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가격 관련※* 기타 - Fender Player Telecaster Tidepool 한국 가격 - 대략 1,500,000원 일본 가격(소비세 제외) - 81,636엔 살 당시 환율 대략 950엔 - 775,542원 현재 환율 대략 900엔 - 734,724원 +관세 면제 *※일본 관세 면제 관련※* 800달러 이하까지 관세가 면제 되고 800달러 초과는 물품 구매가의 18%(부가세 10%+관세8%)가 붙습니다 *※악기운송서약서 내용※* 파손되기 쉬운 고가의 악기는 당사 규정상 기내 좌석을 구입하여 기내 반입 운송되어야 하나, 상기 본인은 상기 악기(상자)를 위탁수하물 운송 조건으로 운송 중 발생될지 모르는 분실, 파손, 부분분실, 지연 또는 경비 등 일체의 손해에 대하여 귀사 또는 직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서약합니다. 사실 내용 안 읽고 대충 사인했는데 살벌하네요🥶 제가 해외여행자의 경우 20만엔 이하까지 관세가 면제된다고 착각하고 적었는데 이건 일본 입국 할 때의 경우입니다.😓 1. 일본 세관 홈페이지 www.customs.go.jp/kaigairyoko/menzei.htm 2. 가이드 PDF 2페이지 참조 www.customs.go.jp/zeikan/pamphlet/guide_k.pdf
중고악기는... 일본 서점이나 악기점등에 있는 음악잡지 구입 > 잡지 광고중 상하단 작은 박스광고를 유심히 살펴봄 > 전화걸고 방문 (대부분 엘베없는 허름한 건물 3,4층 쯤에 있음.. 가격대를 보면 오차노미즈나 신오쿠보 악기범 가격에 크게는 절반 평균 7~80% 가격대에 겟 가능
뮬에서 300에 있는거 오차노미즈에도 29만 30만엔 이러길래 세금 떼면 똑같지 않나 싶어서 걍 한국에서 살려고 했는데 여행 마지막날에 건물 잘못 들어갔다가 이케부쿠로 구석에서 21만엔에 샀음ㅋㅋㅋ 이거 진짜임 일본어 가능하면 허름한 악기점 도전하는거 추천 이펙터도 훨씬 쌈
저도 10년전쯤에 오차노미즈 이시바시에서 기타를 사왔지요. 하드케이스까지 사서, 당시에 jal 항공사를 타고 들어왔는데, 짐으로 부치려고하니 항공사 직원이 고가 악기냐 묻기에 그렇다고 하니깐 가지고 타시라고 연락해두겠다고 말해서 okay했지요. 기내에 갖고 타니 기내 대빵 승무원께서 비지니스 클래스의 수트 케이스에 보관해주겠다며 보관해주셨지요. 다른 비밀이 있다면, 그 때 영상의 같은 악기사에서 멀티이펙터도 사서 케리어에 담아왔는데, 오버웨이트가 되었지만, 오버차징 물지않고 그냥 들어왔네요. (약 10키로가량..)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연주 잘하시네요 !! 영상 보고 질문이 생겨서 여쭤봐요 저도 내년 1월에 일본가서 팬더 아메리칸 프로페셔널II를 사오려고 합니다 파손이 우려돼서 찾아보니 수하물이 아니라 비행기 타기 전에 승무원분들에게 미리 말씀드리면 승무원좌석 옷장에 넣고 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도 혹시 20만엔 면세적용이 될까요??
면세는 적용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승무원이 따로 보관해주시는 일이 없는 건 아니지만 흔한 일이 아니라서 운이 안 좋으면 따로 보관을 안 해주실 수도 있어요.. 1. 수하물로 부치기 2. 좌석을 하나 더 구매하기 3. 승무원이 따로 보관 방법은 세가지가 있으나 보통 수하물로 부치는 것 같습니다. 면세는 운송 방법과 별개로 적용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고정 댓글 읽고 질문 하나 드립니다.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기타를 사오는 것을 기준으로 두가지 경우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1. 20만엔 안쪽까지 면세라는 것은 15만 18만엔 미펜 아프로 이런 기타를 구매해서 직접 가지고 귀국할 경우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따로 없는 것인지 2. 20만엔 안쪽으로 기타를 두 대 구매한다고 하면(아이바네즈, 미펜 스탠다드 이런 식)그것 또한 동일하게 면세 적용을 받는지 이 두 가지가 궁금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1번의 경우, 20만엔 이하의 기타 한 대를 가지고 들어오실 때는 면세입니다.(저와 동일한 방법) 2번의 경우도 면세입니다. 다른 경우는 아프로+아이바네즈로 예를 들자면 아이바네즈는 면세, 아프로는 과세 됩니다. (휴대품 품목당 해외시가의 합계금액이 20만엔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0만 엔 이내의 물품은 면세되고 나머지 물품에 과세됩니다. 1개당 20만 엔을 초과하는 물품은 전체에서 20만 엔을 공제하지 않고 전체금액에 과세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고정 댓글에 있는 PDF에 기반해서 답변드리고 있기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meonmoe 이렇게 빨리 정성스럽게 답변을... 너무 감사합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한가지만 질문 더 드리고 싶은데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세 군데 사이트를 전부 뒤져보면서 악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바네즈 쪽은 일본 악기이다 보니 매물이 꽤 많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미펜 텔레 자체는 꽤 매물이 있었습니다만 선생님 영상에 나온 디자인처럼 원색 계열의 모델들은 그리 많이 찾아 볼 수 없었는데요. 일본 여행하시는 과정에서 보신 경험에 비추어 보셨을 때 상기한 모델들(원색 계통 모던한 디자인의 미펜 아프로/아프로2 텔레)은 특별히 예약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찾을 수 있는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보험은 잘 안 드는 것 같아요.. 악기보험이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대상이 500만원 이상의 악기라서 저는 보험 들 일이 없을 것 같네요..🥲 보통 일본 악기점에서 포장을 잘 해주셔서 기타가 파손됐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어요. 제 기타 박스에 흠집도 없었고. 그래도 직접 사오는 게 *훨씬* 싸니까 사올 만한 것 같아요!
악기점에서 소비세를 면제받으면서 여권에 기록을 하기때문에 공항에서 구매 이력을 확인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품목마다 다르지만 일렉기타같은 경우는 관부가세 포함 가격이 한국 정가보다 많이 저렴하고, 자진신고시 관세의 30%를 감면시켜주기 때문에 관세를 안 내려고 리스크를 감수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선물이라도 새상품이면 과세대상이고 개봉 후 사용 흔적이 있으면 감정 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과세를 한다네요!
일본 악기점 특징이 신품이라도 진열, 시연이 허용되는 시스템이라 구입 후 일주일이 지나거나 해외직구시 크랙이나 기타 불량에 대한 사후 클레임이 힘들단 단점이 있구요. (저도 몇번 당해봤는데 환불은 커녕 as문의조차 입구컷 시켜버리더라구요) 글구 요즘 중고 많이 사오시는데 일본악기점도 예전같지 않아 부품갈이나 파손 흔적 숨겨 파는 행위가 크게 늘어 주의해야합니다. 실제로 이x바x악기의 경우는 야후옥션에서 정크품 떼다 리페어하는걸로 악명 높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