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읽으며 최초의 추궁받던 신자가 그림을 밟고 믿음을 부정하는 말을 하였더라면 좋았을탠데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신념이라는건 말 그대로 마음속에 있는것이기 때문에 겉으로 반드시 드러낸다고 해서 자신이 누군가를 해코지 하거나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자신의 목숨을 버려 가면서 까지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네요.. 하지만 주인공 신부가 그곳에 도착했을때 이미 수 많은 신도들이 그렇게 목숨을 잃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것이 바로 믿음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렇게 된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1966년에 일본에서, 1991년에 한국에서 홍성사의 믿음의 글들 시리즈로 번역 발간된 엔도 슈사쿠의 '침묵'이라는 소설을 영화한 것입니다. 소설에서 주인공 로드리고 신부의 마음에 울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 줄거리 설명에서는 생략되었는데 "밟아라 나는 너희들에게 밟히기 위해 존재한다. 나를 밟는 너의 마음은 더 아플 것이니 나는 그 아픔만으로도 족한다"로 기억됩니다.
몇백년전 역사를 너무 현대적인 시선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네요들 지금으로썬 답답하고 그렇지만 그당시 기준으로 봤을땐 그럴수도있고 오히려 잘했다하는 것들도 꽤있는데... 조선시대 말기 세도정치로 인해서 구한말 나아가 소위 '미개' 해 보여지는데 사실 망조가 든 나라라면 다그랬을거라고 봅니다. 아마 이전 고려시대말도 사진상으로 남겨쟜더라면 인식이 많이 달라져있겠죠
정작 신은 저런 사람을 돕지 않음. 왜냐면 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 참고로 혼자 미치면 정신병, 다같이 미치면 그게 문화고 종교가 되고, 자기가 미친걸 모르고 다른 사람이 미치도록 전염시킴. 왜 혼란스러울 때, 종교의 세가 커지고, 안정적일 때, 종교의 세가 약해지겠음? 세상이 혼란스러워지면 미치는 사람이 많아지고, 종교의 세가 커짐 그리고 사이비 종교 즉 신흥 종교도 생길 정도임.
@@flyingcoin2551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자신의 이익에 반하거나, 생각이 조금만 달라도 이단이니 뭐니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의 종교는 돈으로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돈을 착복하고 잘못된 믿음의 사이비는 인정하지 않지만 해석을 달리하고 믿음이 다른 것을 거지고 이단이니 뭐니하는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KingGodGeneralSejong 제가 교회가길 그만 둔 이유기도 하죠. 종교는 종교로서의 방향을 가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자꾸 정치적으로 뭔가를 하려 하고 돈을 밝히고 힘을 쥐려고 하는게 이게 정녕 하느님이 이 땅에 원하는 방향인가? 싶기도 하고 이 종교인들이 과연 정말 신자들을 인도하기 위해 종교인이 됀건지 다른걸 하기 위해 종교인이 됀건지...
흠 좀 역사적인 의미에서 냉정하게 접근해보자면.. 그 당시 신부들은 저리 종교적으로 순수한 목적으로만 활동하지 않았지요. 저 무렵 신부들은 국가에서 공인된 정식 외교관이자 첩보원이자 무기 브로커였습니다. 오다노부나가 활약한 시절에 포루투갈 상인들과 활약해 무기를 팔면서 무역거점을 확고히 한게 예수회 카톨릭 분파였고 도요토미시절에 들어와 세를 늘려 가던 세력이 스페인의 프렌체스카 수도회 입니다. 그러다가 스페인 상선 하나가 좌초하며 벌어진 일본군과의 분쟁이 발단이 되서 나가사키 순교가 발생하고 그때부터 일본의 스페인 기독교 세력에 대한 탄압이 시작되고 도쿠카와 막부시대에 카톨릭 전체에 더 심한 박해가 이루어지죠. 심지어 성공회 교도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자신들의 아시아 진출을 방해하는 포루투갈과 예수회를 엿먹이려고 도쿠카와 세력에 대포를 가득실은 함선 하나를 보낼 정도였으니 예수회 세력이 기존 영주들과 얼마나 밀착되어 있는지 잘 알수 있는 지점이죠. 당연히 도코카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 하자 기존 지방영주와 결탁해 무기를 팔아먹는 예수회를 가만 놔둘리 없겠죠.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 역시 정치 경제적으로 예수회와 결부 되어 있는 상황이니 당연히 그러하죠, 좀 냉정히 이야기 하면 이런 역사적 소재를 단순히 순수한 신앙의 문제로 치창하는 영화는 역사를 한쪽으로만 치우쳐 바라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럼으로써 한개인 혹은 한 사회가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빼앗 갈 수고 있다고 봅니다.
11:23 이 부분에서 저는 정말 엉엉 울었었습니다 신을 가까이하며 신을 위해 사는 한 나약한 남자이자 한 인간이 울부짖으며 자신의 존재이유인 신을 찾지만 끝끝내 답을 듣지 못하며 어두컴컴한 밤가운데에 홀로 서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그가 울며 애타게 찾던 신은 낮은 소리로 자신을 버리라 합니다 예수고 기독교도 뭐고를 다떠나서 신념과 가치관을 묵살할 순 없습니다
@@ysmdjfrnf123 신은 인간을 사랑하나요? 그렇다면 천국과 지옥을 만들지 않았을테죠. 천국과 지옥을 없애지 못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신은 전능하지 못하네요. 전능하지 못하다면 신이라 할 수 있을까요? 신은 자신을 밟음으로 인해 박해를 받아 죽지 않길 바랬나요? 그렇다면 산다는 건 좋은거네요. 그렇다면 왜 영생을 주지 않았을까요? 죽어서 하느님의 세계로 가는 것은 좋은거네요? 그렇다면 왜 자신에 대한 신앙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을 빨리 데려가시지 않으실까요? 죽어서는 신 당신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을 나눠 천국과 지옥으로 나눠 보내나요? 그렇다면 편협하다고 볼 수 있네요. 편협한 마음을 가졌다면 그 또한 신이라 할 수 있을까요? 신을 믿고 죄를 고함으로 사함을 받을 수 있나요? 그렇다면 관대하지만 정의롭진 못하군요. 우리가 신의 뜻을 다 알 수가 없나요? 그렇다면 신에 대한 무엇을 믿으시나요?
@@ysmdjfrnf123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며 인간을 구원하셨다는 분이, 죄덩어리인 인간이 지옥에 가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지옥을 없애지 않으셨다? 자신을 사랑할 참된 백성만 구원한다라..진정한 신이라면 그리고 모든 인간을 사랑한다면 또 공의하고 정의로우신 분이라면, 자신을 믿든 안믿든, 죄를 짓든 안짓든 모든 사람을 구원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이미 본지 몇년 되서 많이 잊었지만 종교와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극을 보다보면 기치지로가 상당히 비겁해보이긴하지만 끝까지 보면 그가 억압받는 인물들 중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그들의 배교는 진짜 배교라기보다는 살기 위한 보여주기식 형식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선교사들에 대해 나쁘다고만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선교를 빌미로 약탈을 한 사람들이 있던건 사실이지만 국내 독립운동가. 병원 설립및 치료 봉사들을 하며 선교를 했던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수많은 서울 소재 대학들이 교육봉사를 하며 살던 선교사들에 의해 건설 된것도 사실이고. 병에 걸려 젊은 나이의 죽은 사람도 정말 많아요... 종교 강요라고만 보는 분들이 계신데 그 사람들은 신분이 낮은 사람에게 무작정 전도 한게 아니라 봉사로 믿든 안믿든 차별없이 사람들을 도와주엇고 그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살아갔으며 그런 사람들 행동에 감동을 받고 크리스트교를 접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강요와 침략의 관점에서만 이야기 하는건 정말 근대 역사학적으로도 너무 좁은 시선이라 생각되네요...
신이 과연침묵한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는 말했다 자신의 길을 따르는건 절때 쉽지 않으며 많은 고통을 따른다고. 신이 과연침묵한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에 존재하는 질병 전쟁 살인 원한은 신이 내려줬다고 생각하는가? 신은 당신이 기도 30분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내려주는 rc 드론이 아니다. 기도를 하는 이유는 신이 이끌어 주는 방향을 찾기 위함이다 그 방향은 결코 쉽진 않지만 결과적으로 영생을 얻기는 방향인것이다. 얄팍한 종교 지식을 가지고 심오한 반종교 책을 읽고 나서 본인의 종교에 의문 을 가지는것 만큼 우스운 일이 어디있겠는가
@@David-li1sp 신이 있다해도 그는 그저 지켜볼 뿐입니다. 구원도 징벌도 그 무엇도 하지 않아요. 우리 스스로가 구원하고 우리 스스로가 징벌했죠. 우리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신을 우리가 신앙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당신 발치의 개미들이 아무리 당신을 경외하며 신앙하고 당신에게 기도하더라도 당신은 그들에게 관심을 가졌나요? 그들의 신앙이 필요하다 느끼나요? 관심조차 없잖아요. 신이 있다면 신에게 있어 인간은 딱 당신발치의 개미들만큼도 취급해주지 않아요. 예수가 했다던 그 말은 그냥 금언이에요. 충고 조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구요. 거기에 왜 필요이상의 의미를 부여합니까?
양동준 네 신은 침묵하지 않습니다 단지 사람이 원하는 방식과 원하는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아 침묵하는 것처럼 느껴질뿐이지요 제가 고민이었던것은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고민이었습니다 나의 신념때문에 사람이 계속 죽어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경우는 아니지만 어렵지만 기도하며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를 해야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예를들어 취직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청년들이나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지만 변함이 없는 가족의 모습을 보는 성도들에게 어떤 위로를 해줄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네 하나님은 드론이 아니지요 그리고 요술램프도 아니구요 다만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고난의 시기를 걸어가는 사람에게 그저 기다리라고 반드시 응답할거니까 조금만 더 참으라고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성경적인 위로를 고민했습니다
@@David-li1sp 참 종교인들 정말 대단하고 숭고하죠. 적어도 당신같은 예수쟁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일 예수라면 이런데서 세 치 혀로 신앙을 논할시간에 사람들에게 직접 신에게 받았다는 그 사랑을 베풀겠어요. 예수는 진짜 그리 행동하였는데 그를 추종하는 당신은 절대로 그의 행보를 조금이라도 따라가려하지 않는군요. 그럼에도 당신이 참사랑을 실천하는 예수의 신봉자라 할 수 있습니까? 당장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어떠한 도움도 사랑도 베풀지 않는 주제에. 당신은 그냥 입만 산 예수쟁이일 뿐이에요
원작 작가인 엔도 슈사쿠가 적은 "인간은 이토록 슬픈데 주여, 바다가 너무도 푸르릅니다."라는 문장의 침묵의 비가 있죠 ㅠㅠ 정말 많은 공감이 가는 한문장이었어요 ㅠㅠ 하지만 곱씹을 수록 신앙심과 믿음이 자라난 케이스였습니다, 저는. 나오는 캐릭터들을 모두가 신앙인으로서의 제 모습에 담겨져 있어서 감명깊었구요 ㅠㅠ 배교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선교라는 것이 단순히 말씀을 전하는 것 이상으로 예수님을 알리는데 하는 모든 행위를 저는 선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일본인들을 살려야만 했다면 배교를 하려고 해야했던 행위 자체는 예수님께서 이해하시고 용서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너도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어요.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구원받을 영원한 생명을 만진자는 십자가의 미련한 도로 영생을 얻을줄을 아는 겁니다. 그러나 그들이 참 지혜로운 자 인것이 지옥불의 영원한 고통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을 목숨과 바꿀줄 알았던 자인겁니다.
마지막에 나래이션으로 It's all right. Step 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소름돋았다. 누가 말하는 거였을까? 흔들리던 와중에 돌아선 로드리게스 자신의 마음의 소리였을까? 아니면 배교한 그의 스승의 말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면 사람들을 살리라던, 드디어 침묵을 깨신 신의 목소리였을까?
하나님 모독하며 살고 입으로도 부인하고 삶도 예수님을 부인 했지만 마지막 죽을때는 나무십자가 손에 쥐고 갔다는 이상한 영화죠. 이 신부가 예수님을 알았다면 순교하지 않았을까요 ? 영화를 보면서 감동보단 씁쓸했고. 인간의 연약함을 알지만 죄를 옹호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별하며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 감독이 전에도 반기독교적 영화를 만든적이 있는 것으오 보아... 이번 영화도 감독의 생각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정말 십자가 생명이 넘치는 영화를 보면 힘이나고 소망이 되고 주님이 더 생각마지만 이 영화는 그렇지 않습니다. 꼭 분별해 보시고 분별이 어려우신 분들은 보지 마시길.. 믿음 떨어지고 생각의 방해 받기 쉬우느 비추합니다.
'침묵'을 보면서 신앙인으로서 참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대체 이 작품이 나에게 무엇을 던져주는것인가... 과연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저기 나오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단한사람도 가벼운 캐릭터가 없습니다. 심지어 밥먹듯이 배교하던 기치지로도 말이죠.(끝까지 보시면 왜 그런지 알겁니다) 그러다보면 이야기의 긴박한 전개 속에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고 지킨자 배신한자 등이 결정되다보니 이 작품의 주제가 마치 신앙을 지키고 안지키고 무엇이 옳은 것인가 라는것으로 오해할수 있다는 건데요.(제가 그랬습니다. 바보. 등신...) 사실 이 작품이 말하고자하는 것이 제목에서 나와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로 신의 '침묵'에 대한것입니다. 왜 신은 우리의 질문에 침묵하는가?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로드리게즈 신부가 성화를 밟을때 예수님의 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저기 나오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입장이 하나하나 너는 옳다 아니다가 아닙니다. 자기의 신앙의 표현은 결국 자기의 선택이니 다른 사람의 판단이 들어갈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다만 제가 느낀 로드리게즈 신부의 감정은 이러했습니다. 그 동안 로드리게즈는 유럽이라는 안전한 그리스도교 문화 안에서 신부라는 직업과 커다란 자신의 신념 속에서 신앙의 의미를 틀에 가두어 놓고 항상 편한 판단자의 입장에서 남의 신앙이 어떻다라는 삶을 살았고(온실속 화초 같은 삶을 산거죠) 그 속에서 예수님에 대한 신앙보다는 자신의 신념이 항상 앞서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는 자신의 신앙이 투철하다고 믿고 살았겠죠. 그런데 그리스도교 문화 밖으로 나오니 로드리게즈가 생각하던 세상과는 별개의 세상이 펼쳐진거죠. 모두가 다른 신념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던 겁니다. 로드리게즈는 멘붕이 오죠. 심지어 로드리게즈를 설득하는 일본 고위 관료들의 주장은 심지어 그럴싸 해보입니다. 그 모든 선택과 선택의 순간의 기로에선 로드리게즈는 결국 자신은 모르겠다는 생각에 이르렀을때 그제서야 예수님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니 진정으로 예수님의 입장에 설수 있었습니다. 이럴때 예수님이라면... 애초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셨던 분이셨을까...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리고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희생했던 분... 그제서야 예수님이 "괜찮다. 밟아도 괜찮다."라고 말씀하시는게 들려오죠. 그 영화 내내 고통 속에서 울부짖던 로드리게즈에게 침묵하던 예수님이 답을 던져 주신겁니다. 저는 이 장면을 통해 그제서야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일본 관료들이 옳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모두의 욕망과 욕망이 한데 뒤섞여 일어난 사건일 뿐이죠. 그런 커다란 소용돌이 같은 사건 속에서 하나의 신앙인은 불가항력 속에서 어떻게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가 입니다. 로드리게즈는 자신의 신념을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신앙을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그 동안 자신은 신앙하고 있다고 믿었지만 사실은 자신의 생각을 믿고 있었던거죠. 내가 아는 것은 이것인데 세상은 다르지 않느냐? 하느님 당신이 이렇다면서요. 왜 세상은 이 모양입니까? 대답을 해주세요!!!!! 신은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자기의 신념에만 매달리던 로드리게즈에게 신은 침묵하는 존재였었던거죠. 하지만 로드리게즈가 극한의 상황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진정으로 예수님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신의 침묵이 깨진거죠. ''밟아도 괜찮다.'' 이미 일본 고위 관료들은 빠져나갈 수 없는 구멍을 만들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과연 사람을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앞의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신앙을 지켜라 남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라고 하셨을까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로드리게즈의 입장에서 말하는겁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의 표현을 옳다 그르다로 표현 할수 없기에 당시 자신을 희생했던 많은 신자들을 욕되게 하려는것이 아닙다.) 쓰다보니 계속 옆으로 세는데 정리하자면, 로드리게즈는 그 동안 자신의 신념을 세상에 적용하려고 했지 예수님을 똑바로 섬기지 못했다 (당시 선교 관념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계속 옆으로 세네..) 그렇지만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진정으로 예수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신앙할 수 있게 되었을때 신의 침묵은 깨어졌다 입니다.
노역에 고통받던 가장 밑바닥에 하층민들은 그 시절 의지할곳이 없었다. 불교라는 것은 수행을 통해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 열반에 들어 극락왕생한다. 그 당시 먹고살기도 팍팍한 하층민들에겐 하루종일 일해도 모자란 생활속에 그것은 너무도 힘든 종교였을것이가 게다가 한 나라에 종교는 또 다른 정치의 수단으로 서민들에겐 부조리한 탐관오리만큼 불교 내에서 부정적인 반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반면 하느님을 믿는 다는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었다. 신실한 믿음만 있으면 천국에 갈 수 있고 죄지은 자도 진심으로 늬우치고 용서를 빌면 하나님은 사랑으로 감싸주신다. 현생이 고통 그 자체여도 죽어서 내가 사랑한 나를 사랑하는 하느님을 파라다이스 천국에서 만날 수 있다는데 삶에 희망이 생긴다. 그들은 그렇게 하느님을 찬양하며 열심히 기도를 했다. 그것이 저 시절 고단한 서민들에게서 부터 가장 먼저 카톡릭을 기독교를 믿게한 이유일지 모르겠다. 그럼 여기서 반대로 다른 종교를 믿고 싶은데 카톨릭 국교의 나라에서 살게된 서양의 서민들이 있다면 어땠을까 그들도 역시나 화형이다. 그들도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애쓰다 목숨을 잃었을것이다. 역지사지 결국 인간에게 종교란 환상이다. 내가 처한 상황에 가작 접근하기 좋고 믿고 싶어지는 종교가 나의 종교가 될 뿐이다. 그걸 믿다 죽어도 후회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사실상 순교는 개죽음일 뿐이다. 고로 저 선교사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전하겠다고 애먼 무지랭이들을 현혹시켜 고단하더라도 그나마 가족들과 오손도손 살아가던 불쌍한 동양인들을 끔찍하게 죽게 만들고서 자신들도 그렇게 죽은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면만을 포장하는 종교영화들은 참 불편하다. 카톡릭과 크리스트교에서 이교도로 몰아 죽인 애먼 부녀자들과 종교 전쟁에 죽은 사람들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고 야만인이라며 처참히 살해당하고 땅도 빼앗긴 아메리카 원주민들 그들을 떠올리면 이 영화속 이야기는 자신들의 종교만이 진리라고 떠들며 무턱대고 남에나라 가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 마음 흔들어 꼬여낸 이기적인 종교인들이 보일뿐이다. 그렇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훌륭한 좋은 영화라는것은 분명합니다.
솔직히 "나도 이 종교에서 도움을 받았듯, 다른사람들도 이 종교를 통해 힘을 얻얻음 좋겠어! 그런 의미로 나는 이 종교의 번영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래!" 라고 말한다면 이해는 안 되도 그려러니 할랍니다. 그렇지만, "나는 내가 믿는 신을 배반할 수 없어. 신을 믿는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내 목숨을 바칠래!" 는 좀...음..
단군은 누구인가? 태극기는 누가 만들었나? 무궁화는 왜 국화인가? 청와대 문양은 누가 만들었나? 민요 아리랑의 뜻은 무엇인가? 애국가의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는 누가 만들었나? 천지와 만물과 천사와 사람을 창조한 여호와{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유일하신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신은 없다 전부 가짜다 모든 사람의 모친에게 태몽을 주신 분이 성자하나님 곧 지금의 예수님이십니다 단군은 누구인가? 사람은 누구나 족보가 있다 아담까지 이어진다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에벨의 두 아들 벨렉은 이스라엘의 조상이요 동생 욕단은 한국민족의 조상이다 욕단은 아담의 15대 후손이다 노아 홍수 후에 모든 사람이 다 죽고 노아의 가족 8명만 방주 속에서 살아 남았다 아무도 살지 않는 땅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벨렉과 욕단은 터키에서 출발해서 이란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했다 카자흐스탄 천산산맥을 앞두고 형 벨렉은 힘들어서 못간다고 불평하면서 돌아갔다 욕단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동쪽으로 이동해서 4년 후에 만주에 도착했다 가축을 거느리고 먹이면서 이동했다 세째 아들 부부가 인도 방향으로 나가서 살았고 오늘날은 40%가 단군의 후손이다 네째 아들 부부가 몽골 방향으로 나가서 살았고 오늘날 60%가 단군의 후손이다 지금의 터키는 고구려와 같은 단군의 후손으로 다시 이동해서 터키에 정착했다 60%가 단군의 후손이다 특이하게도 중국은 단군의 후손이 없다 중국 민족은 함의 후손으로 단군이 출발하고 6년 후에 대륙으로 들어와서 번성했다 지금은 전세계 어느 누구나 그리스도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다 예수님이 바로 창조주 성자하나님이시다 10계명을 주신 분이다 요한복음1장3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창세 전에 모든 천사와 사람의 영혼을 창조하셨고 모친에게 태몽을 주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단군의 모든 자손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징표를 주셨다 갓난애기의 궁둥이에 몽고반점이 나타난다 다른 민족에게는 없다 오직 단군의 혈통에만 있다 욕단 성전을 6년간 공사해서 BC2333년에 성전 봉헌식을 했다 하나님의 계시로 형 벨렉이 만주까지 찾아와서 성전 봉헌식을 했다 지금의 개천절이다 성전 문양이 지금의 청와대 문양과 동일하다 하나님의 계시로 욕단이 만들었다 11계명을 받았다 모세의 10계명에 제5계명에 욕단을 하나님의 대리자로 절대 복종한다는 계명이 추가 되었다 성전 공사 2년에 성전에서 보이는 가까운 산에서 11계명 돌판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아라비아의 시내산 같은 곳이 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서 주신 단군의 11계명 돌판이 보존되어 있다 단군은 664년을 향수했으며 무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단군 후에는 성전이 출입금지 되었다 600년 후에 모세가 시내산에서 같은 10계명을 받았다 조선의 이름도 하나님께서 주셨다 태극기도 하나님의 계시로 욕단이 만들었고 지금의 대한민국 국기와 똑같다 아리랑은 하나님과 함께라는 뜻으로 노아 홍수 이후부터 불렀던 찬송가이다 애국가의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도 하나님의 감동으로 만들어졌다 무궁화는 하나님께서 에벨에게 주셨고 벨렉과 욕단이 심었다 욕단이 가는 곳마다 심었다 성전 봉헌식이 있던 해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듯이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듯이 사래에게 사라라는 새 이름을 주셨듯이 욕단에게 단군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다 성전 봉헌식 다음 해에 모든 사람들의 말에 큰 변화가 있었다 아담 이후로 모든 사람의 말은 하나였다 바벨탑을 쌓은 결과로 하나님께서 말을 혼잡케 하셨다 그 때부터 각 나라 족속에 따라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가 생겨나서 오늘날과 같다 창세기11장1절 온 땅의 구음이 하나요 언어가 하나이였더라 7절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로 언어를 혼잡케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BC2332년에 있었던 일이고 단군과 그 가족도 말이 바뀌었다 무궁화는 창조주 성자하나님이신 지금의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나라다 창조주 예수님께 물어서 기록하였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올라가서 예수님께 세월호에 대해서 물어봤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심판으로 침몰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어떤 죄이길래 그렇게 많은 어린 학생들이 죽었는가? 안산공단은 오래 전부터 공업단지로서 많은 근로자가 일을 했다 악덕 기업주가 근로자를 구타하고 맞아서 죽은 사람도 많다 죽으면 몰래 암매장을 했다 월급을 떼먹고 퇴직금도 떼먹었다 이렇게 엄청난 죄를 많이 쌓았다 저주를 받았고 사업이 잘 안된다 이런 사업자들이 천벌을 받은 것이 세월호다 오래 전부터 형벌이 예정되어 있었다 남의 아들 딸들을 두들겨 패고 죽으면 암매장하고 월급, 퇴직금을 악한 마음으로 떼먹은 죄를 악행한 기업주의 아들, 손자가 그 죄를 대신 지고 죽었다 어린 학생들을 죽인 범인은 결국 부모나 조부모가 남에게 행한 악행이 보응이 되어 천벌을 받아서 자녀나 손자가 죽었다 아니, 아무나 죄 없는 사람도 거기에 살수가 있고 죄없이 죽은 것이 아닙니까? 대답은 죄없이 죽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고 하십니다 죄 없는 자는 떠나고 죽을 자만 남아서 그 곳에 모여서 형벌을 받게 되어 있었다고 하십니다 죄도 없이 죽은 어린 학생의 부모나 조부모는 그 죄를 잘 알 것입니다 천벌을 받았습니다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일생 지은 죄를 자복할 것입니다. 518에 죽은 자는 김일성이가 죽인 것이 아니요, 전두환이가 죽인 것도 아니다. 너희 고조부의 죄가 죽인 것이다. 조선에 하나님의 예수복음이 전파 될 때에 광주에서 예수 믿는다고 263명을 때려 죽였다. 순천, 목포, 대구, 전주 순으로 많이 죽였다. 하나님은 성도의 핏값을 반드시 공의로 갚으신다. 출애굽기20장5절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에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고손자 263명이 고조부의 죄를 지고 형벌로 죽었다. 김일성의 명령을 받고 통일을 하기 위하여 민간복장 북한군으로 특수전을 수행하다가 죽은 275명 중에 265명은 북한의 간곡한 요청으로 박근혜가 싸인을 해줘서 유골을 수습해서 북으로 갔다. 275명도 전원이 고조부가 예수 핍박 살인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예수핍박 살인자들에 대한 특별 심판이 518이다. 518에 죽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예수복음 핍박 살인죄로 고조부의 죄를 지고 고손자가 죽었다. 민간인이든 경찰이든 군인이든 북한군이든 다 같은 죄로 죽었다. 예수 핍박 살인이 있었던 전국 각지는 특별한 변란이 있는 이유다. 반드시 보수하시는 하나님이다 전두환은 고조부가 광주에서 교회 목사로서 자기 성도 13명이 맞아 죽어서 끌어안고 통곡하였고 퇴임 후에 피흘린 고향이 싫어서 합천으로 이사갔다 전두환은 교회다니는 사람을 싫어했다 그래서 정치인을 뽑는데 교회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징벌로 죽이셨다 북한이 악으로 쓰임 받았다 전두환은 고조부의 복으로 하나님께서 대통령으로 세우셨다 노태우 고조부도 광주에서 교회 목사였다 자기 교회 7명이 예수 믿는다고 맞아 죽었다 핍박으로 칠곡으로 이사가서 살았다 고조부의 복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광주유공자 보상은 살인죄로 배상을 해서 후손이 받는 것이다 대구 개구리 소년들은 우연히 산에서 놀다가 굴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밖에서 구경하다가 북한 정찰요원과 마주쳤다 다 잡혀서 땅굴에 들어갔다 북한을 좋아하는지 사상을 물었다 다들 싫어한다고 했다 땅굴 밖으로 끌려나와서 소음총과 흉기로 다 죽였다 그리고 멀리 500m 떨어진 곳에 땅을 파고 묻었다 그 땅굴은 북한군 정찰요원들이 출입하는 출입구였고 오래 전부터 휴전선에서 파고 내려간 땅굴이었다 그곳 부대를 정찰하고 있었다 그 후에 땅굴을 폐쇄했다 이 어린 아이들은 조상의 죄로 인하여 천벌을 받아서 죽었다 때는 조선에 하나님의 예수 복음이 전파 될 때에 예수 믿는다고 사람을 죽인 자들의 후손들이 고조부의 죄를 지고 형벌로 고손자가 죽었다 출애굽기20장5절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예수 핍박 살인자들에게 사대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공의대로 원수를 갚으셨습니다 그 동네에서 예수 믿는다고 9명을 죽였다 3명은 예수를 믿고 참회하고 용서를 받고 교회를 다녔다 나머지 6명은 형벌이 확정되어 고손자가 죄를 지고 죽었다 1명은 2년 전에 같은 땅굴을 발견했고 죽여서 실종되었다 다른 동네 뒷산 북한군 땅굴 출입구에서도 남자 2명이 출구를 봐서 죽였고 실종 신고 되었다 죽은 2명도 고조부의 예수 핍박 살인죄로 고손자가 형벌로 죽었다 대구 야산 주변에는 2019년3월 지금 31개의 북한군 땅굴 출입구가 있다 제주도는 천벌을 받았다 조선에 하나님의 예수 복음이 전파 될 때에 217명을 죽였다 206명이 천주교인이다 11명은 기독교인이다 그에 대한 심판이 43이다 전라도 광주는 263명을 예수 믿는다고 죽였다 천주교인 34명을 예수 믿는다고 죽였다 그에 대한 심판이 518이다 공식 집계 사망자 보다 실제 죽은 자가 더 많다 제주도는 죽은 사람은 적어도 핍박은 더 했다 43으로 죽은 자 중에 기독교인도 많다 그들은 왜 죄 없이 죽었습니까? 대답은 고조부 조상의 죄로 고손자가 죽었다 기독교인이라도 면제가 안된다 형이 확정이 되서 죽어야 된다 예수를 믿으니 천국은 간다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천벌을 내리기 위하여 공산당이 내려가게 된 것이다 그렇게 보면 피해자가 아니고 가해자로서 하늘에 죄를 지어서 고손자가 벌을 받았다 거창 양민 학살 사건도 그곳 동네에서 동네 전체 명의로 8명을 예수 믿는다고 죽였다 사대에 걸쳐서 징벌이 있었고 고손자가 공의대로 죄를 지고 죽었다 조선시대에 전국에서 있었던 예수 핍박 살인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천벌이 많이 집행되었다 80%가 집행되고 20%가 아직 남았다 곧 변란이 있을 것이다 또 고손자가 죄를 지고 죽을 것이다 북한은 집행이 끝나서 북한 사람은 없고 남한 사람 중에 주민이든지 군인이든지 경찰이든지 무론하고 고조부의 죄를 지고 죽는다 어떤 형태로 집행될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형이 확정되어 반드시 집행 된다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슬픈 사연이 있다 예수 믿는 두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자고 했다 그런데 위에 간부 두명이 예배를 못하게 했다 그리고 한국의 토종신 장석을 세우자고 했다 한국에 요청해서 장석 두 개를 가져와서 세종기지에 세웠다 그리고 하나님의 우상숭배에 대한 저주를 받아서 죽었다 동네 수호신 장석과 죽은 사람의 기념비가 비극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욕하는 악플 하나에도 징벌이 있다 늦기 전에 예수 믿고 회개 해라 창세 전에 너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때와 지경을 정하사 모태에서 유일한 형상과 모양으로 조성하시고 출생하게 하신 여호와{성부,성자,성령}하나님이십니다 성자하나님이 예수님이십니다 한명도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의 임신 때에 산모에게 태몽을 주시는 분이 창조주 예수님이십니다 부모에게도 욕을 하면 불효자인데 하나님께 욕을 하면 죽을 자가 된다 다 처벌을 받고 있다 죽거나 병신이 되거나 감방을 가거나 후손이 또한 그렇게 저주를 받았고 앞으로 받는다 주위를 돌아보아 잘 살펴보라 교회를 핍박하고 욕하는 것이 하나님을 욕하는 것이다 몰라서 범죄하였다
종교가 아닌 다른 가치를 예로 들어 다르게 생각해볼까요? 예를 들어서 '자유'. 지금 홍콩의 젊은이들이 목숨을 바쳐가면서 쟁취하려는 자유라는 가치가 과연 목숨을 버릴만큼 중요한가요? 자유를 위해서 고통받아도 될만큼 가치가 있나요? 내가 하는 행동이 감시당하지 않고, 내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일생이 국가와 사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과연 목숨을 버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그냥 명령에 따르고 매일 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불순분자를 신고하는 삶을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죽으면 끝이고 내 삶보다 중요한 게 어디있다고? 일단 내 목숨 부지하면서 충실히 국가의 명을 따르다가 자유를 만끽할 기회가 되면 '나는 사실 자유주의자야'라며 돌아서면 그만 아닌가요? 6.25 전쟁에서 선조들이 지키려 했던 가치는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었을까요? 종교와 현실은 다르다구요? 자유와 종교 둘 다 관념적인 범주입니다. 신념이란 이런 것입니다. 자신이 믿는 가치를 추구하고 행동함으로써 스스로의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인을 위함이던, 가족, 친구, 이웃, 국민, 인류를 위함이던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믿는 강한 가치가 있다면, 그것을 어기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는 겁니다. 이 영화는 종교에 대한 얘기지만 더 나아가 개인의 가치관과 외적 압박 사이의 간극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한 국가의 사회질서를 뒤흔드는 사상을 가지고 왔는데 당연히 탄압당해야지. 평등이니 뭐니로 포장해봐야 1차대전까지도 전제군주제로 국가경영하던 서양애들이 대체 무슨 자격으로 동양에서는 평등이 어쩌고저쩌고 씨부리고 다닌 거냐? 선교사를 필두로 침략군 들어온 사례가 한둘이 아닌데 또 그 잘나신 선교사분들이 정말 순수한 의도로 했다고 보기도 힘들고, 설사 실제 의도가 그랬다 한들 그런 식으로 다른 나라 멸망하거나 혼란에 빠지는 걸 수 골백번은 봤으면 안 가는게 정상이지 죽어라고 꾸역꾸역 가서 남의 나라 혼란 부추기는게 정말 아름다운 종교행위라고 생각하는 건가? 뭐 순교? 순교하시고 싶으면 딴나라에서 개판쳐놓고 그나라 국법을 어긴 대가로 처형당하는걸 아름답게 포장하는 더러운 짓거리 하지 말고 자결했어야지.
@@user-yk5yd7hv9h 맞는말임 조선이 근본이 없다는건 개극혐 유교사상도입이 문제임 사대부중심에 계급체계 실학무시 신분제에 약한 왕권 그리고 지리적 위치가 안좋은것도. 조선이 근본없다는건 그냥 유교사상에 사대부중심에 선비국이라서 그렇지 그냥 조선은 말이좋아서 나라지 명나라속국이였지 스스로 명나라가 아비의 나라라고 숙이고들어갈정도였는데...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 보다 박해 수준이 어마어마 했다고 합니다. 어린아이까지 불문하고 있어선 안될 형태의 고문을 했었습니다. 이후, 일본 내의 신부와 선교사들이 모두 박해에 의해 죽거나 도망가자, 일본의 신자들은 몇백년동안 사제도 없이, 동굴에 숨어 살며 교회를 유지해왔습니다.
종교영화지만 비종교인도 감명깊게 볼 수 있는 그런영화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 짱짱 여러분 하나님믿으세요 가 아니라 오히려 종교영화의 탈을 쓴 철학영화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탑압하는 일본을 마냥 악역으로만 그리지 않고 따지고보면 그 당시 일본 입장에서는 종교,문화적 침략으로 느껴지기에 반격하는 부분도 잘 그려졌고요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정말 항상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아 영화의 메세지 이런거 떠나서 영상미자체도 꽤 인상적입니다
황사영처럼 사교가 문제가 아니고 나라를 팔아먹으려는 반역자나 거열형이지 천주교인 처형은 참수형, 심지어 종교를 포기하면 유배로 끝낸게 조선입니다.(조선의 관점에선 신주를 불태우는 = 조상을 불태우는 패륜 을 저지르는 미친놈들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동시대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서양과 비교해도 형벌이 관대한 편에 속했습니다.
좋은 영화네요 . 이 영화를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만약 불교를 믿는 일본인이 당시 시대에 로마에 가서 불교를 전파하려 했다면 어땠을까. 동 서양과 종교가 뒤바뀌었을뿐 상황은 비슷했을지도 라는 생각을 하며 종교란 도대체 인간에게 무엇인가....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잘 보았습니다.