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깝습니다 과거에 만약이라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혹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분 그대의 노래에 한 세대를 건넌 청년은 큰 위로를 얻습니다. 그대의 노래로 살린 사람들의 수명을 담보로 그대가 너무 빨리 간 것 일까요.. 저도 곧 서른즈음을 앞두고 있는 청년입니다. 그대의 노래로 참 많이 위로 받고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미 그대는 위대한 가수이지만 한 세대 나아가 두 세대를 넘어서 늘 기억되는 가수일 것 입니다. 당신의 노래는 미처 모르고 지나갔던 사람들의 마음도 결국에는 당겨오기에..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그대는 영원히 기억될 것 같습니다. 편히쉬십시오 그리고 그곳에서는 당신과 어울리는 세상에서 자유로운 그대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