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너리즘] 별을 세어보아요. 별 하나의 쓸쓸함을 아니라..대환장 피로..빨간 타이즈를 입고 실룩거려도 해소되지않는 ...아 웃고싶다. 투투 일과 이분의 일..성동일 님과 함께라면..음악이나..비교. 구와 사분의 삼..연필깎기 소리와 그 소리를 포장지로 입은 기차 은하철도 느낌 디자인..기능은 단지. 깎는건데 소리는..기차를 탄 아해들의 간절한 소원..언제 멈춰? 언제 도착해? 언제 이 피곤하고 운동도 못하고 앉아만 있어야하는 이 시간들을 견뎌야해..제발 좀 내리자..또다른 졸업식을 기다리는 캣츠 메모리 뮤지컬 같은 삶의 시간과 공간을 견디기만해온 마음의 소리들..쿠구궁 쿠구둥. 빨리 연필을 다 깎고? 필통에 넣어서 일어서서 가고싶은 마음...마음의 쳇바퀴 소리..가 그대의 앉아있는 모습과 조금은 닮았다..라면 착각일까..아 피곤해..라면에 찬밥이나 먹고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