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스1에서는 영웅 유닛 개념이 스2에 비하면 매우 희박하죠. 상대적으로 스2에서는 영웅 유닛을 영웅 유닛 개념답게 다양한 기술도 넣어주고 좀 더 세심한 컨트롤 개념도 도입하니까 스1 히페리온이 스2에 비하면야 매우 형편없죠. 게다가 스2에서는 히페리온을 군단의 심장 한정에서 성장시켜주는 개념까지 있어요. 미라한의 병력을 격파하고 요새를 함락시키려고 히페리온 단독으로 휘하 병력들을 이끌고 멧 호너가 쳐들어갔을때 였죠.
아무래도 일반유닛이 숫자로 압도하다보니 좀 아쉽네요 차라리 일반유닛 역시 100기씩 나와서 싸우되 영웅유닛이 100킬 할때마다 영웅은 그대로 제자리로. 일반유닛은 리필하여 조건부 리셋을 반복했으면 더 났지 않았을까요? 그럼 캐리어 같은 경우도 없을테고 특히 250/250의 알타와 400/400의 모조의 차이가 겨우 5기라니;;
@@user-ou4dq8oh9k 아무래도 사정거리 차이로 생긴 밀집도 차이가 있어서 물량으로라도 공격이 가능한 마린과 무조건 접근해야하는 저글링의 차이가 있다보니... 물론 영웅 인공지능으로는 스팀팩을 못쓰는 불리함도 있었지만요. 캠페인에선 잘 나타나지 않았어도 영웅의 우월한 스펙이 물량이 되면 기적의 교환비를 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기대에 못미치는 예외는 있었지만요.
이건 방어력 영향이 가장 큰듯 ㅋ 대체로 단일타수당 공격력이 낮은 친구들일수록 교환비가 큼 마린 저글링 질럿 뮤탈같은...(뮤탈은 쿠션데미지때문에 아머 영향을 더 크게받음) 그리고 이런애들 공통점이 일반형 공격타입이라는것 반대로말하면 일반형 공격타입인 애들은 공격 상성이 좋기때문에 기본 공격력 자체를 낮게 잡았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