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절대 못버티는 조선시대 신고식 ㄷㄷ 

반응이 좋으면 다음에는 레전드로 빡셌던 '서양'의 신고식 영상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진짜 신고식 문화는 없애야합니다

그놈의 옛 전통, 문화 드립 진짜... 지금 21세기에도 아직까지도 한국에 남아있는 악습들을 옛 전통, 문화으로 포장하는 인간들이 많은걸 보면 악습은 종식되고 없어져야됨

이이 선생님이 옳았다 이이선생은 어느나라든 오래 유지되면 내부에서 고름이 곪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딱 조선이었음... 실력주의와 개혁을 강조하셨던 분이고 제대로 된 학자들중 한명이라 생각함

신고식은 폐쇄적인 고인물 조직에서 선임의 병폐와 악습을 보고도 저항하지 못하도록 신입들을 겁주는 거라고 보면 될듯.. 반대로 말하면 신고식이 강한 조직일수록 윗사람이 시키는대로 뭐든지 하는 부패한 조직일 가능성이 높음

꼭 찌질하고 뭣도 안되는 놈들이 꼴에 가오 잡는다고 가혹행위라든지 신고식 같은 것들을 하는 것이죠... 그런 거 해가지고 뭐가 남는다고...

무관이 아니라 지식계층인 문관들에게서 신고식이 시작되었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에너지 발산이 안 되서 폭력성이 나오기 더 쉬웠던걸까 생각해 봅니다.

꼰대문화는 절대 없어질 수 없다. 지금의 꼰대들도 자기들이 젊을땐 그 윗세대들을 꼰대라 욕했고 지금 젊은사람들도 나이를 먹으면 새로운 젊은 세대들이 꼰대라 욕할것이기 때문이지. 일명 "꼰대 보존의 법칙"은 사라질 수 없다.

이 영상을 보니 오래전 TVN에서 방송했던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생각나네요. 특히 2기 1 ~ 3화에서 면신금에 대한 문제로 서민에게까지 삥뜯는 아전의 모습까지 보여주었지요. 예능으로 보면 재미있지만 다큐로 본다면 참으로 심각하기 짝이 없는 부정부패가 아닐 수 없지요.

사람 사는데 다 비슷 비슷하다! 아무리 악폐습 없앤다고 해도 권력의 단맛을 본 인간 중에는 또 다른 악폐습을 만드는 반복 사이클.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 해야지 한번 한다고 없어질 일은 아님. 옛날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 갈 것인 것

사람이 양심이 없어지는 이유는 머리와 도끼가 멀리있기 때문이다

정몽주 의 증손자가... ㅎㄷㄷ 정몽주는 조선왕조 내내 존경받은 선비인데... 예외는 없었군...

와 이황에 대한 존경심이 싸악 사라지네요 ㅋㅋ

율곡이 당당하게 관직을 때려치운데는 알아주는 명문가였던 사임당의 집안과 마찬가지로 관직에 들지 않았으며 율곡을 아끼던 외조부 신명화의 뒷배경이 있긴 하겠지만 뒤집어 말하면 면신례 쯤 가볍게 해결 가능하고 좋게좋게 갈 수 있었던 문제였음에도 직접 행동해 소신을 보였다고도 할 수 있음 이순신 장군도 그렇고 덕수이씨가 소신 하나는 장난아닌듯

항상 고맙습니다.

인생을 갈아가며 공부하고 합격했는데 저런거 하면 공부한거 후회할것 같다.

전통이다 뭐다 그러는데 내가 보기엔 전통이 아니라 그냥 인간이란 동물 자체가 이런 똥군기를 즐기는거 같다...단지 우리가 우리나라 일만 대부분 들어서 그럴뿐

인간의 조직 구성 및 운영 관련 능력은 침팬지의 그것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왕들:제발 하지말라고! 왕들도 문제점을 알고 금지했지만 하는 사람들이 말을 안들었죠...

신입은 잘 잡으셨는데 외세한테는 손도 못 댔네

잘보고 갑니다ㅎㅎ

꼰대문화는 절대 안없어질듯...

황근출 진사님 따흐흑

그냥 한국인이라 그렇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미국팀이랑 한국팀이랑 일하고 있는데, 한국팀이랑 일할 때는 영상에서 말한 얼굴에 똥묻히기 같은 것 뺴고는 전부다 똑같이 하지만 미국인팀 4팀중에 한번도 그런걸 경험해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인이라 그렇습니다.

오늘 지방직 시험이랑 맞춰 영상 올라것 같네요ㅋㅋㅋ

유교와 성리학을 그렇게 섬기던 조선이란 나라가 저런 악폐습은 자기들끼리 묵인하는거 보니 참 우습네요 겉으로는 근엄한척 다하면서 뒤에선 두들겨패고 뇌물받고..

신고식은 문화가 아니라 부조리 입니다

재밌겠당

역시 율곡이이답다. 꼰대의 대표주자 퇴계 이황.

신고식이라는 문화?가 꼭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닌 미국에서도 있는거 보면....인간이 집단화 하면 생기는 본능같은건가.... 특히 미국 대학 서클 신고식들도 유명하잖슴.

이번 썸넬 뭔가 귀엽따 🌟 ㅋㅋㅋㅋ

저런 짓거리도 다 심심해서 저러는거지. 존나 힘들어봐라. 저런거에 신경쓸 수가 있는가. 존나 일로 굴려야 됨.

고려랑 조선의 차이도 만들어주시먼 재밌을 것 같아요~~유교성리학 영향을 초점으로요ㅎㅎ

2000년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최대한 동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자 맹세 했지만 그 망할 신고식때(군대 저리가라임 조교 모자쓰고 별 디롤을함) 처음에는 선배 대접해주며 어느정도 따라줬는데 단체 얼차려에 머리까지 박으라고 하길래 좀 심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다른 동기들 어깨동무 하고 동기야 잘하자를 외치며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는거 가만히 보다가 나와 내친구, 아는 동생들(모두 늦깎이 대학동기)5명이서 조교모자쓰고 가오 잡는 선배라는 인간들 개패듯이 패버리니 형님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길래 너같은 동생 둔적 없다면서 욕 오지게 박고 신고식 해산 시켰고 앞으로 신고식 심하게 한다는 소리 내 귀에 들어오면 알아서 하라고 하고 학교 다니는 내내 아싸로 학교다님 - 나보고 전통이니 위계질서니 하겠지만 신고식도 정도가 있어야지 뭔 대학이 내가 군대 있을때 보다 더한 똥군기를 잡고 여자들도 군캉스니 군대 이야기 극혐 하면서 똥군기 오지고 신입군기를 잡는건지 군기잡는다는 명목하에 휘두르는 폭력인지 각목들고 줄빠따 치질 않나 각종술을 섞어서 사발주 먹여서 뭐할려고 그러는지... 뭔 여자애들에게만 집중적으로 먹일려고 눈이 시뻘개가지고... 지들이 당했으니 보상심리로 하겠다는 심보로 밖에는 안보임.

밀린 야간알바 일끝내고 쉬면서 보는 퍄퍄킴은 최고 👍

5:20와.... 신고식 안했다고 국방장관을 거의 1,2등병이나 상병병장급이 무시했다는건데 저게 말이 되나?

착한 선배 선임은 저딴 신고식 같은 걸 바라지도 떠받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유서깊은 (부조리)전통

캐릭터 너무 귀엽네요..

신고식... 참 아이러니하네요 ㅋㅋㅋ 태어나는것은 순서가 있어도 가는것은 순서가 없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직장이든 군대든 그 어디든 ㅋㅋㅋㅋ 신고식은 절대 근절되지 않을듯 ㅠㅠ

우왕~

그래도 다행인 건 내가 학교 다닐 땐 신고식이 많이 사라졌고 반대로 선배들이 후배 챙기는 행사로 변함.

이방원도 고려 말기에 과거 급제하고 저거 당했다면, 조선 개국 후 가해자들은 어떻게 됐을까 ㅋㅋㅋ

사발주는 임창정님 주연으로 나온 영화 색즉시공에서 처음에 잘 나와있죠.

4분 50초쯤에 "나중에" 라 하시길레 줄었다 하겠구나. 다행이다 하고 짐작하고 있다가 확대됬다 하시니 뒷통수가 얼얼하네요. 역시 K-문화 대단하다!

저런 핏줄들이 번식을 더 잘해서 요즘 더 다채로워졌습니다 조상님들 마음 편안하게 지옥불에 불타십시오

신고식은 우리나라 유교,군대 문화 때문은 아님. 프랑스 같은 유럽 국가도 신고식 빡센데 많음. 그냥 인간의 종특인듯

대체 신고식 이란게 왜 생긴건지....

고양이들을 보면서 역함이 올라오는 편은 이번편이 처음인거 같네요. 우욱;

신고식이란 게 필요한지 의문인 시대죠 이제.. ps. 조상들도 결국 악습을 저지르고도 고치려고릉 안 했군요..

오우 김퍄퍄 채널인 줄 알았는데 퍄퍄킴 채널이네..

신고식 이라는 게 어떤 집단에 소속 의식 같은데 이걸 선임들의 욕구 해소용으로 만든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입과 선임과의 얼굴을 트고 집단 의식을 길러주는 좋은 취지로 바뀌게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연수장면 뭔가 강철중 영화 깡패 교육장면같네 ㅋㅋㅋㅋ

변소 4사로에 마음의편지함만 설치해놨어도 면신례 악습 뿌리뽑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악폐습은 기득권이 그 이익을 차지하기 때문에 바꾸기 쉽지 않다. 라고 생각 했던 적이 있었다. 자기들은 희생했었는데, 자기 아래 사람들은 희생하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가는게 아니꼬와서 꼬장을 부리는 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대학 캠퍼스가 정지된 다음 선배들한테 소집도 안당해보고 부조리도 안겪어본 코로나 새내기들이 오프라인 수업이 다시 열리고, 선배가 되어서 캠퍼스 똥군기를 잡는 다는 소리를 듣고... 이건 그냥 어떻게든 남들 등쳐먹고 되지도 않는 권위를 내세우려는 간악한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기수 문화, 나이 문화 등 실력과 성과와는 하등 상관 없는 것들로 많은 것들에 벽이 세워진다. 악폐습, 부조리라고 모두가 말하지만, "예전부터 그래왔어", "이것도 다 전통이고 규율을 잡기 위한 거야"라고 기득권들이 옹호하는 이상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게 또, 뒷배 있는 사람들이 나서면 기수고 나이고 나발이고 소위 "윗 사람들"이 알아서 기는 모양새를 보면, 그냥 소인배들이 참 많은 세상인 것 같기도 하다. "아니, 성과가 있어도 신입이라 안돼. 내년에는 해줄께." "니들 선배 기수 좀 챙겨줘야지. 내년에 봐." "이번에 새로 입사한 친구가 OO병원 원장 딸이라 그쪽 부터 챙기고!" "작년에 비해 실적이 좀 떨어졌네. 일단 올해는 꼭 챙겨야 할 사람있어서... 내년에는 내가 진짜 너 꼭 챙겨줄께! 나 믿지?" "(담당자 바뀜) 지난 4년 동안 실적은 좋았는데, 왜 한번도 정직원으로 못올라갔어요? 동료 평가나 인성 문제있는거 아니예요? 사내 정치도 실력이예요."

6개월도 아님 지자체마다 다를수도 있는데 18년도에 당시 공익근무 하고있던 부서에 9급 신입분 들어왔는데 한달있다가 시보떡 어쩌나 안절부절 하던게 아직도 생생한게 당시 그 직원분 급여가 수당 땡겨서 120이라고 듣고 놀라자빠지는줄

는 시보떡 아직도 합니다 ㅎㅎ ㅋ 퍄퍄킴님도 전공자시면 혹시,,,,,사발식을,,,,,,,

조선시대 신고식이 저 정도면 그 돈을 만회하려고 더 부정부패 했겠네. 내가 알기론 조선시대 관직 신고식 중에 재래식 화장실 똥통에 빠졌다가 나오는 것도 있었다던데, 피부에 똥독 오르면 그 시대 의술로 치료 못하고 죽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음.

기존의 시스템을 쉽게 못바꾸는 조직에 부조리가 많다 부조리를 없애려면 조직의 성격을 바꿔야한다

의외로 인성 좋은 이황 선생님이 저런 적폐가 쌓일 문화를 옹호했다는게 좀 놀랍네요... 진짜 이이 선생님과 양극을 오가는 분인듯.

해병문학이 유명해진 이유

진짜 미개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왜 하는지도 이해도 안가고 그냥 자기 아래를 희생해서 내 쾌략과 페티시를 소환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음.

오늘날 부조리가 새로 생긴게 아니라 다 내려온거라고 하더라구요

유교사상 배경이던 조선에서 반대로 가는 당시 신고식 문화...현실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신고식도 역사와 문화가 있네

사실 고려시대때 권문세가들은 음서제도를 통해서 고위관직에 올랐기에 과거로 온 인재들을 시기하기때문에 꼬장을 부리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당연한게 아주 쪼금 과장보태서 말하면 한국은 부조리나 가혹행위와 여러 이유로 인해 거의 여러 군벌로 분열될 위기에 처해있음

오

와

그래서 저 신고식하려고 백성들의 고혈을 쥐어짠 거였구만...

"꼰대가 없어지지않는다"에는 어떤 원리가 작용하냐면 풍습과 관행, 습관의 원인에서 기원함. 사람의 행동원칙은 경험과 경험기반의 추측으로 실행하게 되는것인데 정도에 따라서는 반사작용처럼 하나하나 의식하지않고 경험이 기억나지않더라도 행동양식이 고정되는 경우가 있음. 그런 행동양식에 당연히 과거에 어떠한 경험이 있을 수 있지만 기억에서 흐려지고 와전이 되어서 본래 취지와 다른 결과를 초래하기도함. 그러한 행동양식들이 어느순간 원리를 의식하지못한체 매크로마냥 돌아가면서 그게 자신에게 제일편하다고 타인에게 강요하게 되는데 그 기점에서 꼰대가 되는거임. 좀더 심층적으로 들어가보면, 경험기반이니까 "내가 옳은것아니냐 왜 남이 틀린걸 건들이면 안되냐"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세상이란건 넓고 경우의 수가 다양해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옳음과 성공이 존재할 수 있음. 그래서 겸손과 존중이 미덕이 됨. 물론 경험을 전달하고 그 다음 사람이 더 나은 방식으로 가길원해서 그럴 수 있지만 다양한 방식 중의 자신의 경험과 방식을 "재료로 던져두고" 상대방이 그걸 가져갈지 말지는 알아서 선택임. 자신의 방식을 타인이 이용하길 원한다면 그만한 설득과 논리를 풀어야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마음이급하고 귀찮으니까 그런 과정을 생략하고 강요를 하기 때문에 꼰대가 되어버림. 설득과 공감이라는것 자체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이 생략을 하지만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임. 일련의 노력이 생략되고 빨리빨리 급한 마음에 하려는 행동이 폭력, 폭언, 강요 이런 것들임 그러면 사업의 유지나 조직의 유지에 필요한 부분은 지키게끔 전달하는것도 꼰대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런 중요한건 그냥 관행이나 신고식에 넣을게 아니라 일관성을 가진 규율로 만들고 공식적으로 앞세워 명시하고 해당 규율기준으로 사람이 들어오게끔 해야하는것임. 처음부터 선택지를 보여주는것임. 관행중에 표면적으로 들어내지못하고 일관성있게 못만드는게 있으면 그건 뭔가 일관성이 없고 대중이 보기에 옳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거임. 이러한 작용들이 있기 때문에 꼰대를 이분법적인 기준으로 편한대로 갖다붙이면 안됨. 꼰대를 해결하는 방법은 꼰대가 해결하기 어렵고 꼰대의 기준을 일관성있고 명확하게 제시해야지 해결이 됨. 제대로 기준안잡고 아무나 꼰대화 시키면 자각없는 꼰대들만 늘어남. 기준안잡고 일관성이 없어지면 무지성으로 꼰대딱지붙이는 과정도 어떻게 보면 꼰대원리랑 똑같음.

퍄퍄킴님,오늘도 재밋게 잘 봤습니다.근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옆에서 응원할게요!

저런건 언제쯤 다 없어질지..ㅎㅎ

두려워요

"조선초기 예문관이다. 우리 때 악기바리는 이랬다."

3분 20초 경에 나오는 조선시대 명함은 차마 정식명칭을 말 못 하신거 같네요. ㅋㅋ 刺紙 음서로 들어온 권문세족 대상으로 면신례가 탄생했다는 주장이 성립될수가 없는게 1. 음서는 고려 초기부터 내내 있었다. 2. 음서가 정확히 무언지 정확히 모른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교과서에서 배운 음서에 대한 설명은 수십년된 낡은 학설입니다. 애초에 고려사에는 음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요. 걍 몇줄짜리 간단한 설명이 전부죠. 지금 학계는 고려시대의 정의를 두고 문벌귀족 사회 VS 문벌관료 사회로 나뉘어 대립중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는 귀족즉 특권으로서 음서는 고려가 귀족사회일때 이야기고, 문벌관료 사회론에서 정의하는 음서는 특수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내려주는 포상입니다. 3. 권문세가는 원간섭기에 잘나간 가문을 통틀어서 칭하는 용어다. -> 가장 잘나가는 집안 자제들인데 누가 질투를 하고, 누가 괴롭힌다는건지? 게다가 권문세족들도 까보면 과거 많이쳤다.

4:41 ㅋㅋㅋㅋ 아니 감찰기관이 이러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일제 잔재가 아니었누

보통 사람은 하지말라고 하면 더한다

9:10 캐릭터들이 귀엽다 미러볼에 술상에 푸쳐핸업

ㅋㅋ 하긴. 저도 공기업 다니는데 첨 들어왔을 때 제 사수가 그러더군요. 들어왔으면 다 같이 모아서 저녁 사야하는 거 아니냐구요. 그걸 뭐라고 했더라. 신고식이었는지 뭐였는지. 그 때 제가 에이~ 그런 게 어디있어요. 신입한테 환영식 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되물었더니 사수 표정이. ㅋㅋ 어이가 없다는 그 표정. 잊을 수가 없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시는 그 얘기 안하더군요. 제가 신고라도 할까바 그랬는지. ^^ 벌써 17년 전 얘기입니다.

따흐흑...

어떤 관리가 죽었나 했더니 직계조상님ㅅㅂ

지금이 어느 때인데 저딴 짓거리를 하는 건지... 진짜 저런 악습은 이젠 없어져야 합니다.

각종 악폐습이 아주 옛날부터 내려온거구나...

아 제발 하지마 ㅜㅜ 솔직히 왜하는줄 모르겠네요....사람 한명 죽어야하나?...

동서고금 유서깊은 병신문화

참 좋~은 거 하셨네들...

상식적으로, 이방원이 면신례 하란 소리 들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해보면 면신례 = 고려시대부터의 풍습 운운하는 말이 얼마나 무의미한 개소린지도 알 수 있습니다

오래전 부터의 풍습이란 변명이 시라져야 악습이 사라지겠네요

4:07 와! 퍄퍄킴도 해병문학 아시는구나!

일제 똥군기가 남아 있는건줄 알고보니 유서 깊은 똥군기였다..

제가 보기엔 신고식은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거 같아요. 영화 세얼간이 보면 인도도 신고식 하잖아요.

따흐흑

아 왕 하나가 어명을 어기고 신고식을 한 관리 한명을 본보기로 잡아서 삼족을 멸해야 정신차렸을거같네요 진짜 탈레반 같은 놈들이네

이황이 약간 다르게 보이네... 똥군기를 옹호한다라... ㅋㅋ

신고식을 근절하는 답은 아주 간단함 집단 안에서의 권력을 없애는것 선배,후배 라는 개념을 없애고 신고식을 사적인 행위로 잘라내는게 아니라 공공의 형태로 신입이 일방으로 선임의 비유를 맞추는게 아니라 신입과 선임 모두가 집단으로써의 성격을 지니도록 하는 "신고식"이 아닌 "환영식" 으로 바꿨어야함 그런 전통과 규칙 관습을 만든 뒤에 기존과 같은 형태의 신고식을 고집하고 수행하면 바로 범죄로 취급하고 집단의 성격을 훼손한 죄로 멸문지화 시켯음 개눈감추듯 사라졌을껄

어명인데 무시하고 신고식 했다니.. 생각보다 권위가 없는건가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K595dwUjaI.html 1:53분쯤에 나온 정몽주 증손자 정윤화가 면신례 끝에 죽어가는 과정을 묘사한 옛날 영상(3:37분 부터)

와 난 당연히 무관들이 시작이었을 줄 알았는데 먹물들이 시작이었네??

군대 악폐습을 간부들은 금지하려고 하고 병사들은 군기, 전통을 운운하는 것을 연상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