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때 처음 해본 배달음식점 알바에서 '음식이 다 식어서 왔으니 환불해달라' 한 손님이 있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돌아온 대답은 '네가 알아서 해라.' 였다. 손님은 손님대로, 사장님은 사장님대로 화를 내는 상황에 배달기사님을 늦게 부른 내 잘못 때문인 것 같아서 손님에게 환불해준 음식값으로 이틀치 일급을 잃었다. 너무 서러워서 퇴근길에 울었던 기억이 있다.
수년 전에 가게 알바를 했던 적이 있는데, 한 번 계산 실수로 몇 만원 정도의 월급에서 제한적이 있긴한데, 계산을 실수하기도 했고 해서 월급에서 뺀 게 그다지 억울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당시 가게 사장님이 막 윽박지르면서 책임을 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좋게 말씀하셔서 다음 번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넘어갔던 적이 있네요.
이런거 볼때마다 요즘들어 별것도아닌거 가지고 트집잡고 서로 얼굴붉히고 뭐 고소를하느니 법정가느니 하는게 요즘 너무많은거 같음. 큰 사건 아닌이상 법적인 문제로 끌고가지 않고 좋게좋게 그냥 상식선에서 해결하면 좋을것들까지 너무 팍팍하게..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세상 너무 팍팍해진 느낌임.
부모님 데리고오면 ㅈㄹ 그렇다고 따박따박 대들면 대든다고 ㅈㄹ 늦게 태어난게 죄지 아주 그냥ㅋㅋㅋ 그런데 그와중에 왜 결혼 안하냐 애 안낳냐... 진짜 미친거지ㅅㅂㅋㅋㅋ 애당초 지금 사회를 이 꼬라지를 만든 장본인들은 이제 갓 사회로 나온 청년들 탓하는게 참 ㅈ같은 일임
대전에 편의점 10곳 이상 면접을 봤는데 최저시급 주는 곳은 정말 드물어요. 심지어는 면접봤을 때 점장이 대전은 올해 시급 8천원으로 통일했다고 하네요.ㅋㅋㅋㅋ 알바천국에 최저임금 미지급으로 해당 점포 신고해도 그 점포 공고는 계속 올라와요. 조치도 안 하니까 이 모양.
친절한 사장님들도 많지만 분명 악덕 사업주라고 불릴만한 사람들도 사회에는 꽤나 있습니다. 조금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잘 대처할 수 있겠지만 이제 막 처음 사회로 나와본 사람들은 대처하기 어려울테니 이런 영상 한 번쯤 보고가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신 채널 '크랩' 감사합니다!
알바할 때 식당이였는데 손님이 계산 안하고 그냥 가는 바람에 2만원인가 비어서 나랑 알바 언니랑 만원 반반씩 채워넣었었는데...물론..주문 많고 정신 없어도 계산을 신경 못 쓴 우리가 잘못이긴 하지만.....솔직히 먹었는데 계산 안 한 손님이 더 잘못 아닌가요..ㅠ 억울햇던.........
ㄴㄴ아직 님이 어려서 그렇게 자기탓하는거지 님은 잘못없음. 외국나가서 알바만 해봐도 느끼는건데 한국은 일 자체가 사람은 항상 적고 일은 물마실시간도 없이 바쁨. 거기다 시급은 훨씬 더 짜서 일끝나고 도저히 그돈을 쓸 용기가 안날 정도. 애초에 실수가 안 생길수가 없는 환경임.
@@user-rm8pn8ft9s 저도 공인노무사가 아니라 정확한건 아니구요. 일단 근로계약서 안쓴거부터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나올수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없다고 오지말라는건 귀책사유가 사용자한테 있어서 휴업수당 줘야할수도있겠네요. 자세한건 노무사한테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또는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이제는 중 고등학교에서도 배워야 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하고 사회 나와서 배운 것은 정말 사용할 곳은 없고 정말 필요한 건 1도 모르는 내가 참 한심스럽더군요.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는 쪽팔리고.
어떤 할머니 카카오 선물로 빼빼로 선물 받은 거 보여주면서 빼빼로 어딨냐고 물어서 알려드리고 아무거나 3개 고르시면 돼요 라고 말하고 결제 안하시고 나가심… 추측으로는 할머니가 상품 찍고 선물 바코드까지 다 찍어야 결제가 끝나는 줄 모르시고 그냥 들고 나가신 것 같던데 하필 또 3개여서 5100원 빵꾸나서 메꿈… 당시에 축제여서 손님 너무 많아서 신경 못 썼는데 쎄하다 싶어서 찾아보니 할머니는 나가고 없던 상태…ㅋ..ㅋㅋㅋ 저번엔 담배 1보루랑 다른 상품 5000원어치로 사가는 손님 카드 계산하고 띠리링 소리 난다고 결제 다됐다고 보냈는데 알고보니 결제가 안돼 있어서 50000원 메꿈… 물론 그 손놈이 결제가 안됐다고 찾아오는 일은 없었음..
나도 편의점 할때 시재 만원 안 맞아서 내 돈 채워 넣은 적이 있음.... 그때는 알바 5일차였고 1일차에 -2만원, 계속 안맞다가 4일째부터 딱 맞아서 아쉬워서 채워 넣었음... 어디서 잘못준지도 되새겨보니까 알 수 있었고... 근데 사장님이 너무 좋으시고 가끔 팁도 주고 하셔서 후회는 안함 그 이후로 한번도 안맞은 적은 없음
저는 20살 군대가기전 첫 알바로 편의점에서 일했는데 다행이도 점장님이 착한 편이셔서 따로 시재 안맞거나 자잘하게 실수한부분은 딱히 책임을 물게 하거나 하진 않아서 참 좋았음 한창 돈이 필요하고 시간은 남는때였는데 근무 빵꾸난거 대타 불러주신것도 부담스럽지 않고 고맙다고 해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음 물론 주휴수당같은건 따로 안받긴했는데 여러모로 근무 환경이나 근무지 위치가 너무 꿀이라 별 생각 안나는듯
진짜 여기 댓글들 사장들 수준낮네.. 알바생이 지각하면 분단위로 임금에서 차감하고 심하면 주휴수당도 안주면 됩니다. 말 그대로 법대로하세요 그리고 제.발 사장끼리 뭉쳐서 나눈 이야기를 상식이라고 하지마세요... 사장님들 모여서 이야기나누는 커뮤니티가 정말 많은데 그 커뮤에서 서로 응원하고 위로만 받으세요.. 한 사장이 '난 ~이러이러하게 대처했다. 아무문제 없었다 그 알바만 손해다' 이런글 올리면 진짜 그래도되는줄알고 다들 따라해요... 그냥 알바생이 노동청에 신고를 안했을뿐인데; 그러다가 빡쎈 알바만나면 사장이 무조건 집니다. 이길수없어요. 임금을 늦게줘도된다? 지연이자 감당하실거에요? 갑자기 그만뒀다? 법적으로 보장하는 근로자의 권리인데 그 앞에서 본인이 어떤 주장을 하실거에요? 상식? 사장의 입장은 존중하나 법안에 있어야 상식이지 그 외는 그저 본인들의 입장일 뿐이에요. 근로 계약서에 그만두기 2달전에 말해야한다. 이런거 아무런 쓰잘데기 없는 조항이에요.... 본인이 작성한 근로계약서가 법보다 위에 있나요? 사장이라면, 본인이 한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당연히 경영과정에서 ㅈ같은 근로자 만나기 마련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만나겠죠. 근데 그럴때마다 기싸움하고 노동청에 판결문 맞고 뒤늦게 후회하고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그런애들 돈쥐어주고 꺼지라해요 사장이라면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말고 ㅈ같은 인연 빨리 끝내버려요. 솔직히 새로운 직원 뽑기 바쁘잖아요? 언제까지나 애처럼 법앞에서 개인의 기준으로 맞춘 상식을 주장할거면.. 사장 하지마세요. 진짜 최근에 실제로 직접 본 사례 말씀드릴게요. A회사에서 부서변동으로인해 직원을 강제로 해고했는데 이때 합의로 해고위로금을 줬습니다.
@@user-rq3bm8eg8qkeofjf83iqjsbf 사람들 사이에서 사업장도 소문 남ㅋㅋ 법 지지리도 안 지키는 ㅈ 같은 사업장이니 가지 말라고 ㅎ 잡플래닛 같은 곳에서 평점 개 꼬라박은 사업장 이직률 얼만 줄 알고?? 사람이 들어와도 금방 나간단 소리는 사업장 곧 망한다는 거임 사장들 착각하는 게 혼자 일하는 1인 사업장 아닌 이상 돈이 아니라 사람을 잡아야 하는데 돈만 보니 법은 개무시하고 살다가 일터지면 사람 잃고 다 잃는 거임
옛날 맥도날드 매니저님들^^ 급하다고 자고 있는 사람 전화해서 쉬는날인데 대타로 나와달라고 매번 찾고 찾고 휴무날 대타 근무하면 1.5배인 건 아시죠? ^^ 근데 siba 1원도 안주고 얼탱이 없었음. 1.5배 연장 근무 그리고 추가수당 주휴수당 전부 다 챙겨줘야 하는걸 죄다 누락시켜놓고 준다 준다 하던걸 3개월 미루다가 마지막에 주셨죠^^ 진짜 그때 고용노동부 신고해서 확 엎었어야했는데 ㅡㅡ 다들 알바하면서 모르겠다 헷갈린다 이상하다 싶은건 꼭 물어보거나 찾고 자기 권리는 자기 스스로 찾는겁니다. 누가 챙겨주거나 알려주지 않아요 ㅠㅠ 다치면 산재 꼭 받구!!! 알바 말고 ㅈ소 가도 수없이 생기는 일들 넘쳐요... 크랩 아주 칭찬해♡
외국계 대기업도 한국에서 52시간 넘었다고 돈 안주려고 합니다. 그런것 보면 대한민국 노동법 위반시 처벌 수위가 너무 낮다고 느껴집니다. 전에 있었던 대기업에서 설비관련일은 52시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52시간 근로시간 지킨다고 EP에 52시간이 넘어가면 초과근무 자체가 안올라갑니다. 52시간 초과라는 팝업창이 뜨면서 안올라가요.
나도 알바하다가 중간정산 안 맞았는데 그때가 알바시작 한지 얼마 안됐을때 초보라 내가 실수했을거다 해서 알바선배?가 나한테 돈 메꾸라고 했었는데...사장님은 너그러우신분이었는데 같이 하는 알바중에 별로인 사람이 많았음... 매번 정산 안 맞으면 내가 실수한거 아니냐고 했음 다시 생각해도 억울하네
근데 몇만원 정도로 법원다닐것도 아니고 어차피 본인 혼자 일하다 본인이 정산빵꾸낸거면 본인 책임 맞잖음. 현행법만 따지고 앉아있으면 손님 가장해 친구들한테 매장 돈 뗴어먹어도 사장은 할말이 없겠네ㅋㅋㅋㅋ 그냥 조금만 정산 안맞으면 일단 말해보고 지밖에 모른다 싶으면 바로 짜르는게 맞는 듯. 알바수듄ㅋㅋㅋㅋ
ㅋㅋ부들거리네 사장들 책임감은 돈에서나오는거고 지가 돈벌기싫어서 안나오겠다는데 사장들입장에선 뭐 신경안쓰면 그만임 그리고 이런글에서 무슨 생활수준에 정치성향까지 언급을하냐 진짜 한심하네 게다가 법언급할 필요없음 법적으로 3개월 안에만 지급하면 되는거니까 늦게줘도 상관없다? 지연이자 무시하는거임?ㅋㅋㅋ 알바들이 걸고넘어져서 본인들이 뒤늦게 막 알아보고 노무사상담하고 이러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주는거지 니들이 3개월 늦게주는게 무슨 권리인줄아냐 지연이자까지 챙겨줄거면 그러던가 게다가 근로계약서에 임금지급일 기록해야하고 그걸 작성안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인거니 고작 요즘 알바들이 몇십만원에 생계가 위태로울것같냐 오히려 사장입장에서 노동청에 찔리는 순간 머리만 ㅈㄴ아프겠지 팩트는 본댓글은 법적으로 문제없고 실제로도 근로기준법 즉, 법적으로 보호하는 근로자의 권리임. 갑자기 그만둔 알바때문에 피해사실입증하고 소송걸고 그러는게 아닌이상 불가임. 그리고 대부분 승소못하고 근데 니들이 말하는건 다 헛소리지 제때받고싶으면 좋게좋게 나가다니 노동청에 불려가서 판결문 내려받기 싫으면 사장입장에선 개똥같은 알바만나도 그냥 돈주고 빨리 관계를 끝내버리는게 맞는거임 괜히 어린애들 상대로 기싸움하려고 3개월 늦게줘서 계약서위반, 지연이자 토해내면서 싸대기맞지말고; 진짜 사장들 모여있는 카페가면 저런식으로 말하는 멍청이들이 ㅈㄴ많음 거기선 어차피 다 사장이라서 지들끼리 '맞음맞음' 이러면서 법무시하고 노무사 말 무시하고 지들끼리 서로 맞다고 알바생들이랑 기싸움하다가 피보는 애들이 열트럭임 진짜 개한심함. 본인이 사장위치에있다면 그딴 사소한일에 기싸움하지말고 걍 돈주고 꺼지라하는게 내 사업체 운영하는 옳은방법임
진짜 사장이면 사장들이 모여있는 커뮤, 사장끼리 서로 하는말 믿지말고 전문가를 찾던가 아님 문제가 애초에 안생기게 사소한일은 빨리 끝내야함 한명의 멍청한애가 '난 3개월 늦게줬음 아무문제없던데?'이런말하면 다들 그 말 믿고 오 그래도 되는가보구나 이러다가 빡쎈알바 한명 제대로 만나면 그냥 털리는거임 솔직히 대부분의 사장이 오히려 요즘 알바생들보다 학력끈이 짧은데 뭔 학력언급에 정치언급 개 한심함. 이런거보면 아무나 사장하는게 맞는말인것같음
저도 과거에 편의점 알바 오래 했었는데 생각보다 마이너스나면 알바한테 돈 물리는곳 많았고 근로계약서 안쓰는곳, 최저 안주는곳도 많았습니다. 최저주는곳 그나마 두곳정도 봤는데 그중에 한 매장은 최저주는거 생색내고그랬어요. 노동자의 권리로 당연한건데 말이에요😅 또 어디는 최저는 안주면서 14시간이상 뽕 뽑아먹으려고 어떻게든 사람 굴리려는곳도 봤고. 그런데는 오래못함. 저 그만둘때쯤에 다른 알바가 신고넣더라구요 ㅎ..ㅎ
알바해봤을 때 보면 월급에 보증금을 걸거나 최저임금도 못 주는 사장은 가게경영도 못하고 지가 백종원ㆍ은현장이 된 것처럼 꼭 쓸데없는 말이 많고 인생교육이니뭐니 함 임금지불능력없으면서 사장완장질 하고싶은지 웃김 근데 최저임금 이상 주거나 이것저것 잘 챙겨주는 사장님은 가게경영 마인드가 다름 진짜 책임감있고 자기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직원도 열심히하게 됨
20살에 개인카페 알바 했는데 갑자기 보안유지서약서, 기밀 유출방지계약서 쓰라더라 알고보니까 나 나중에 자를려고 쓰라는 거 였는데 계약서에 싸인 안하고 나가서 다행이지 만약에 계약서 싸인 했으면 나중에 무슨 일 났을때 손해배상 다 해야했는데 요즘 mzmz거리는데 솔직히 말해서 사장님이 악덕인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user-ru4td3fk1m 윗댓이 말하는건 알바생이 약간 실수한건 충분히 넘길수있지 않냐의 뜻임 물론 정산 중요하지 근대 수십만원도 아니고 몇천원으로 가게망할것처럼 굴지 말라는거임 기본적으로 사업체 굴릴정도면 돈없는것도 아닌데 진열하다가 소주병 하나깨먹었다고 알바생면상에 죽빵갈긴다음에 해고할거임? 그냥 괜찮다 조심하면된다 그깟소주 한병 이 뭐라고 이렇게 말하는게 사장입장에서도 멋있고 알바생입장에서도 더 열심히해서 잘보여야겠다 라는 생각 안들겠음?
어휴 파트타임 들어가기전에 자기소개하고 들어가야될 사람들 많네. 본인은 시재점검 및 계산 제대로 못하고, 재고관리도 못할것이며 다음 교대와서 시재점검해서 본인시간대에 돈이 비어도 책임지지 않고, 신고하겠다고 자기소개하세요. 꼭. 도대체가 사람 고용해서 1인분 1인분 하면서 제 몫을 한다는게 그거에 대한 값어치를 지불하는거지. 농땡이 부리다가 시간 채웠으니 돈 내놓으라는건 날강도지. 이사람들아 실제로 예전에 편의점 파트타임할 때, 이전 시간대 직원이 시재점검할 때마다 몇만원씩 비우더니, 내가 그 직원한테 '시재점검 비는거는 본인책임이라서 본인이 채워야한다'라고 말했고, 그 직원은 그냥 퇴근하더라. 그 이후, 사장님이 이거 시재 마이너스 내는 직원 누구냐고 해서 교대타이밍 시간 적힌 시재점검 영수증 보여드렸고, 두분이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후로는 그 직원 다시는 못봤다..
계약직 최대 근무기간인 2년을 다 채워서 퇴사 예정인데, 후임자가 구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나요? 사측에서 일단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고, 후임자가 구해지면 퇴사처리되는지?(이 경우에 퇴사는 자의에 의한건지 타의에 의한건지? 실업급여 지급 가능 여부 궁금함) 아니면 2년 계약 만료처리하고 다시 처음 입사처럼 계약직으로 근무기간 0일부터 시작하고 후임자 구해질때까지 일하는지? (이 경우도 최종 퇴사시 실업급여 지급 가능 여부 궁금!)
계약직이면 후임자가 구해졌든 말든 나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순간 내 알빠임?? 시전이 가능한게 팩트임. 회사 측에서 후임자가 없어 계약을 연장하자고 하더라도, 내가 거부하면 끝임.(계약연장을 거부하는건 노동자의 자유임) 그리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오히려 퇴사처리가 어렵지. 후임자가 구해지더라도 정규직을 자른다? 그 말은 정규직을 해고를 해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정규직 해고는 사유가 당연히 정당해야하는데 후임자 구했다고 정규직 자르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임 ㅋㅋㅋ (이게 되는거면 신입 들어올 때마다 모든 회사들은 기존 정규직들을 다 잘라야죠?) 이건 잘못하다간 사측이 부당해고가 되는데.. 아마 정규직 전환을 시켰으면 후임자 구하기 힘드니깐 걍 얘를 계속 평생 쓰겠단 소리나 다름 없음. 물론 정규직 전환도 거부하는건 자유임. 즉 결론은 후임자가 안 구해지는건 노동자의 책임이 아니고 그건 회사의 사정이지 일하는 노동자의 사정이 전혀 아님. 내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순간 노동자가 그 회사를 나가는건 당연한 선택 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