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에 출장중 주말에 Pensacola beach, FL를 갔었는데 그때 처음 whitesand를 보았습니다. 그런대 뉴멕시코에도 있는 것에 다소 놀람. 캐나다 유목민님 말씀대로 썬글라스 없으면 절대 않됩니다. 펜사콜라 처음 방문한 때가 여름이였는데 눈이 시리도록 하얗고 바로 옆에 바닷물은 에메럴드 빛에 환상적이였죠 지금도 매년 플로리다로 놀러갑니다만 Pensacola, Sandestin, Pananma Beach 등은 북부 플로리다에서 유명합니다.
10년전쯤 콜로라도 스프링스 출장왔다 주말에 가볼곳으로 이 White Sands를 정했는데, 거의 9시간 걸리더군요. 갈때에 기름 떨어져가는데 주유소가 안보여 애태웠는데, 올때는 밤에 눈오고 기름도 떨어져가 식은땀이 흐를정도로 색다른 경험 했었네요. 아뭏든 멀리서 볼땐 무슨 비닐 하우스 건물이 저렇게 많나 했는데, 그게 White Sands 언덕이더라구요~ 정말 조미료 같이 곱고 하얀모래 신기했어요. 또 가볼 수 있으려나 ㅎㅎ
상황이 예전에 비해 안 좋긴 하죠.. 집 없는 분들은 렌트비 걱정, 집 있는 분들은 대출 이자 걱정.. 대출 없이 집 보유 하신 분들 외에는 다들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뭐 망한거 같진 않습니다. 미국 망했다. 중국 망했다. 일본 망했다. 한국 망했다 하시는 분들 천지니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