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핑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대개의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는 진공관 앰프의 소프트 클리핑을 흉내낸 페달입니다. 읍의 손실 및 컴프레스가 비교적 적게 일어 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클론 센토는 게인 부를 기존의 소프트 클리핑이 아닌 하드 클리핑을 적용한 페달입니다. 다만 게인을 줄이고 .. 아웃풋을 높이면 .. 말씀하신 투명한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습니다만 .. 개념은 기존의 오버드라이브 보다는 디스토션에 훨씬 가까운 페달입니다.
클리핑에 대한 개념은 당연히 있습니다만, 이 영상에서는 클론 센타우르가 소프트 클리핑인지 하드 클리핑인지 설명하지 않았고 그 개념에 대해서도 설명한 적 없습니다. 다만, 오리지널 클론 센타우르가 소프트 클리핑이 아니라 하드 클리핑을 적용한 페달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셔서 알았습니다. 클론 센타우르를 보통 드라이브 페달로 인식하고 있고 저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버 드라이브로 설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소프트 클리핑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클론 센타우르 오리지널은 출시 당시에도 '오버 드라이브'라고 이름을 달고 출시되었고, 지금도 대부분 오버 드라이브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버 드라이브 페달로 소개를 한 것입니다. 근데 찾아보니 하드 클리핑이 맞네요. 하지만 저는 클리핑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것은 아니고, 클론 페달로 투명하고 크런치한 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