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 없는 듯 보이지만 뜻이 분명하고, 어둔해 보이지만 매우 현명한 생각을 갖고 있고, 수줍은 듯 당차고, 논리가 어려운 듯 쉽고, 어두운 듯 밝고, 안 예쁜 듯 예쁜 외모... 이렇듯 묘하게 양면이 공존하는 정말 드문 케릭터이면서, 본업인 노래도 너무 잘하는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다.
와..우연히 영상보고 팬됐어요. 가식없이 솔직하려 노력하고 또 작은 순간 순간에 최선과 진심을 다한다는게 느껴져요. 다른 곳도 아닌 연예계에서 저런 멘탈을 유지한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말투가 어수룩해보일 뿐이지 그 내용이 담은 깊이, 단어의 수준이 매우 높아요. 멋진 사람이네요. 응원합니다
신발에 가보시를 넣었더니 ㅋㅋㅋㅋ 귀여웡 ㅋㅋㅋㅋ 사랑스러운 사람인데 세상 순수하고 천연같은 사람이 섭식증과 우울증이 있었다니 너무 마음 아프다... 집나가면 고생이다라는거 깨달았다는거 ㅋㅋㅋㅋ 나랑 비슷한 과네 ㅋㅋㅋ 우리집도 알면 어지간한 멘탈로 버틸수 없는 집인데 나가서 개고생 하는것 보단 나아서 죽기 살기로 성인 될때까지 버텼다 ㅋㅋ 극공감 ㅋㅋㅋ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도 사랑도 딜레마에 빠졌을때 마음이 따라가는대로 한다라는 저 말... 진짜 최고다.. 어느정도 정점에 올랐다 나락으로 내몰려본 사람, 인생의 어려움 힘든 시기를 왠만큼 겪고 극복해본 사람만이 깨닫는 진리다 저건... 화요비... 인생 좀 아는구나... 어린 아이돌들 하고는 철학이 달라... 말투는 세상 천연 같아도 생각하는건 굉장히 진지하고 심오한 사람
와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 마음을 따라 행동한다는 말, 왜냐하면 자신은 성인이기에 마음을 따랐을 때의 뒷상황을 수습할 '자신'이 있다는 말의 철학. 그리고 자신의 치부일 수도 있는 우울증, 섭식장애 얘기도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용기와 솔직함. 진짜 다시 봤어요.
삼사일언이 안되는 연예인~~ 머리에 있는 말이 바로 나오는 스타일이라 보통 사람들이면 실수도 많고 나쁜 마음들이 나와서 위기 많이 당했을텐데.. 화요비는 속에 있는 말이 바로바로 나와도 꾸밈없고 거짓없어 더욱 매력이네요~~ 요즘처럼 다 속마음 숨기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힐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