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family migrated from India to Kenya in hopes of better future then to Britain. His grandparents and parents have worked very hard. He wasn't born rich but they had to work hard to get everything. I know he went to one of the most expensive schools of Britain but that is what Indian parents eo they save and spend all their money on children's education. He used to belong to upper middle class of Britain and now is one of the richest there.
영국에선 총리가 임기마감전에 사임하면 같은 당에서 당원들끼리 투표해서 다음 총리를 뽑는 방식이라 국민투표는 아닙니다. 그래서 브렉시트 의결 후 스스로 책임감 느끼고 사임한 데이빗 카메론 뒤를 이어받아 테레사 메이,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리시 수낙 전임) 등 다 보수당 출신임. 여태껏 보수당 4명의 총리들이 네번 연속으로 스스로 물러난거고요. 리즈 트러스가 총리되기 전 수낙과 총리직 대결을 했는데 트러스가 이기고 44일만에 물러나니 어부지리로 총리직을 이어받은터라 그렇게까지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습니다 현지에선. 하지만 첫 유색인종 총리라는 건 어느정도 의미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인도 이민자들 외 국민들 대다수는 미지근한 반응입니다.
@@user-kt8dr8sy7h 신기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보수적인 나라일 줄 알았는데요. 과거 인구감소가 원인이 되어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형형색색 중동, 인도, 아프리카계, 아시안 등 정말 많이 보입니다. 이로인해 하향평준화가 되었는지도 모를 일 입니다.
4:05 김용민 교수님 말씀이 좀 이상하네요. 리즈 트러스의 경제 정책은 복지를 퍼주겠다는 게 아닌 고소득층의 소득세와 법인세를 파격적으로 깎아 낙수효과를 노리겠다는 전형적인 기득권 중심의 보수 정책이었는데 어떻게 사회주의식 정책으로 비판을 받았다는 거죠? 영국 내에서도 오히려 심지어 마가렛 대처조차 하지 않았을만큼의 무모한 대처리즘이라 비판받았고 결국 이 감세안으로 노동계층의 반발을 크게 사서 집권 보수당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니까 물러나게 된 건데? 말은 바로 해주시죠.
미국 미시간에 잠시 체류중인데ㅡ 아이가 사는 동네도 학군좋은곳이라ㅡ인도계가 상당히 많음. 어제 비날리축제라고 불꽃놀이 집집마다 엄청하던데ㅡ 인도집, 다들 여기대학 패컬티거나 의사 변호사ㅡ 애들 공부도 엄청 시킴. 체격도 좋고 머리도 좋고ㅡ 조만간 어느 국가든 인종이 아니라 이념이 국가정체성을 이루겠구나ㅡ싶음.
영국에서 태어났고 교육받고 당연히 영국 국적인 리쉬수낙도 반대하는 의견도 많음 ethnicity가 인도인이지 영국인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함 메간마클이 흑인인데 흑인은 직원으로도 안들이는 로열패밀리에 입성(?)했을 때도 비슷한 이유로 혐오시선 많았음 그래도 인도파키스탄계통이 영국에 이미 무쟈게 많이 정착하고 살아서 백인들도 익숙함 생각보다 이민이 많은 나라가 아니라 영국은 원래 이민자 엄청 많은 나라임 브렉싯 전에도 후에도 난민들 보트타고 막 밀려들어와서 감당 안됨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동유럽 베트남 엄청 다양한 국적들이 많음 유색인종들은 주로 큰 도시에 살고 무리지어 살고 (특히 지방 소도시나 시골에서) 유색인종과 백인이 어울리는 일은 드문 일임 리쉬수낙 같은 경우는 초엘리트에 특이한 케이스지만 영국 정치계에엔 종종 보임 프리티파텔 같은 경우도 비슷 다양한 이민자들 중에서도 영향력 입김이 센 그룹이라고 보면 됨 인도 오리진이나 이민자들은 영국 의료계에도 핵심인력임 자기들끼리 밀고끌어주기 강한 문화고 결혼도 중매로함 영국서유럽에서 제일 무시당하는 인종은 동남아보다도 극동쪽임 일단 외적인 요소로도 이질감이 제일 심하고 다 퉁쳐서 중국사람이라고 생각 미개하게 보는 경향이 있음 그래도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좀 알아줌
맞아요...ㅜㅜ 동아시아 아시안들이 제일 인종차별 많이 받고 저도 저번주에 기차에서 누가 돌 던져서 창문 깨졌어요..ㅋㅋㅋ 경찰에 신고해서 cctv 찾고있어요.. 일하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거부감을 덜 보여주는데 사람들 눈 보는게 좀 무서워요 눈을 딱 보면 절 이상하게 보는지 알수 있거든요..ㅎ 그래서 전 그래도 차별이 덜한 런던 쪽으로 이직합니다 ㅎㅎㅎ 아 시골은 그냥 걸어가기만 해도 차들이 빵빵거려요..ㅋㅋ 솔직히 좀 나대면 진짜 맞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 글라스고라고 스코틀랜드 가장 인구많은 대도시인데 기차에서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돌 맞았으니..
소수인종이나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려면, 기득권의 리스펙을 챙겨야 하기에 외모나 학벌, 자본 중 두개 이상은 압도적이어야 함. 오바마나 수낵처럼. 반대로 기득권에선 저런 케이스가 많아서, 비슷한 매력으로 스타가 되기 힘들 수 있음. 순번이 뒤로 밀린다. 개성을 가지고 튀어야 함
와우 인도계 영국인이 총리가 됐구나! 심지어 80년생 젊은 엘리트 출신이라니. 열도에서 한국계 일본인이 총리가 될 수 있겠냐? 외계인이 웃을 일이지. 아무튼 출신지,인종이 뭐가 됐든 결국 영국인이잖아. 자신의 국가를 위해서 열일해서 성과를 내면 그뿐이지. 영국인들은 보수당을 참 선호하는구나. 그러나저러나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커리였었는데 여전히 유효한 얘긴지 몰라.
영국은 보수적인 나라가 아닌 것 같다. 원칙을 중시하는 나라로 보인다. 영국은 끊임없이 자기 혁신을 해서 산업화와 민주주의의 표준을 제시했다. 오바마에 이어 또 한 번 신선한 충격이다. 프랑스 올랑드 정부에서 한국계 입양아 출신 2명이 동시에 장관이 된 적이 있다. 동아시아에서는 죽었다 깨나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인도계"를 강조하기에 영국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확고한 다민족 국가로 존재하고 있는데 한국은 "인도계"로 다큐멘터리를 만들 정도로 지나치게 인종적으로 폐쇄적인 사회이고 다른 나라에 대해서 너무나도 아는 게 없고 관심이 없다는 게 이번 건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앞으로 일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결국 한국도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다민족 국가가 될 것이다. 인구감소는 그 시작이다. 어쩌면 동남아의 여러 국가처럼 화교 세력이 지배하는 나라가 될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사람들이 중국을 너무 몰라서 정말 큰일이다. 익히 알려진대로 "해로운 새" 참새와 "구시대적인" 지식인들을 다 클리어해 버린 모택동이나 13억의 인터넷 라이프를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공산당이나 중요한 시점에서 황제놀이나 즐기는 시진핑이 어쩌면 한국을 돕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이들이 없었으면 이미 한국이 지도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한국도 출산율 폭주하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중국덕이란 말은 뭔가 뉘앙스가 이상하지. 한 마디로 한국이 소멸했을리가 없단 얘기다. 한국의 국제 결혼 대상 국가도 중국보다 동남아가 많지 않나? 다만 현재와 앞으로 다문화 가정 증가 현상은 필연으로 봐야하겠지. 한국은 이미 단일민족이 아니란 얘기.이를 사회와 주변이 인정하고 진취적으로 대비를 해야겠지.
ㄴㄴ세월이 많이 흐르면 저렇게 될수있죠. 영국의 인도계 유입은 사실상 대영제국때부터 시작한거라. 미국으로 이민간 한인들도 1세대는 세탁소, 슈퍼마켓 등 1차원적인 업종에서 생존투쟁하고 그들의 자식들과 손자들은 뼛속까지 아메리칸이 되어 명문대를 가고 점점 상류층으로 진입하는것과 똑같죠. 세월이 더 흐르면 그들이나 자손들중에 정치인도 나오는거고
영국에서 비주류가 총리가 됬다는 건 전혀 부러워 할 게 못됨. 타인종이 총리가 되었다는 건, 그 만큼 영국의 끔찍한 식민지 정책의 반증일 뿐. 영국의 폭압적인 식민 정치가 없었다면.. 저 많은 비백인 이민자들은 과거엔 그들 조국의 미래가 될 인재들이었겠지.. 식민 정치가 없었어도 나라에 희망이 없으면 결국 영국 올수 밖에 없었잖아 ㅋㅋ 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끔찍한 식민 정책이 없었다면 자기들의 모국이 그렇게 까지 망가져 있었을까?(물질적인것 뿐만 아니라 식민정책 하에서 뿌리깊게 자리잡은 부패,천민자본주의등도 영향을 미침.) 결국 영국은 나중엔 총리가 될지도 모르는 인도의 인재들을 대거 빼앗아 감으로써 인도의 미래까지 도둑질한 샘이지
ㅋㅋㅋ 뭐라는겨 그 영국령이 자발적으로 독립을 원한다고??? 이미 자치령이나 마찬까지인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영국령은 거의 영국에 기생한다고 보면 됨 영국없으면 망하는게 다름없는 곳들 그게 아닌 곳은 진작에 독립했지 무슨 미국령 푸에르토리코가 독립하고 싶어한다는 소리 들어봤냐?? ㅋㅋ 오히려 자기들도 51번 째 주로 받아달라고 징징거리고 있는데 현재 ~령으로 남은 곳들은 대부분 기생하는 관계라 떨어져나가면 본인들만 손해임 게다가 옛날 제국주의 시절관 달라서 자치도 허가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물론 중국은 예외 ㅋㅋ 말만 자치주고 공산당이 다 해쳐먹고 있음
탈북자들 중에 북한에서 나름 엘리트였던 사람들 꽤 많다던데 조만간 그분들 중에 대통령 나오지않을지... 태영호가 그 보수적이던 강남에서 뽑히고 (외교관 출신이라는게 도움이 많이 된 느낌) 오히려 민주당이 반발한거보면 탈북자(또는 조선족)여도 집안이나 경력이 화려한 사람이라면 보수라인 타서 한자리 얻으려할것 같습니다.
영국이 이미 이민자들에 의해 무너진지 오래되었습니다. 단순히 인도계 총리가 탄생된게 새롭거냐 혁신적인 개념으로 보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이제 앞으로 유럽의 각국이 와해되고 그렇게 인류의 미래가 점점.....나아갈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평등의 서막을 울렸다고 평가했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이후 미국이 어떻게 되어가는가를 보며 이제는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