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칠때 쓰이는 테크닉이 다양하지만 특히나 밴딩은 다른 기술들보다도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이드네요... 거의 모든 노래의 기타 솔로에서 밴딩이 자주 나오는것도 있고 손목으로 돌린다는게 말이 쉽지 실제로 기타 잡고 해보면 요령을 제대로 숙지하지않고서는 줄을 깔끔히 올리기가 매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ㅎㅎ 손가락이 짧아서 엄지로 기타넥을 감싼 상태에서는 나머지 손가락이 끝까지 올라가는 6:32 같은 게 안 되는데 엄지가 내려와서 넥 뒤를 받치는 자세가 되더라도 손가락이 닿도록 하는 게 맞겠죠? 손가락 아래쪽이 아래 줄에 닿아서 소리가 자꾸 먹히네요ㅠ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선생님 기타는 넥에 줄이 착 붙어있는 느낌이라면 제 기타는 넥하고 줄 사이에 공간이 있는데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똑같은 위치 7프랫3번줄에서 벤딩을 해서 온음 위 소리가 나게 하면 윗줄 아래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4,5번줄을 검지로 누르면서 하면 될까요? 아니면 줄높이? 조절이 필요할까요?
줄 높이 높낮이에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낮으면 밴딩도 좀 쉬워지고 레가토로 플레이할경우에 좀 더 적은 힘으로도 소리를 잘 낼 수 있는 반면 버징이 좀 발생합니다. 일부러 낮게 세팅하는 분들도 계세요. V.Lee님 경우에는 님 말씀처럼 하시면 되세요^^ 개인적으로는 높이를 살짝 낮춰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네~중지,약지 붙여서 혹은 같이 밴딩하시는 게 더 낫습니다.실제로 줄에 닿은 손가락은 약지이지만 중지를 약지에 붙여서 들어올릴 힘을 보태주는 겁니다. 그리고 검지로는 4,5번줄 정도를 살짝 눌러주신다는 생각으로 간섭만 조금 시켜주시면 4,5번줄 높이가 낮아지면서 손톱이 들어가는 불편함을 조금 덜수 있을겁니다. 다한증은 어쩔 수 없이 자주 닦으시면서 연주하셔야 되겠는데요^^;;
네~~ 우선 3:28초부분부터 보시면... 약지로 밴딩을 하고 있는데요 이 때 밴딩을 도와줄 중지와 검지의 위치를 좀 더 위로 올려서 밴딩을하면 됩니다. 1번줄을 밴딩하는 경우 줄을 올리면서 2번3번줄에 간섭을 주게 되는데요 이 때도 마찮가지로 중지와 검지로 바래코드 잡듯이 살짝 잡아주시면(힘을 최대한 빼시고 줄을 누르시면 안 됩니다^^) 문제가 해결될겁니다^^
밴딩할 때 줄이 끊어지는 경우(위험)는 흔합니다.그러나 확률적으로 딱 몇프로다라고 정할 순 없습니다.제 경험으로 볼때 그냥 복불복같습니다.ㅎㅎ 줄이 비싸다고 잘 안 끊어지고 싸다고 잘 끊어지고 그런 건 아니란 거죠^^ 하지만 밴딩할 때 줄을 과도하게 많이 올리면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보다는 끊어질 확률이 좀 더 높아는 지겠죠?^^
@@ymso_Useoj208s 네~밴딩이나 비브라토할 때 힘을 많이 줘야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좀 아픈겁니다. 대신 굳은살도 좀 더 빨리 생깁니다. 손톱이 윗 줄 밑으로 들어가는 건 오잉님 기타줄 높이가 약간 높게 세팅 됐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밴딩하는 손가락 이외의 손가락으로 나머지 줄들을 살짝 눌러주면서 밴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