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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가 될 것 같은 퍼펙트데이즈 후기 (& 까페여름, 용인고기리막국수, 이천도자기마을) 

Paige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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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긴 여운이 남았던 퍼펙트 데이즈, 무슨 드라마나 클라이막스, 격정적인 장면이 하나 없는데도 눈물이 쏟아지는 그런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니 나의 하루는 어떤가 생각하게 한다.
내 일상도 반복의 연속이다. 눈뜨고 많은 시간을 일하며 보내고 먹고 자고, 그리고 다음 날, 그리고 또 다음 날.
매일이 이런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매일이 새로운 날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고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어떻게 지나간지도 희미한 하루 속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아주 가끔씩 방바닥에 비춘 나뭇잎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릴 때가 있다.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 느낌을 기억하고 싶다.
특히나 주인공 히라야마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오늘도 퍼펙트 데이였다.
영상 속 다녀온 곳은 이천 도자기마을 너븐재, 비즐, 용인 고기리막국수, 공원스크립트 카페, 그리고 까페여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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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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