서 사이판으로 들어온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수영 좋아한다고 하니 구로트 스쿠버,음식은 생참치 추천 드립니다. 나도 j님이랑 동향이고 고향 친구가 사이판에 살고 있으니 혹시라도 불편한일 있으면 연락 주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19년 전 신혼여행 갔던 티니안이 나오네.. 둘다 일에 치여서 너무 피곤했던지라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신혼여행지를 요청했더니.. 가게 된 티니안. 일정은 여유있는 편이었고 패키지라서 가이드가 와서 다른 팀과 지프로 티니안 한바퀴 돌아봄. 일제가 강제징용으로 끌고 온 조선인들이 죽으면 화장하던 소각로, 원자폭탄을 싣고 일본을 향해 날아오르던 활주로.. 사이판 본섬에서는 폭격 맞은 잔해로 남아있는 일본군 본부랑 전쟁에 지고나서 지들이나 자결할 것이지 살아남은 조선인들까지 등 떠밀어 절벽에서 바다로 수장시킨 만세절벽까지.. 아름답지만 슬프고,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속의 작은 섬.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성공했다. 내 젊은날 공산군과 죽도록 싸운 보람이 있고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저곳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한국에서 국가적인 지원이 좀 있었으면... 여행하는 젊은이들은 항상 안전 건강에 조심하고..
@@이재희-l1t 여러분들에겐 먼옛날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나에겐 내 아버지의 실제로 겪은 가슴아픈 비극이요.. 남태평양 많은섬들..사이판,티니언,팔라우,트럭환초,이오지마등등.. 수없이 많은 조선인들이 징용으로 끌려가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대부분 미군과의 전투에 총알받이로 희생당했소... 미 국무부 1급 기밀문서에 의하면, 티니언섬 전투후 사로잡은 포로중에 2000여명이 넘는 생존자 조선인이 있었으며 아직 조선이 일제치하 식민지라 돌려보낼곳이 없어 티니언에 그냥 버려지다 시피 방치되었고,, 그렇게 역사속에 아득히 묻혀버렸소.. 그섬에선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가고싶은 조국도 못가고.. 보고싶은 부모형제도 못만나고 .. 나라없는 이방인으로 떠돌다 대부분 돌아가셨고, 그중 일부가 원주민과 결혼하여 그분들의 후손들이 현재의 50% 가량의 주민들이요. 많은수가 사이판등 주변섬으로 이주하였다 들었소.. 요즘, 모지리 한마리가 역사를 팔아먹고 있는데.. 적어도 우리 국민들 만큼은 비통한 역사를 올바로 기억했으면 좋겠..소... 일본과 관계 개선해야 하는 건 미래세대를 위해 필요하나, 사과와 반성도 없고,, 오히려 왜곡과 날조,, 부정을 밥먹듯 하는 지금의 일본족속을 어찌 용서가 된단 말이오 ! 부디 현명한 요즘 세대들은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올바른 판단들을 하기 바라오...
티니안은 2000년도에 사이판과 같이 방문했던 곳이고 나의 첫 해외여행지 였답니다. 패망한 일제의 잔재를 느끼고 싶었고, 안타까운 징용자들의 한을 듣고 싶었답니다. 그 당시 구상한 제 소설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지요. 티니안 섬은 소를 많이 키워서 사이판과 옆의 섬들에 고기를 공급하는 역활도 합니다. 제이군도 느꼈지만 숙받ㄱ시설은 열악합니다. 한국인의 후손이라곤 하지만, 그들은 한국어를 대부분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대를 갖고 그들과 대화를 시도해도 약간의 실망이 돌아 옵니다. 어쩔수 없죠. 그동안 정부가 신경하나 쓰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연결고리 찾으려니 그 또한 우습죠.....
오 한국인이나 한국계인분이 맞나보네요?? 영상 보면서 보자마자 가장 한국인 같다고 생각했는데ㅎ 화장스타일은 서양느낌이지만 얼굴보고 어라 한국인? 한국계인 분이신가? 생각부터 바로 들었네요ㅎ 티니안으로 들어가는 경비행기 기장님이라니 멋지네요~👍 아직 영상은 다 안나왔지만 할수있는건 별로없겠지만 가서 휴식 여행지로는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한적하고 아름답고~❤
네달전인 올해 1월 초에 저도 위령비 장소 갔는데 펑펑 울었습니다 제가 갔을 땐 관리가 하나도 안 되어 있었고 잡초가 무성하고 비석도 이끼가 다 핀 채로 있어서 나라가 힘이 약하니까 이게 뭐냐고 자책하며 추모했고.. 분노만 치밀어 올랐네요 사이판 포함 티니안에 있던 일본인 위령 비석들은 주변을 아름답게 모두 조성해두고 관리도 깔끔했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조선인 위령비는 각각 한개씩 있다면 일본인 위령비들은 다섯- 일곱개씩 있고 그런 걸 보고 있자니 너무 개탄스러웠습니다 상석에 국화꽃을 미처 챙기지 못하고 이렇게 잡초꽃으로 아직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 길게는 안보여주셨지만.. 많은 생각이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언젠가 제 사비로 비석을 놔두고 싶은게 제 꿈 중에 하나 입니다..
나라가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그 밑에 백성들은 이렇게 끌려가고 밤낮없이 노동해야하고 뛰어내리라 하면 절벽에 떨어져 죽어야 하고 적어도 적어도 .. 역사를 잊지 말아야하면 우리는 일본부터 욕해야할게 아닌 이렇게 만든 무능했던 조선왕조와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후손들한테도 이것먼저 미화시킬게 아닌 제대로된 객관적 역사 교육이 먼저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부도 곳곳에 퍼져있는 조선인 위령비 관리라도 제발 관심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위령비 장면을 보니 그 때 너무 많은 비통함을 느껴 댓글에 이렇게나마 적어봅니다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던 섬이네요. 괌에 갔다가 시간부족으로 못들리고 왔던 미련이 남은 곳. 참 갑자기 생각났는데, 얼마전 반크에서 일제강점기를 대일항쟁기로 이름을 바꾸는 운동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침략한 일본제국주의 중심의 이름이 아닌 침략당했지만 항쟁했던 우리나라, 피해국중심의 용어로 바꿔야한다는데 공감이 가더라구요. 제이님 한국인에게 의미있는 섬 후기 감사합니다.
저번 달에 사이판에서 경비행기 체험했을 때 저 담당했던 언니가 보여서 반가웠네요! 탄지 6년되셨다고 했고 경비행기 진짜 무서웠는데 저 언니가 잘 운행해줘서 안전하고 재밌게 체험 마쳤어요! 저 언니가 티니안도 왔다갔다 한다고 해서 티니안이라는 섬이 궁금했는데 제이님이 방문해주셔서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구석구석 의미있는 곳을 찾아가주셔서 감사합니당 😊
우와 제이님 ㅠㅠ 감사합니다.. 예전에 티니안과 로타 섬에 대해서 티비에서 본 적이 있었거든요. 거기에 한국인의 삶도 있었고, 역사가 참 많이 있더라고요. 가보고 싶었지만, 선 듯 가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제가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을 제이님이 가주시니 ㅠㅠ 감사할 뿐입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새로운 섬을 알게되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경비행기 뜰때 긴장하시는 모습에 마치 내가 타고 있는듯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여행유튜버들이 많으신데 제이님만의 스타일로 잘 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몇달동안 구독만하고 있었는데 볼수록 빠져들어 첫 댓글 남겨봅니다~ 건강하게 오래 영상 올려주세요^^
오래전에 사이판 출장갔다가 티니안 구경을 갔는데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검푸른 바다를 보고 살떨렸던 기억.. 태평양전쟁 막바지 미국이 B29 폭격기에 원자폭탄을 싣고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투하할때 출발했던 밀림속 미 공군기지 흔적, 마지막으로 밀림속의 한국인위령탑을 보는 순간 어찌 그리 눈물이 쏟아지던지.. 위령탑앞에서 한참을 엎드려 울던 추억들이 기억나네요.
1987년에 사이판에 있는 마리아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데, 북마리아나 나오는 영상들은 항상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에 댓글중 하나에 한인 위령탑 관리가 안되어 있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특히 사이판에 있는 위령탑은 저의 아버님이 세우는데 참여하시고 직접 건축에 참여 하셔서 손길이 남아있는곳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일제 강점기 햐... 1. 솔직히 일본의 한 짓을 어떻게 견뎌요? (ㅅㅂ) 그로 인해 중국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피난과 강제로 끌려 갔습니다. 2. 독립하고, 정식 정부가 생기고, 정치인들은 서로 기득권 싸움에 집중하지 않고, 뿔뿔이 흩어진 자국민 송환에 좀 더 힘을 쏟았더라면... 아쉬운 마음이 생기네요. 일단 원흉은, 진심 어린 사과의 마음이 없어 보이는 일본 정부라 생각하네요.
사이판에 갔을 때 우리나라 사람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원주민이라 놀란 적이 있는데, 그분들도 옛날에 강제징용으로 이주하신 선조들의 후손이 아닌가 싶어요. 마리아나 제도는 대체로 친절하고 친근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어우러져 너무나 멋진 곳이지요. 티니안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
역시 집이 제일 편안하고 좋은거.. 집에서 잘 쉬어서인지 제이님 얼굴이 훨 편안해보이고 좋아보여요 또 다시 해외여행..정말 부지런하시고.. 태평양 작은섬에 한국인혈통이 많다는 타이틀을 보고 얼릉 들어왔지요 넘 맑은 바다 풍경에 영상으로만도 가슴이 뚫리는듯한데 직접보면 어떠할지.과연 미쳤다 표현밖에는... 그곳에서의 짧은여행 기대해볼께요~
와,, 이런 역사가 있는 섬도 있었군요!! 지금 이 섬처럼 괌, 사이판, 타히티, 하와이 등등 망망대해에 존재하는 진짜 작디작은 섬들은 볼때마다 넘 신기해요..! 🫢 45%비율이라 그런지, 영상에 나온분들 특히 여성분들은 한국계통의 외모가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ㅎ 잘봤어요 영진님!! 담편도 기대됩니다👍🏻
또 잘못된 정보가 퍼지네.... 45퍼센트가 한국인 후예가 아닙니다... 강제징용 당했던 슬픈 역사가 있는건 맞지만.. 대부분 일본놈들 패전 했을때 한국으로 돌아가시는걸 택했습니다. 45퍼센트가 후손이면 섬인구 3천명중 1500명 정도가 한국계라는건데 그냥 이상하게 인터넷에 퍼진 잘못된 정보입니다.
오늘은 티비로 연결해서 가족들이랑 같이 봤어요! 한국에 계신줄 알았는데 언제 다녀오셨쥐 ㅋㅋㅋㅋ 보다가 육개장 가격에 놀라고,, 바다에 진짜 놀랐어요! 어쩜 저렇게 맑은 바다가 있을 수 있지?!!?? 😮 정말 이번 영상도 뭔가 마음의 안정을 주는 좋은 영상이였어요 ㅎㅎ 아! 전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제이님 청자켓? 검정자켓? 아무튼 자켓류가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쿠쿠 이번 영상도 감사함니당 ❤
10년전에 신혼여행으로 갔던 곳인데~ 남편이랑 아직도 우리 노후에는 티니안에 집짓고 살자는 얘기가 언급될만큼 너무 인상깊고 좋았던 섬이에요👍🏻👍🏻 코코넛크랩이 정말 유명한데 그걸 못먹고온게 한이 맺혀요ㅠㅠ 소주에 텐저린즙 짜넣어서 마시는것도 리얼 별미인데… 한국에서 텐자린즙 넣은 소주가 너무 땡겨서 아무리 찾아봐도 그 맛을 구현해낼 순 없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ㅋ백화점에 텐저린 있길래 사와서 해먹어봤는데 절대 사이판 티니안에서 먹던 맛이 아니었어요ㅋㅋㅋ
와우~ 24년전 신혼여행 다녀왔던 곳이네요^^ 그 당시에는 홍콩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규모가 제법 괜찮은 호텔이 유일하게 하나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그때도 사람들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고 한국인들도 제법 살고 계셔서 저녁식사도 초대 받아 행복했던 추억들이 많았던 곳이네요. 진정한 휴양지~ 또한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