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조갑경씨가 방송에서 이런말을 했었죠. 자신은 시부모님과 지금껏 같이 사는데 남편 홍서범은 친정아버지가 오랫동안 아프셨어도 한번도 같이 가자는 소리를 해본적이 없다고. 내 남편이라면 용서할수 없었을거다. 난 내 친정아버지가 지구에서 가장 이기적인 끝팥왕이라고 생각했다. 인생의 전부가 친구이며 그친구들과 날마다 즐기며 노는게 인생전부인 분이셔서. 가족들은 너무 괴로웠지. 아직도 전 아빠에 대한 감정이 매우 안좋습니다. 그래도 그 한량인 친정아버지가 장모님은 참 잘 챙기셨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오랜시간이 지나도 장모님은 꼬박꼬박 찾아뵀죠. 그런데 홍서범씨는 대체 잘하시는게 뭐가 있는지. 한량에 이기적인 남편에 자기 부모밖에 모르는 빵점짜리 남편입니다. 조갑경씨가 안됐어요.
갑경씨의 외로움을 저는 똑같이 느껴본 사람입니다..지금은 남편이 많이 변하고 대화도 하고 편들어주고 아침밥도 챙겨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도 나이가 갱년기 나이인지라 위로받고싶어지는 그런시기인데 조갑경씨 남편은 옆에 없어도 될거같습니다. 저런남편은 지금 이시기에 필요치 않습니다..왜 황혼이혼 이란 말이 나왔겠습니까.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 뭐하러 살아요. 시청하는 내내 보기만봐도 짜증났습니다.
평소 티브이나오실때 잉꼬부부이신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고나서 갑경님 너무 외롭다고 느껴졌어요 나이들어도 여자는 여자인데 다정한 남자 사랑받고 싶다고 말씀하실때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ㅜㅜ 홍서범님 께서 밖에서 하시는것 처럼 아내분께도 잘해주시면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느끼고 잘할거에요 더더 바라지 않아요 여자는ㅇ그냥 작은 관심도 한마디라도 행복해 합니다
잉꼬부부란 생각 든 적이 없어요 50대인데 조갑경씨 결혼 후부터 홍서범씨는 항상 저 모습이었어요 이봉원씨는 박미선씨에 대한 고마움은 베이스에 깔고 있는데 홍서범씨는 글쎄요 조갑경씨 결혼 후 부부생활 얘기는 항상 똑같은데 대단하고 안타깝단 생각밖엔 안 드네요 춤추며 차차차 한다고 바뀔 사람도 아니고 조갑경씨는 결혼생활 내내 외로울 것 같아요
조갑경씨 눈빛이 넘 외롭고 공허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솔직히 저런 여자가 어딨습니까? 능력있지 이쁘지 마음씨 착하지 고집쎄고 자기밖에 모르고 저런 여자가 본인 옆에 항상 있다고 좋을대로 막 사시는데 진심 그러지 마세요.. 나중에 다 본인한테 안좋게 돌아와요. 여기 댓글창에 이 많은 사람들이 왜 조갑경씨 편을 들겠어요? 누가 봐도 홍서범씨한테 문제가 많아서 그러는거예요
태도나 노력 문제가 아니라 세월 가다 보면 에너지적으로 보기 싫을때도 온다. 오래 같이 살아서 서로 너무 잘 아는 사람들끼린 신혼처럼 애쓸필요도 없고 그냥 덤덤히 받아들이고 편하게 사는것도 한 방법이다. 저럴땐 조갑경도 남편에게서 자신을 찾으려 하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더 늘려야 한다. 또 다른 문제는 시부모 모시면 며느리가 우울해진다. 부인이 우울하면 남편은 밖으로 돌고 싶어지게 되어있다. 같이 우울해 질 순 없으니. 남편이 우울한 경우도 마찬가지의 작용이 난다. 홍서범도 이미 뭐라도 하려고 좋아하는거 찾으면서 애쓰는거 보니 감정 평온에선 위기상태다.
이 영상보는데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 다정다감한 사람 만나고 싶다는말...홀대받는것 같다는말... 저 너무 이해되요... 전 갑경언니가 첨부터 톡톡 쏘지 않았을것 같아요...다 남자가 그렇게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여자만 노력하면 뭐합니까? 같이 노력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내들도 여자입니다. 표현해주세요. 다정하게 말해주세요. 자식들에게만 표현하지말고 아내에게도 표현해주세요. 무뚝뚝하고 표현하지않는 그런 남편 자기들 필요할때만 아내 찾는 남편 이혼감입니다. 갑경언니 화이팅
여자. 나이 중년이 되면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당 부모님도 좋지만 나와 함께 살아온 갑경이 챙겨야지 서운함이 밀어 온다 울 서방은 먼저 아내가 우선 항상 다정다감 울님이 쵝오네 대한민국 남자들이여 아내한테 잘하고 아내 말에 경천 하면 일등 남편으로 대우받고 살자 후회 하지말고~~
갑경님~공감갑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진심 맘이 전달됩니다. 같이 뭐라도 하고 싶을만큼 공감됩니다. 무슨 말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화면 보는데,눈물이 나더라구요~^^~ 살면서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수고했어요.앞으로 좋은일 웃을일 만 있을거에요.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응원할께요.항상 행복하시길~ ^^ ~
조갑경님 ..남편은 안 바뀔거에요..! 기다리고 실망하며 아까운 시간 흘려보내지 마시길 바라요.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게 사실 수 있어요. 저분은 안 바뀔거에요. 고맙다고도 안느낄거에요. 고맙고 미안하다고 표현하는 순간 저렇게 살수없다는 걸 알아서, 의도적으로 더 표현안할 사람이에요 저 분은 계속 저렇게 살아야 하는 사람이니까요. 조갑경님 삶에 홍서범씨가 없어도 사는데 지장 하나도 없을거에요, 홍서범씨의 삶은 무너지겠죠. 한쪽을 일방적으로 떠받쳐주고 살기에 너무 아까운 시간이고 삶이에요.. 아시다시피 모든 남자가 저렇지 않아요. 드물게 못된 사람 꼭 붙잡고 살면 자신이 상해요.
원래 노는거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 사람은 많아도…본인 어머니 치매 오셨는데…아내한테 맡기고 다니는게…너무 무섭네요. ㅠㅠ 저라면 못살것 같아요……자기 딸이 저렇게 살면 어떨지 ㅠㅠ 우리 아버지 평생 살면서 처가 몇 번 안가고 자기 형제 부모만 중요하게 여기고 그러더니. 저랑 언니 결혼하니 자주 안온다고 뭐라하시고~여자 혼자 놔두고 많이 다니지 말라고 사위한테 그러십니다. 그게 안좋은걸 다 아셨는데도 그렇게 사셨냐고,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면 아빤 진짜 못땠네. 이랬어요 저는. 너무 싫어요 남자들. 내로남불!!!!!
자녀 한명을 독립시키고서라도 각방을 쓰세요 이 방법도 처음엔 서운한데 나ㅜㅇ엔 혼자가 편해지는 시간이와요 홍서범씨는너무 아내한테 무관심하고 아내에 대한 배려가 뭔지 좋아하는걸 해줘야 하는데 진짜 우리집억 있늣 사람이랑 비슷하네요 30년 세월을 돌리자니 너무 와버렸네요 혼자 노는법을 배우려고 무지 노력합니다
우리 삼촌이 숙모 돌아가셨을 때, 하신말이 .. 그게 뭐라고 그거 한번을 못들어준게 너무 맘이 아프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우리부부는 약속했다. 우리 살면서 서로 그게뭐라고 그거 한번 못해주겠어 라는 맘으로 살자고.. 그래서 훗날 서로가 떠날 때 후회보다는 함께 한 추억을 더 생각할 수 있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내 남편, 내 부인이 평생 항상 내 옆에 있는 당연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비방글 많이 달리겠지만, 시비는 갑경이 먼저 건게 맞아요 ㅠㅠ 방에 있는 갑경이 온거 먼저 알았잖아요, 알면서 인사도 안한 사람은 괜찮은건가요? 그걸로 홍서범은 시비 안거는데 . 갑경이 자꾸 저리 시비를 거니깐 남편이 피하는거에요 . 법륜스님 강의를 들으면 저런 문제가 풀립니다 . 먼저 문제를 푼 사람으로써 내 관점을 바꾸는게 먼접니다^^
40대남자입니다. 솔직히 남자편을 들어주고싶어도 무리가 너무 크네요ㅜㅜ 집에들어와서 방을 한번 안본다는게 집에 누가있는지 몰랐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평생함께하는게 부부아닌가요? 집에와서 있는지 몰랐다? 부모님한테는 밥까지 여쭤보고 하셧는데 저가 여자라도 너무 서운함이 클거고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많이는아니지만 작은 배려 소박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해보이네요 역지사지로 혼자라는 생각이 들정도면 갑경님이 부처신듯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