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림은 저에게 있어서 꽤 오래된 주제인데요. 오늘은 일반적으로 알아차림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 마무리로 저의 알아차림을 돌아보면서 마칠게요. 도서명 : 눈 코 입 귀 촉 지은이 : 박지숙 출판사 : 쌤앤파커스 문의 : ootans@gmail.com #알아차림 #마음 #행복
지난 몇 년 동안 화두로 삼고 있는 문장이 있습니다. "존재하는 것, 그저 존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그대가 이다음은 무엇이지? 하고, 과도한 집착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대가 서두르지 않고 마음이 걱정에서 벗어나있으면 그 마음은 고요해지는 데, 그 침묵 속에서 보통 때는 너무 섬세하고 미약해서 자각하지 뭔가가 들릴 수 있습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열려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하려는 것은 실제하는 것을 이해하기 적합한 상태로 우리의 마음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 스리 니사르갓다따 마하라지의 I am That 을 읽던 중 마음에 와 닿아 몇 년 째, 일상에서 특히 산행 중 음미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은 알아차림이나 깨달음이라는 허상에 갇히어 의미 부여하는 어리석음을 갖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떠한 것을 참는다는 것은 결국은 문제의 근본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기 전에 근본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과를 만들지 않는 인연을 만드는 하루 되세요.
저는 저의 낮은 자존감, 소심함, 불안함 같은 결핍들울 어머니를 통해서 받은걸 깨우친 다음에 원망과 증오로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돌아가신 다음에 그 마음이 정말 다 부질없고 후회와 어머니를 향한 나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내가 끌어당겼다는 죄책감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여때 쌓아왔던 마음과 말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돌아가시니 할수 없어서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평소에 다른 일들은 긍정적이게 바라보는 연습을 하면 되는데 어머니 일은 도저히 안되는거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