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한테 필요한 강의예요!! 기타 시작한지 이제 반년 다되어가는데 엠프 사용법을 하나도 몰라서 대충 올려놓고 연주했었는데 이제 나도 엠프로 여러가지 소리를 낼 수 있다생각하니 넘 좋네요 ~ 설명도 차근차근 해주셔서 잘 알아 들을 수 있었어요 제가 알고 싶어하는 모든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똘똘이 앰프 사는 걸로 기타를 시작하는 것은 disever님 말씀이 맞고 기본적인 장비에 대한 설명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엔 nux air나 포켓 앰프 같이 초급자가 음원 연결해서 연습할 수 있는 장비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결론은 초급자 분들은 무작정 사기 보다는 주변에 기타 치시는 분들께 정확히 연습 환경이나 목적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 같습니다
진심 여기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유익해서 진짜 기타 입문 영상 수십개 찾아봤는데 제가 이 채널을 왜 이제야 찾았을까요…차근차근 머리에 쏙쏙 이해가 돼버려서 이제야 얘네가 뭘하는건지 왜 비싼건지 알겠네요!!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작곡앱 어떻게 연결해서 쓰는건지 알려주는 영상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설명잘 들었습니다 기타,앰프,멀티 이펙트 만으로 서로 연결해서 사용되는지요? 반주기,인터페이스,컴퓨터 사용 안하고 마이크,폰을 연결해서 사용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저는 64세이고 집에서만 즐기고 기회가 생긴다면 노인복지관이나 동네 동호회 정도에서 어울리고 싶습니다 초보이고 장년층 직장 재직중이고 유트브에서 이것저것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사용하던 일렉만 있습니다 시간 나실때 좋은 말씀 부탁드릴께요
모르는 입장에서 설명을 잘해 주시네요. 통기타만 집에서 조금식 치다가 일렉에 입문해보려구요. 일단 저한테는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맞겠네요. 연습하면서 모니터링도 되니까요. 찾아 보겠지만 혹시 인터페이스 스퀀시 다루는 영상 계획은 없으시나요? 이펙터 설정이나 조합 등 입문자는 난해한 부분이라 이렇게 저렇게 가지고 노는 영상 있으면 해서요. 그리고 컴퓨터 스피커는 그냥 달려있는 거 쓰면 될까요? 스피커도 좋은거 달면 사운드도 좋겠죠? 뭔가를 시작한다는 건 항상 설레네요😄😄
영상이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네요 ㅎㅎ 시퀀서에 오인페 연결하는 영상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스피커는 음악 감상이나 게임용으로 튜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기타의 원음을 플랫하게 내줄 수 있는 모니터링 스피커를 쓰는 것이 좋긴 합니다 : ) 좋은 스피커를 쓰면 아무래도 좀 더 정확하게 소리를 모니터링 할 수 있죠 ㅎㅎ 맞습니다! 새로운 걸 시작할 때는 항상 설레는 것 같아요 ^_^ 즐거운 기타 연주 되시길 바라요~!!
장비 구입할 때 정말 고민이 많이 되죠 ㅠㅠ 앰프는 어차피 다른 이펙터를 같이 구입해야 하고, 가정집에서는 충분한 볼륨으로 연주 하기 힘들어서 보통 멀티이펙터나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추천드립니다. 동아리 등에서 라이브 공연도 해야 하는 상황이시라면 멀티이펙터를 추천드리지만, 집에서만 연주하신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추천드립니다 : ) 어느 정도 성능이 괜찮은 멀티이펙터를 구입하시려면 30만원대는 되어야 하는데, 오디오인터페이스는 10만원대 제품도 충분하고 일단 케이크워크의 TH3 같은 무료 소프트웨어로 톤메이킹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입문 단계에서 부담이 덜합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유료 플러그인을 구입하실 때에도 BIAS FX2를 예로 들면 Pro 제품이 100달러 정도이고 세일 기간에는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데 사운드 퀄리티나 사용 가능한 이펙터 종류는 30만원대 이펙터를 훨씬 상회합니다!
이제 일렉 입문하려고 기타 알아보는 기린이입니다... 처음에 일렉만 사면 소리가 잘 날 줄 알았습니다. 이 영상 아니면 어쩔 뻔 했을까요? 지나가면서 들었던 앰프 이펙터 인터페이스에 대해 잘 알고 갑니다! 마지막에 표로 깔끔하게 정리까지 해주시니...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드라이버만 잘 설치해주시면 레이턴시 문제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스칼렛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설치하신 후 DAW에 들어가셔서, 레이턴시가 10ms를 크게 넘지 않는다면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 혹시 레이턴시가 심하다면 버퍼 사이즈를 줄여보시고, 해결이 안 된다면 컴퓨터 사양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제가 멀티 이펙터를 샀는데 이팩터들이 수십가지가 들어있지만 단 하나도 제대로 사용할줄 모르고 (초보^^) 게다가 소리가 엠프에 비해서 좀 모랄까...그냥 만들어낸 소리? 너무 디지털하게 청아한 소리가 나서 메탈/락 쪽의 찢어지는 소리가 유쾌하게 나질 않는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멀티 이펙터 쓰시지만 게인/드라이브 소리가 인위적이라면서 드라이브 이팩터만 따로 사서 장착 하시더라고요. 저처럼 초보자는 그냥 엠프 사서 거기에 있는 기본적인 게인/드라이브, 리버브 정도만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초보자라 처음에 기타랑 앰프에 헤드폰꼽고 했는데 헤드폰을 어느정도 쓰고있으면 답답하고 귀아파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오인페랑 스피커로 해서 마음을 정했네요! 오인페쓰면 멀티이펙터랑 앰프는 필요없을거같은데 그럼에도 따로 연결하는것은 아무래도 가상보다 실제기기가 음질이 좋아서 일까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 오인페는 기타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바꿔서 컴퓨터로 보내주는 역할을 할 뿐이고, 드라이브나 리버브, 딜레이 등의 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별도의 이펙터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인페를 산 후에 멀티이펙터를 무조건 사야 하는 것은 아니고, 힐릭스 네이티브나 앰플리튜브 등 컴퓨터 내에서 프로그램처럼 쓸 수 있는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됩니다. 리얼 앰프의 경우, 멀티이펙터나 플러그인의 앰프 시뮬이 리얼 앰프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했고 훨씬 간편하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리얼 앰프에 직접 마이킹해서 레코딩할 때의 아날로그한 질감이 100% 재현되진 않는 면도 있습니다. 레코딩이 아니라 그냥 연습을 하는 경우에도, 오인페로 컴퓨터에 연결하고 DAW 켜고 하는 것보다 그냥 앰프에 이펙터 연결해서 연주하는 것이 간편한 면도 있구요 ㅎㅎ
넵 영상에 나오는 멀티이펙터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정확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30만원대 이상의 멀티이펙터들은 대부분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활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멀티이펙터의 출력으로 바로 DAW에서 녹음하실 수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입문하려는데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를 노트북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기기의 스피커로도 소리가 나오나요 아니면 꼭 스피커나 헤드폰을 연결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오디오인터페이스에 헤드폰을 꽂고 들을때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로 음악을 틀면 그 음악소리도 기타소리랑 같이 헤드폰으로 들을수 있나요?? 음악에 맞춰서 치고 싶어서요
오인페는 기타를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한 장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인페의 역할은 기타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서 컴퓨터에 입력해주는 것이고, 그렇게 입력된 기타의 신호에 이펙터를 걸어서 톤을 만드는 것은 영상에서 설명드린 TH3나 기타릭, 바이어스 등의 플러그인의 역할입니다 : ) 따라서 레코딩을 하시지 않더라도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톤을 맞추실 예정이시라면 오인페가 필요하고, 멀티 이펙터를 구입하실 예정이시라면 오인페가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어떤 용도로 어떤 장비를 구입하실 계획인지 알려주시면 더 상세한 답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브 공연이 목적이시라면 멀티 이펙터를 구입하시는 것이 편하고 집에서 간단히 연주만 하실 예정이시라면 오인페를 구입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user-pu7wh4bn1e 1. 데스크탑이 없더라도 노트북을 가지고 계시고 어느 정도 성능이 괜찮다면 영상에서 말씀드린 케이크워크 + TH3 정도는 구동이 될 거예요! 10만원대의 오인페를 구입하셔서 TH3로 입문을 하시고 기타릭, 바이어스 등의 다른 플러그인으로 넘어가신다면 세일 기간을 이용하시면 10만원대에 구입 가능합니다. (케이크워크의 TH3는 무료 버전이라 앰프 시뮬, 이펙터 개수 등에 제한이 좀 있어서요 ㅠㅠ 물론 입문용으로는 충분합니다.) 다만 오인페에 헤드폰을 연결해서 듣는 것이 아니라 스피커로 소리를 들으시려면 모니터링 스피커를 따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은 멀티 이펙터 + 연습용 앰프를 구입하시는 것입니다. 다만 멀티 이펙터는 GE-200, 암페로 등 적어도 3~40만원대 제품을 추천드려요. (최하 GE-150 등 20만원대) 그 아래 제품들은 소리도 그렇고 입문자가 사용하기에는 조작감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요... 3. 제가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야마하의 THR-II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앰프에 이펙터가 달려있고 오인페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앰프로 사용할 때에도 5~10만원대 연습용 앰프보다는 사운드가 훨씬 좋을 것 같고 이펙터의 퀄리티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단점은 라이브용으로는 사용이 어려워 보이는데, 거의 집에서만 사용하신다면 아마 가장 괜찮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ㅎㅎ 가장 작은 제품이 3~40만원대라 가격대는 약간 있습니다.
그냥 기타만 연결하는게 아니고, 오인페에 스피커나 헤드셋을 연결하면 이게 모니터링이라고 해서 자기가 녹음하기전에 미리 듣는 건데 녹음을 하지 않을거면 그냥 모니터링 소리만 들으면 되고, 녹음 을 하신다면 개러지밴드의 모니터링을 끄고, 헤드셋 모니터링을 키신후 녹음 하시면됩니다
선생님 이번에 일렉기타를 입문하는 기린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빌라에 살아서 주변에 민폐가 될까봐 고민중입니다. 1. 앰프를 사면 아무래도 볼륨을 줄여도 소리가 커서 헤드셋까지 구입하여 연결해 사용 2. 오인페를 사고 추가로 모니터 스피커까지 구입하여 음량 조절해서 쓰기 헤드셋 쓰는걸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길게 봐서 어떤 방법이 더 저렴하면서 좋은지 고민인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