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삼촌도 고딩때 도박도 손대고 술도 손대고 쨌든 많이 엇나갈뻔 했는데 그때 조부모님이 집에 tv를 망치로 때려 부숴가면서 삼촌을 뒤지게 패면서 고쳐놔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결혼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때 같이 엇나간 친구 2명이 인생 말아먹는거 보고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강력하게 막았던 조부모님한테 항상 감사하다고 하고 다닙니다 진짜 도박은 병입니다 지금 패서라도 안잡으면 나중엔 진짜 인생 망해요
도박중독은 진짜 개패서라도 고쳐야하는데,,, 그냥 부모님께 말하세요,,,, 동생입통해서 알게됐다는말 하면 사연자분 맞을수도 있으니 폰 어쩌다 봤는데 그거 뭔지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봐서 뭔지 다 아니까 너입으로 다 말하지 않으면 가만 안두겠다는 말로 대체해 달라하고요,,,,
이미 도박에 많이 빠진 것 같은데 손해를 보면서까지 메꾸려는 사람들은 폭력도 서슴치 않는 경향이 있죠. 이미 누군가에게 빚을 지다는 것부터 손해를 본다는 건데 그걸 했다는 건 나중에 돈이 필요할 때 수단을 가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사연을 얘기해준 여동생이 돈을 안 빌려주면서 버티고 이런 것 좀 그만하라고 얘기해봤자 오빠 입장에서 동생은 내가 도박을 하는 데에 필요한 돈을 가지고 있는 방해꾼 정도로만 보여서 폭력을 행사할 수도 있어요. 담배도 손댔었고 도박에 빠져있는 걸 보면 이미 일진 테크타고 있으니 빠르게 연을 끊던가 그래도 부모님이 뭔가 행동력이 있으신 것 같으니 그걸 좀 과격하게 해서 때려서라도 훈육하는 방법 밖엔 안 보이네요. 저 정도면 가정에서 말로 교육한다는 건 방치와도 비슷해 보여요.
도박중독자들이 처음 도박시작하면서 자신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을거라 믿어서 가볍게 시작한대요 근데 처음엔 그렇더라도 갑자기 큰 돈 따내면 그때 생기는 쾌락이 잊히지를 않아서 돈 잃어도 그 때 느낀 쾌락을 생각하면서 다시 따낼 수 있다 믿으며 계속 빠져드는거... 마약과 도박은 아예 시작하지도 말아야함
나고 고2인데 아는 남사친이 토토하길래 한 달 정도 말려봤다가 너 신고한다고 말하고 바로 신고해서 걔 지금 시설에 있는데 많이 호전된건지 끌려갈때는 쌍욕했다가 요즘에는 고맙다고 그럼 토토는 절대 말리는 사람과 당사자만이 나서서 해결 할 수 있는게 아님 애초에 불법을 저질렀으면 죗값은 치뤄야지 벌받을게 두려워서 지선에서 해결해봤자 불법한 새끼 숨겨주는거임 불법저지른 놈은 좀 맞아야하고 말리는 사람도 같이 때릴줄을 알아야함
도박 진짜 ㅈㄴ 무서움 나도 주변애들 다 토토하길래 궁금해서 꽁포랑 내돈 만원으로 조금씩 하니까 200만원까지 땄음. 그중에서 50정도는 내가 쓰고 남은 150으로 다시 했다가 다 꼴음. 한시간도 안돼서 일어난 일이라 진짜 인생 ㅈ됐다 싶은 생각 들어서 그때 이후로 끊음. 생각해보면 100만원 이득봣넹 내가 진짜 빨리 끊은거고 내 친구들 중에 빛 몇백씩 있는 애들 엄청 많음 술담은 난 모르겠고 토토는 주변사람까지 인생 망치는 짓임
중2때 아는 형의 추천으로 처음 토토 했었는데 소소하게 10~20 꼴면서 나이 21살 까지 이어지게 됨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거는 액수가 커져서 100~200정도는 쉽게 배팅하는 듯 나는 21살에 500만원인가 한번에 따고나서 이거 먹고 접는 거면 진짜 개꿀이다라는 느낌으로 아예 끊음 확실히 돈은 따고 접는게 그나마 쉬움 어릴 때 즐기더라도 꼭 성인되고는 끊으셈 성인되면 액수 너무 커져서 인생 확 간다..
도박 살면서 20살이라 이제 웬만한 물건들은 전부 다 살 수 있는데 그걸 못 즐긴 게 억울해서 즉석복권 딱 한번 긁어봤는데.. 나름 내가 자제력이 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꽝 나오니까 한 장 더 사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ㅋㅋㅋ 금방 이성을 되찾고 1000원짜리 스피또에서 최소 당첨금이 1000원이고 복권은 원래 잃는 걸로 주는 것 이상을 메꾸는 시스템이니 당첨확률이 낮은건 당연한거다 라는 생각이 닿은 후 미련없이 그 긁은 복권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복권 가게를 나왔지만 그래도 내심 한장 더 긁으면... 싶은 게ㅋㅋ 도박이 무섭긴 하다 싶었음 지금 생각하면 잘한 짓임
2년전인가 궁금한 이야기 Y나왔는데 부모님이 보이스 피싱 당한거 같다고 5천 6천만원씩 통장에 돈이 빠져나갔는데 알고보니 딸이 토토에 빠져갖고 도박빚이 5억인가까지 늘어났는데 부모님께는 말도 못하다가 제작진 설득으로 알게된 사연이 있었음. 도박은 혼자 절대로 못끊는다 ㄷㄷ....
폐쇄병동에 입원한 사람들 볼 일이 있었는데 지나다니던 다른 폐쇄병동이 중독 병동이었음.. 옥상산책 시간 때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대화할 땐 완전 멀쩡해보임. 그리고 그다음날 지나가면서 봤는데 급성으로 얼마 안들어온 사람이 쌍욕하면서 도박하게 핸드폰좀 하게 해달라고 식판 집어 던지는거 봤는데 바로 격리실 가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저거 또 한명 들어왔네 이런 시선이었음.
동생분.. 빨리 부모님에게 말씀드리세요. 부모님이 그나마 엄격하시고 불 같으신 분들이라니까 되려 다행이네요. 아는 지인분 자식이 18살때부터 불법인터넷 도박에 빠져서 12년이 흘렀는데도 계속 도박합니다. 부모님이 갚아준 돈만 10억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가족 중 한명이 도박을 하면 그 사람만 불행해 지는 게 아닙니다. 온 가족이 불행해져요.
동생 말 절대 안 들을거같음... 탈선위험도 있어보이긴 하지만 진짜 부모님이 나서서 정신교육 제대로 시켜야 도박중독 더 빠지기 전에 고칠거같음... 못 고치더라도 그때 왜 나 안말렸냐 이 소리는 안나오게 해야됨 그때 안 말린 부모, 동생 책임이니까 내 인생 책임져라 이런말도 나올 수 있어서...
고딩때 잠깐 도박빠져서 잃어본적 있는 장본인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돈놀이는 본전생각하면 절대로 못끊습니다 얼마나 마이너스가 났든 그때 끊는게 가장 싸게 먹혀요 몇십만원 몇백만원에 인생경험 한번했다치고 지금까지 돈빌린사람들한텐 알바라도 뛰어서 갚으면 됩니다 돈은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쓰는거예요 당장은 돈버는게 쉽고 편하겠지만 시간 지날수록 마이너스만 날거고 끊어보면 알겠지만 남은게 없어요 그동안 한달에 몇백몇천 벌어도 봤었고 계좌에 그나이때 찍히기 힘든 숫자도 찍혀봤었지만 정말 남는게 없어요 돈만보고 뭐라도 주어먹을까 붙어있던 사람들 말리다가 떨어져나간 사람들 정신차리면 그사람들 다 내곁에 없습니다 돈은 없다가도 있는거고 있다가도 없는거지만 주변관계들과 내 정신은 한번 잃으면 찾기 힘듭니다 그냥 지금 빨리 손떼는거 추천드려요
돈 복구했음 다행인데 것보다 여기저기 돈 빌리러 다니느라 떨어진 평판과 신용은 어찌할 것이며... 손해 또 생기면 여기저기 손 벌리다가 더 수익률 높은 불법도박사이트 이런데로 흘러가서 더 신세망치고 그럴 수 있음...토토사연 오빠분 이 영상이랑 댓글 꼭 보여드렸으면 좋겠음
도박중독은 하다 하다 돈없어서 차 팔고 집 팔고 가족 명의 재산도 다 가져다 팔아도 정신 못차려요.. 그래서 전문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해를 손해라고 생각 안하고 다시 따서 메꿀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때문에 몆백 몆천, 억 단위도 언제든지 만회할수 있다고 생각함. 특히 아이고 아이고 하지마라 하면서도 결국 돈 내주고 집문서 내주는 가족이 있으면 진짜 안됩니다 내가 지금 얘한테 돈 안주면 사채를 끌어다 쓰겠지? 그러니까 당장은 나라도 돈을 줘야겠지?
중3때 친구 권유로 도박 시작했었는데 진짜 하지마세요 도박은 진짜 사람이 할게 안됩니다.. 중3부터 고1까지 손해 46만원 빚 130까지 진짜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었습니다.. 부모님께 도박한걸 들키고난뒤 부모님께서 저를 혼내시지않고 대성통곡을 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저는 도박을 하지말아야 겠다고 깨닫고 지금은 공부 열심히해서 내신 2.2유지중입니다.. 진짜 도박 하지마세요 제발… 도박을 안하는게 돈 버는거에요…
오 내가 들었던 얘기를 고대로 해주시네 '야 현금박치기로 현대차 살 만큼 돈 모았으면 할부 조금만 끼면 거의 새삥 벤츠나 비엠도 사는데 왜 그걸 사' 내 차 살때 돈 10원 안 보태주는 인간들이 훈수만 그냥 한바가지를.... 내 통장에 천만원정도 넣어주면서 그 소리 했으면 그 현명한 조언에 따라 벤츠 샀을거임
고2때였나 중딩때 친구였던 놈이 돈 빌려달라해서 만원 이만원 정도 빌리다가 점점 늘어나더니 60까지 부르더라.....이새끼 좀 수상해서 신고했는데 학교가 신설이라 그냥 학교자체가 도박장 이었음 경찰분들 도움받아서 고소한다 하니까 빌린돈 다 토해내고 꺼지더라 알고보니까 중딩때 애들 다 당해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